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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위원장,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장 접견(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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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3-31 11:12 조회2,0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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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은 평양을 방문중인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그 일행을 접견했다고 3월31일 로동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 보도내용을 원문 그대로 여기에 게재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김정은-국제올림픽바흐위원장.png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하시였다

 

https://youtu.be/XM8chN3Wwgw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그 일행을 접견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이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휘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며 체육상인 김일국동지를 비롯한 간부들이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반갑게 상봉하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토마스 바흐위원장의 우리 나라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시고 따뜻하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시였다.


석상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분망한 국내외정치일정속에서도 자기들을 친절히 초청하여주시고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만나주신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리였다.


그는 자기들의 이번 평양방문목적은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평화의 올림픽경기대회로, 성공적인 올림픽경기대회로 진행되도록 커다란 공헌을 하신 존경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동지께 가장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기 위해서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서 올림픽의 리념에 맞게 북남선수단이 공동입장하고 올림픽력사상 처음으로 단일팀을 구성하고 출전함으로써 북과 남의 평화와 화해의 의지를 전세계에 보여주었으며 최대의 감동을 불러일으킨 올림픽으로 되였다고 자기의 심정을 피력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2020년 도꾜올림픽경기대회와 2022년 베이징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참가준비를 장기적으로 협조하며 올림픽연단을 비롯한 국제체육무대를 적극 활용하여 조선의 체육발전에 힘껏 기여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에 사의를 표하시고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우리 선수들의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참가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 규정과 관례를 초월하여 특례적인 조치들을 취하면서 적극 협력하여준데 대하여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번 올림픽경기대회는 올림픽으로서도 성공하였을뿐아니라 북과 남의 새로운 화합의 장을 마련한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올림픽이였다고 하시면서 얼어붙었던 북남관계가 올림픽을 계기로 극적인 해빙기를 맞이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그 기회를 제공하여주고 길을 열어준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공로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지금까지 그 어떤 정치적환경과 조건에도 구애되지 않고 우리에 대한 협조를 성의껏 해준데 대하여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우리 올림픽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사이에 존재하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협력관계가 계속 좋게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에게 우리 나라의 체육정책과 그 전망에 대하여 설명하시면서 겨울철체육종목을 비롯한 여러 체육종목들을 세계적추세에 맞게 더욱 발전시키고 추켜세우는데서 국제올림픽위원회와의 긴밀한 련계와 훌륭한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토마스 바흐위원장이 우리 나라에 벗으로 자주 오길 바란다고 따뜻이 초청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날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일행과 함께 국가녀자축구종합팀과 평양체육단 녀자축구팀사이의 축구경기를 보시였다.


[출처:주체107(2018)년 3월 31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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