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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부사무총장, 평양도착-세계관심 집중(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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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12-06 10:51 조회28,78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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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민족통신 종합] 오늘 12월5일 유엔 부사무총장인 미국인 제프리 펠트만씨가 평양 공항에 도착해 조선측의 접견을 받았다. 이들의 방문목적과 그 취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조미문제에 관한 여러가지 안건들이 거론될 것으로 보여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엔부사무총장-평양도착.jpg


Pyongyang, December 5 (KCNA) -- Jeffrey Feltman, under-secretary-general of the United Nations, and his party arrived here on Tu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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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방북 이틀째인 제프리 펠트먼 유엔 정무담당 사무차장이 6일 박명국 외무성 부상을 만나 면담했다고 AP와 교도통신이 평양발로 보도했다.

펠트먼 사무차장과 박 부상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논의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면담에 앞서 박 부상은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펠트먼 사무차장의 대북 채널이 리용호 외무상이라는 점에서, 그는 남은 체류 기간에 리 외무상도 면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펠트먼 사무차장은 전날 오후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서 일행 4~5명과 함께 고려항공을 타고 평양으로 향해 나흘간의 방북 일정을 시작했다.


유엔의 고위급 방북은 지난 2010년 2월 당시 린 파스코 유엔 사무국 정무담당 사무차장과 2011년 10월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OHCA) 발레리 아모스 국장의 방북 이후 처음이다. 2015년 5월 당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북한이 갑작스럽게 방문 허가를 철회해 무산됐다.

이번 방북은 지난달 29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발사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추가 제재를 포함한 강경대응 의지를 보이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받았다.

특히 북한이 '화성-15형' 미사일을 발사한 바로 다음날인 지난달 30일 펠트먼 사무차장의 방북 계획이 확정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미사일 발사를 계기로 북한이 대화 시그널을 보내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실제 미 전문가들은 북한의 이번 ICBM급 미사일 도발이 오히려 북미 간 대화 가능성을 열 것이란 추측들을 내놓은 바 있다.

AP통신도 펠트먼 사무차장이 미국을 대표하는 관리는 아니지만 지난달 29일 북한의 '화성-15형' 발사 이후 북미 간 긴장이 고조되는 속에서 그의 방북이 한반도 긴장을 완화시켜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에 앞서 헤더 노어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펠트먼 사무차장의 방북과 관련해 취재진에 "어떤 종류이든 미국정부로부터 (대북) 메시지를 갖고 간 것은 아니다"라고 확인했다.

이런 가운데 유엔 안팎에서는 북한 측이 지난 9월 유엔 총회 기간에 펠트먼 사무차장을 상대로 방북 의사를 타진했으며, 북한이 화성-15형 발사 다음 날인 11월 30일 펠트먼 사무차장의 방북 허가를 내줬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 다시 말해 북한이 화성-15형 발사 도발을 하고서 유엔을 통해 미국에 대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목적으로, 펠트먼 사무차장의 방북을 추진했다는 것이다.

미 국무부 출신 외교관료인 펠트먼 사무차장은 1986년 국무부에 들어간 이래 레바논 주재 미 대사를 거쳐 국무부 근동 담당 차관보를 역임한 후 2012년 6월 유엔 정무담당 사무차장으로 자리를 옮긴 인물이다. 따라서 유엔 내에서 한반도 문제에 대해 나름대로 식견을 가진 인물로 평가되며, 미 국무부와의 연결 채널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이번 방북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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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작성일

조선외무성 부상과 유엔부사무총장사이의 회담 진행
 
(평양 1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외무성 부상 박명국동지와 제프리 휄트맨 유엔부사무총장사이의 회담이 6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는 조선과 유엔사무국사이의 협력과 조선에 대한 유엔기구들의 협조 등 호상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의견이 교환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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