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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정상회담>장소 또 변경- <센토사섬> 카펠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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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6-05 03:54 조회1,20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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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세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은 오늘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과 지도자 김정은의 싱가포르 정상회담 장소는 센토사 섬에 있는 카펠라 호텔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세기의 주목을 받을  6·12 조미정상회담이 싱가포르의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다. 싱가포르 앞바다에 있는 연륙도의 최고급 휴양지가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조선 국무위원장의 대좌가 이뤄지는 역사적 장소로 결정됐다. 연합뉴스 워싱턴 디씨 특파원이 현지소식을 전한 보도내용을 여기에 전문을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북미정상회담-싱가폴센토사섬-카펠라호텔.jpg



백악관 "6·12 북미정상회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서 개최"(종합)

싱가포르 앞바다 연륙도에 있는 최고급 휴양지, 세기의 담판 장소로 낙점
다리·케이블카·모노레일 차단하면 외부의 접근 차단돼

'북미회담 개최 유력'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
'북미회담 개최 유력'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싱가포르=연합뉴스) 황철환 특파원 = 4일 낮 촬영된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고급 호텔인 카펠라 호텔 본관. 2018.6.4 hwangch@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세기의 비핵화 담판이 될 6·12 북미정상회담이 싱가포르의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다.

싱가포르 앞바다에 있는 연륙도의 최고급 휴양지가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대좌가 이뤄지는 역사적 장소로 낙점된 것이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과 지도자 김정은의 싱가포르 정상회담 장소는 센토사 섬에 있는 카펠라 호텔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이어 "행사를 주최하는 싱가포르 측의 환대에 대해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샌더스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을 통해 첫 회담이 싱가포르 시간으로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에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카펠라 호텔은 북미 간 의전 실무회담을 진행한 조 헤이긴 백악관 부비서실장 등 미국 측 대표단이 머물러온 곳이다.

그동안 현지 언론과 외신은 샹그릴라 호텔이나 카펠라 호텔 중 한 곳에서 정상회담이 이뤄지고, 다른 한 곳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로 사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관련, 싱가포르 내무부는 관보를 통해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샹그릴라 호텔 주변 탕린 권역에 이어 센토사 섬 전역 및 센토사 섬과 본토를 잇는 다리와 주변 구역을 특별행사구역으로 추가로 지정했다.

특히 카펠라 호텔과 인접 유원지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등은 '특별구역'으로 별도 규정돼 경찰의 검문검색이 이뤄지는 등 한층 삼엄한 보안이 적용된다.

싱가포르 앞바다에 있는 넓이 4.71㎢의 연륙도인 센토사 섬은 본토와 연결된 700여m 길이의 다리와 케이블카, 모노레일 등만 차단하면 외부의 접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는 이유로 유력한 정상회담 후보지로 거론됐다.

카펠라 호텔이 정상회담 장소로 확정됨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역시 특별구역으로 지정된 샹그릴라 호텔에서 머물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숙소로는 마리나 베이 인근 풀러턴 호텔이 유력하게 거론되지만, 샹그릴라 호텔과 가까운 세인트리지스 호텔이 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북미정상회담 후보지 중 하나인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
북미정상회담 후보지 중 하나인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싱가포르 로이터=연합뉴스)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장으로 거론된 곳의 하나인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의 모습. 4일(현지시간) 촬영된 사진이다.
ymarshal@yna.co.kr
북미정상회담 거론, 센토사는 어떤 곳?
북미정상회담 거론, 센토사는 어떤 곳?(싱가포르=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4일 오후 싱가포르 케이블카에서 바라 본 센토사 섬 모습. 
북미회담 미국 실무단이 체류한 카펠라 호텔이 있는 이 섬은 북미 정상회담 개최로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8.6.4
xyz@yna.co.kr
싱가폴정부, <조미정상회담>장소 특별행사지역 지정

싱가폴 정부가 6월12일 열릴 <조미정상회담> 장소가 될  샹그릴라호텔 주변을 ‘특별행사지역’으로 4일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호텔이 김정은 조선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회담장이 될것으로 알려졌다. 한겨레신문이 오늘자로 보도한 내용을 여기에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김정은과 트럼프003.jpg

