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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국무위원장 친서 전격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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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7-13 11:30 조회29,5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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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6일 마익 팜페오 국무부장관이 평양을 방문했을 시 받아서 전달한 것으로 보이는 친서를 공개하였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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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국무위원장 친서 전격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6일 마익 팜페오 국무부장관이 평양을 방문했을 시 받아서 전달한 것으로 보이는 친서를 전격적으로 공개하였다.

 

우리글과 영문으로 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신뢰와 미래에 조-미관계가 잘 이루어질 것이라는 희망과 낙관이 담겨져 있다. 또한 친서를 공개한 트럼프 대통령 역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해 신뢰를 보내며 미래에 전개될 조-미관계에 대한 낙관을 담은 “훌륭한 진전 이뤄지는 중”이라는 말을 동시에 트위터에 표현하였다.

 

한편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서  “24일 전 싱가포르에서 있었단 각하와의 뜻 깊은 첫 상봉과 우리가 함께 서명한 공동성명은 참으로 의의 깊은 여정의 시작이 됐다”면서 6월 12일 싱가폴에서 있었던 조-미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을 이행해나갈 것이며, 또 트럼프 대통령 역시 합의사항을 지켜나갈 것이라는 확신을 전하였다. 또 조-미 양국이 합의 사항을 잘 이행해나가면 어두웠던 과거의 조-미관계는 사라지고 미래에는 밝고 창창한 관계가 이어질 것이라는 희망을 담았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두 번째 문장에서 “나는 두 나라의 관계 개선과 공동성명의 충실한 이행을 위하여 기울이고 있는 대통령 각하의 열정적이며 남다른 노력에 깊은 사의를 표한다”라면서 여전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싱가폴 조미정상회담 합의에 대해 시비질을 해대는 세력들의 방해책동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확실하게 이행을 할 것이라는 믿음을 보내고 있다.

 

친서 세 번째 문장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조미 사이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려는 나와 대통령 각하의 확고한 의지와 진지한 노력, 독특한 방식은 반드시 훌륭한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면서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음을 전하고 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합의사항을 확실하게 이행을 함으로서 미래의 조-미관계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척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신뢰를 보내고 있다. 이는 달리 말하면 만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합의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다면 미래의 조-미관계는 오히려 과거보다도 더 험악한 관계로 후퇴할 수 있다는 경고의 의미도 가진다고 해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대통령 각하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과 신뢰가 앞으로의 실천 과정에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라며 조미 관계 개선의 획기적인 진전이 우리들의 다음 번 상봉을 앞당겨주리라고 확신한다”며 제 2차 조-미정상회담이 이루어져 제1차에서 합의하였던 내용보다도 더 진전된 조-미관계에 대해 합의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과 희망 그리고 확실한 믿음을 보내었다.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격 공개한 조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 내용은 미국 내에서 온갖 장애물이 덧쌓여가지만 장애를 이겨내고 싱가폴 조-미정상이 합의한 내용들을 잘 이행해나갈 것으로 믿는다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역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신에게 보낸 신뢰에 대한 답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신뢰한다는 의미의 “훌륭한 진전 이뤄지는 중”이라는 말을 친서공개와 동시에 트위터에 올렸다.


아래는 조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 우리글본과 영문본 전문이다.


친서 전문

 

▲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격 공개한 조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 내용은 미국 내에서 온갖 장애물이 덧쌓여가지만 장애를 이겨내고 싱가폴 조-미정상이 합의한 내용들을 잘 이행해나갈 것으로 믿는다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역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신에게 보낸 신뢰에 대한 답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신뢰한다는 의미의 “훌륭한 진전 이뤄지는 중”이라는 말을 친서공개와 동시에 트위터에 올렸다.     © 이용섭 기자

 

▲ 조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 영문본     © 이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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