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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디씨, 천안함진상규명촉구및 한반도평화염원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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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3-24 14:30 조회45,026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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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디씨=민족통신 종합] <천안함 진상규명과 한반도 평화을 염원>하는 집회가  3월23일 정오 워싱턴 디씨 백악관 앞에서 <미주민가협양심수후원회 >와 < 카톨릭워커> <NUKEWATCH >회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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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NUKEWATCH> 회원들이 준비해온 배너에는 '핵 심장부의 무장해제:450기의 미 육상발사 미사일'이라고 씌여 있다.


이날 시위참가자들은 일방적인 한반도 비핵화는 어불성설이며, 수천의 핵을 보유하고 전세계에 나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있는 미국부터 비핵화해야 한다고 외쳤다. 


이들은 또 천안함은 한미군사훈련 중 좌초후 잠수함과 충돌한 해양사고 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북한의소행'이라고 몰아붙이면서 남북관계를 파탄내고 46명의 병사를 수장시킨 대국민사기극이라고 주장했다. 


천안함 은폐조작의 배후이자 공범인 미국의 펜스 미부통령이 이번 평창올림픽에 방문하면서 웜비어 아버지와 탈북자들을 대동하고 천안함 추모관을 찾는 등 뻔뻔하고 가증스런 거짓 선전과 남북화해의 훼방꾼 노릇을 하는 모습을 보여 분노했다고 참석자들은 강조했다. 


이들 참석자들은 이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이때, 4월1일 부터 키리졸브 독수리 쌍용훈련, 한미군사훈련 북침핵전쟁연습을 실시한다고 하니 이것은 국제사회를 기만하는 것이라고 분노했다. 

 
동포 통일운동 인사들과 미국의 양심인사들은 이날 시위에 참가하여 남북이 대화하며 자기들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 하자는데 미국이 간섭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들은 또 "종북몰이의 잣대가 되어버린 천안함사건의 진실을 밝혀 책임자를 엄중처벌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대통로를 열어 갑시다!"라고 강조하면서 입을 모아  • 천안함의 진실을 밝혀라!(Truth to The Cheonan Accident!), • 전쟁 연습 중단하라!(Stop War Exercise!), • 평화 협정 체결하라!(Peace Treaty Now!) 등의 구호를 외쳤다.


한편 3월24일 토요일 오후4시에는 로스엔젤레스의 윌셔와 웨스턴에서 천안함진실규명을 촉구하는 것과 함께 반전 평화시위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주최측에서는 동포사회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동포께서는 전화 213 587 1414로 연락하시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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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공: 미주민가협양심수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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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바른지적님의 댓글

바른지적 작성일

집권하기 바쁘게 그 무슨 《잃어버린 10년》에 대해 고아대며 6. 15통일시대를 추동해온 북남공동선언들을 마구 짓밟고 불신과 반목, 대결만을 고집한것도 모자라 모략적인 《천안》호침몰사건을 조작하고 그것을 구실로 《5. 24조치》를 꾸며냄으로써 북남관계를 전면차단한것이 바로 리명박역적패당이였다.

바른지적-2님의 댓글

바른지적-2 작성일

《안보》소동으로 북남대결을 격화시키면서 최악의 정세파국을 빚어낸 박근혜역도의 죄악은 리명박역도를 릉가하였다.

박근혜역도는 민족적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은 안중에도 없이 《안보》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어대면서 미국과의 전쟁《동맹》강화와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에 그 누구보다 기승을 부리였다. 그로 말미암아 북남협력의 마지막 실오리마저 끊어지고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만이 조성되였다.

바른지적3님의 댓글

바른지적3 작성일

6.15통일시대와 보수《정권》기간을 겪으면서 온 겨레는 화해와 단합, 협력을 통한 관계개선만이 민족의 존망과 번영, 평화를 가져올수 있으며 불신과 반목이 지속되는 속에서는 대결과 전쟁밖에 없다는 철리를 페부로 절감하였다.

지금이 바로 이러한 철리를 못박듯 가슴에 새기고 관계개선의 분위기에 저해를 주는 일체의 행위들을 삼가해야 할 때이다.

우리 공화국은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해소하고 자주통일의 길을 활짝 열어나가려는 확고한 의지와 애국애족적지향으로부터 관계개선을 위한 온갖 성의와 노력을 다하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북남관계개선과 화해, 평화분위기에 맞지 않는 일체의 행위들에 각성을 가지고 대해야 하며 단호히 규탄, 배격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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