샹그릴라호텔 주변 특별행사지역 지정
…북-미 회담 준비 박차

등록 :2018-06-04 15:47수정 :2018-06-04 21:53


싱가포르 정부, 10~14일 특별행사지역 지정

샹그릴라 호텔이 중심…회담장으로 유력한듯

역사적 북-미 정상회담 관전 포인트는?
3국 정상회담 개최 이례적…경호·신변안전 비상
트럼프 ‘악수 대결’·김정은 ‘파격 연출’ 재연 관심
테이블 크기·메뉴·마실 물 종류 등 일일이 협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이의 사상 첫 북-미 회담이 코앞에 다가오며 의전 준비에 비상이 걸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이의 사상 첫 북-미 회담이 코앞에 다가오며 의전 준비에 비상이 걸렸다.
싱가포르 정부가 6·12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샹그릴라호텔 주변을 ‘특별행사지역’으로 4일 지정했다. 이 호텔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회담장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 내무부는 이날 관보를 통해 샹그릴라호텔 주변 탕린 권역을 10~14일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크게 4각형으로 짜인 특별행사지역은 정중앙에 샹그릴라호텔이 있고, 그보다 남쪽에는 역시 고급인 세인트레지스호텔이나 포시즌스호텔도 자리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싱가포르 경찰은 특별행사지역 내 일부 지역을 ‘특별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특별구역에서는 사람과 차량 검문을 실시하며, 깃발·현수막·폭죽·인화물질 반입이 금지된다고 전했다.

그동안 회담장 후보로 거론된 센토사섬이나, 북한 실무협상단 숙소인 풀러턴호텔은 특별행사지역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북-미 정상이 특별행사지역 내에서 숙박과 회담을 모두 진행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상회담장으로 유력한 샹그릴라호텔은 2015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마잉주 대만 총통의 첫 양안 정상회담이 열린 곳이며, 해마다 이곳에서 열리는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가 1~3일 진행됐다.

역사적인 정상회담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양쪽의 의전 준비에도 비상이 걸렸다. 북-미 정상이 만난 전례가 없어 모든 의전 관행을 새로 만들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미국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3일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12일 싱가포르 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양쪽 당국자들이 밤새워 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론적으로는 전통적인 외교 프로토콜을 적용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우선 양쪽은 경호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아직 전쟁 상태인 북-미 지도자가 만난다는 이유도 있지만, 양쪽 모두 신변 안전에 철저한 경향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미국의 자국 대통령에 대한 경호는 까다롭기로 유명하고, 북한도 최고지도자에 대한 안전에 민감하기로 소문나 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은 집권 이후 처음으로 판문점과 중국을 벗어난 장거리 해외여행을 떠나야 한다. 그만큼 제3국 경호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중국과 러시아를 제외한 제3국에 나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참고서’도 없는 상황이다. 구체적 경호 계획은 미국 비밀경호국, 북한 당국, 싱가포르 보안당국의 3국 간 협조 체제 속에서 마련되고 실행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북-미 양쪽은 도·감청 가능성 등 상대나 제3국의 첩보 행위도 차단해야 한다. 특히 미국과 긴장 관계에 있는 중국과 러시아가 요주의 대상이다.

‘스킨십’과 관련해선 공격적 악수로 상대방을 당황하게 하는 것으로 유명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한테도 ‘악수 대결’을 할지가 관심이다. 두 차례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손을 잡고 북쪽 판문점으로 넘어가거나 강하게 포옹을 한 김 위원장의 스킨십을 고려하면, 김 위원장이 먼저 파격적인 장면을 연출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미-중 데탕트(긴장 완화)를 알린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과 마오쩌둥 전 중국 주석의 1972년 베이징 회담 때 두 인물이 카메라 앞에서 몇차례 악수와 미소를 주고받은 ‘프로토콜’이 역사적으로 비슷하다는 분석도 있다.

