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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빌리 그래햄 기독교 부흥사 99세 일기로 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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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2-22 00:34 조회44,586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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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제레스=민족통신 종합] 조선의 초대영도자인 김일성주석의 접견을 받은 바 있는 미국의 저명한 목회자 빌리 그레햄 목사가 21일(현지시간) 서거했다. 향년 99세.


빌리 그래햄99세로 서거.jpg



빌리그래햄과 김주석.JPG
김일성주석의 접견을 받은 빌리 그래햄 목사




로이터통신, NBC, BBC 등에 따르면 그레이엄 목사는 이날 노스캐롤라이나 몬트리트에 있는 자택에서 이날 오전 8시 숨졌다고 그의 대변인이 밝혔다.

고인은 1918년 노스캐롤라이나 샬롯 인근에서 태어나 1940년 플로리다 성서신학교를 졸업한 뒤 70년간 목회 활동을 해 왔다.

고인은 세계적인 기독교 부흥사로서 한국과 조선과의 인연도 깊다. 1952년 코리아 전쟁시기 때 부산과 서울에서 집회를 열었고, 73년 서울 여의도 전도집회에선 100만명의 인파가 몰릴 정도로 유명했고, 지난 1992년과 1994년에는 김일성주석의 초청으로 평양을 방문하여  현지 교계를 방문했다. 

그 당시 빌리 그래햄 목사는 "조선에는 예수가 필요하지 않는 사회이다"라고 할 정도로 조선사회 자체가 지상의 천국이나고 할 정도로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그리고 종교적으로 아름다운 사회라는 것을 반증해 주었다. 

한편 지미 카터 대통령도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와 자신의 자서전을 쓴 내용 가운에 김일성 주석은 미국의 유명한 대통령 다섯명을 합친 분들보도 훌륭하다고 언급한바 있었다. 


빌리 그래햄목사서거.jpg
2007년 5월 31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에 있는 ‘빌리 그레이엄 도서관’ 앞에서 조지 부시(맨 왼쪽), 빌 클린턴(왼쪽 두 번째), 지미 카터(맨 오른쪽) 등 미국의 전직 대통령들과 함께 있는 빌리 그레이엄(가운데) 목사. 오른쪽 두 번째는 그의 아들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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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

슬프게도 그는 배신자였다
하나님의 아름을 팔아
인종적 차별을 했고

사람을 서랑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의 아들은 트럼프 맹신자 KKK 같은 극우파다

한국의 배신자들과 별 다름보다 없다

김진흥
김지하
심재철
이 철
김문수
서경석 등등

https://amp.theguardian.com/commentisfree/2018/feb/21/billy-graham-wrong-side-history

다물흙, 림원섭님의 댓글

다물흙, 림원섭 작성일

빌리 그래햄 목사는 구체적으로 자기 자신을 속인자였다.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기독교는 in the name of god and 미쿡.  다 속이고.  있고 사람들은 속고 있다.  언제 이 환상에서 깨어날까?    종교가 악마 역활을 한다

그래도님의 댓글

그래도 작성일

김일성 주석 만났던 빌리 그레이엄 목사, 99세로 타계
이광길 기자  |  gklee68@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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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22  08: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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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전도자(Evangelist)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21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남측에는 대규모 전도집회 개최자로, 북측에는 김일성 주석을 두 차례 만난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CNN>은 제레미 블룸 대변인을 인용하여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노스캐롤라이나주 소재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99세. 60여년 동안 2억 1,500만명에게 복음을 전파했고, 해리 트루먼부터 버락 오바마까지 미국 대통령들을 위해 기도했다고 알렸다.

일부 역사가들은 그를 “미국의 목사”라고, 어떤 이들은 “개신교의 교황”이라 부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위대한 빌리 그레이엄이 죽었다. 그와 같은 사람은 없었다. 기독교인과 모든 종교인들이 그를 그리워할 것이다. 아주 특별한 사람”이라고 추모했다.

독실한 복음주의자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20세기 가장 위대한 미국인 중 한 명인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죽음을 애도하고 가족들을 위로했다.

열렬한 반공주의자였던 그레이엄 목사는 한국전쟁 중이던 1952년 서울과 부산에서 집회를 열었다. 1958년에는 이승만 대통령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운동장에서 기도회를 열었다. 1973년 여의도 집회는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의 전도집회 중 최대 인원인 100여만명이 운집했기 때문이다. 

1992년 김일성 주석의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했다. 비판자들을 향해 “외교관이나 정치인 자격으로 북한에 간 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대사로 갔다”고 반박했다. 1994년 한 차례 더 방북했다. 부인 루스 그레이엄은 1997년, 아들 프랭클린 그레이엄은 2000년 방북했다.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는 ‘사마리탄스 퍼스’를 설립해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을 전개해왔다.

1992년 방북 때 통역으로 동행한 사람이 전주에서 태어나 호남신학대 학장을 지낸 드와이트 린튼(한국명 인도아) 목사다. 북한 내 결핵 퇴치 사업을 벌이고 있는 유진벨재단 회장 스티브 린튼(인세반)은 그의 조카다. 드와이트 린튼 목사도 1995년 인도적 지원단체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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