회담 장소가 확정되면 양쪽 의전 담당자들은 테이블 크기에서부터 좌석 배치, 마실 물의 종류, 국기 크기 등을 정해야 한다. 심지어 테이블 위에 배치될 장식용 꽃이 알레르기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지도 점검한다. 메뉴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다는 인상을 주지 않기 위해 회담 개최지인 싱가포르 전통 식단이나 쇠고기, 쌀처럼 양쪽의 공통된 메뉴 등이 검토될 수 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아울러 정상 간 접촉이 이뤄지는 방마다 복수의 출입구가 갖춰졌느냐도 중요한 회담장 선정 기준이 될 수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동시에 입장할 수 없을 경우 어느 한쪽이 먼저 도착해 상대방을 기다렸다는 인상을 주는 것을 피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손님맞이’ 개념이 적용될 수 없는 3국 개최의 특징 때문이기도 하다.

워싱턴/이용인 특파원, 황준범 기자 yy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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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집개님의 댓글

쪽집개 작성일

싱가포르 북미정상 첫 회담이 12일 오전 10시로 잡혔다는 보도가 나오자 미국의 전문가들의 압박성 발언이 줄을 잇고 있다.

 

4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미국의 정책연구소 뉴아메리카재단(New America)의 수잔 디마지오(Suzanne Dimmagio) 선임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즉흥적으로 북에 너무 많은 것을 양보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한다고 말했고 갈루치 전 특사도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 이외에 모든 것을 얻더라도 비핵화를 이루지 못한다면 협상에서 지는 것이라고 압박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미대화에 우호적이었던 클래퍼 전 미국정보국(DNI) 국장도 "김정은, 핵완성 자신감에 충만해 회담 나오는 것"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회담 목표인 완전한 비핵화(CVID)와 관련, 북이 CVID의 대상에 핵미사일 탑재 폭격기의 전개를 포함하자고 요구할 경우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핵우산이 약화할 수 있는 만큼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며칠 전부터 스콧 스나이더 미국 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 미 중앙정보국(CIA) 출신 한반도 전문가인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 재단 선임연구원도 “미 정부는 아직 북이 CVID를 받아들이겠다는 확답을 얻지 못한 것 같다”고 지적하면서 북미정상회담에 비핵화에 대한 견해차를 좁히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하는 등 연일 트럼프를 압박하는 모양새다.

 

이들이 이런 발언을 내놓는 의도는 뻔하다. 북이 트럼프 대통령을 압박하거나 즉흥적인 트럼프의 심리를 이용하여 북에게 유리한 협상을 전개할 경우 트럼프가 미국 내에서 궁지에 빠져 결국 합의를 하더라도 그 이행이 어려울 수 있으니 북이 알아서 트럼프 대통령을 챙겨주라는 것이다.

 

실제 클린턴 대통령 집권 말기 북미정상회담이 잡혔지만 미국의 강경파들의 반대로 끝내 무산된 바 있다. 다시 그럴 수 있다는 경고를 하고 있는 셈이다.

 

미국의 강경파들은 똑똑히 알아야한다. 그때 대화가 무산되지 않았다면 94년 북미제네바합의는 이행되었을 것이며 북은 지금과 같은 강력한 수소탄 보유국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 회의 무산으로 지금 누가 궁지에 몰렸고 누가 당당한 핵보유국이 되었는지는 너무나 자명하다. 클래퍼 전 정보국장도 북은 지금 당당한 핵보유국 입장에서 회담에 임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지 않는가.

트럼프 대통령도 그래서 입만 열면 오래 전에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핵문제를 해결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핵문제가 오래 전에 대화로 해결되었어야 할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다.
 

어쩌면 이번이 대화로 문제를 해결할 마지막 기회일 것이다. 이번 대화마저 강경파들이 파탄낸다면 북미핵전쟁은 피할 수 없는 길이 될 것이다.

 

북은 그에 대한 준비로 모든 주민들이 다 대피할 수 있는 지하도시를 건설해놓고 있다. 이는 북미핵전쟁은 미국의 파멸과 북이 미국의 모든 것을 차지 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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