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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엔주재 상임대표부,유엔채택<인권결의안>강압채택 관련 공보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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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11-16 02:07 조회14,7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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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유엔주재 상임대표부는 유엔총회 제72차회의 제3위원회에서 EU와 일본이 제출한 조선인권상황관련 <인권결의안>이 11월 14일 강압채택된 것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공보문을 당일 즉시 발표했다. 이 내용의 전문을 원문 그대로 여기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북인권결의안채택.jpg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 공보문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는 유엔총회 제72차회의 제3위원회에서 EU와 일본이 제출한  조선인권상황 관련《인권결의안(A/C.3/72/L.40) 1114일 강압채택된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공보문을 발표한다.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는 반공화국《인권결의》단호히 전면배격한다.

《결의》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정치군사적대결과 모략, 공모결탁의 산물, 인권의 정치화, 선택성, 이중기준의 극치로서 진정한 인권보호증진과는 아무런 인연이 없다.

《결의》미국과 적대세력들이 범죄자, 인간쓰레기들인 《탈북자》들을 내세워 꾸며낸 온갖 거짓말과 날조, 모략과 협잡으로 일관된 조선인권《조사위원회 보고서》의 내용을 그대로 렬거하였으며 우리 국가사회제도를 전복하려는 극악한 정치적목적을 추구하고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에 대한 전대미문의 제재압박과 군사적위협공갈에 병행하여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더욱 피눈이 되여 날뛰고 있다.

최근 미국은 그 무슨 《북인권침해와 검열에 관한 보고서》라는것을 국회에 제출하고  우리 공화국의 기관들과 인원들을 《특별제재》대상에 포함시킨 3차《북인권제재조치》라는것을 발표하는 한편 미국회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추악한 인간쓰레기를 끌어다놓고 우리의 《인권침해상황》에 대한 《증언》놀음 까지 벌리며 반공화국광대국을 연출하였다.

지금 우리 국가와 인민의 생존권,발전권을 말살하고 현대문명을 파괴하며 세상을 중세기적인 암흑세계에로 되돌리려는 미국 제재압살소동은 극히 악착하고 미개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제재결의》리행명목으로 무차별적으로 감행되는 봉쇄책동으로 우리 나라에서 환자들과 어머니, 어린이, 장애자용 의료설비와 의약품 납입이 차단되고   학생들의 교구비품과 어린이영양식품생산에 난관이 조성되였으며 지난 20여년간 진행되여온 국제인도주의기구들의 협조활동도 대부분 좌절, 축소되는 비정상적인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의 야만적인 제재는 경제, 사회, 문화적권리협약과 아동권리협약, 녀성차별청산협약, 장애자권리협약 등 국제인권협약들의 원칙과 인도주의리념을 유린하는 극악한 인권유린, 대량학살범죄행위이다.

미국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을 앞장에서 감행하고 있는 남조선 반공화국《인권결의안》의 주발기자인 EU와 일본은 저들이 저지른 기록적인  온갖 특대형반인륜범죄들로 하여 사실상 남의 인권문제에 대하여 론할 자격도 없다.

유엔은 앞에서는 인권과 민주주의념불처럼 외우고 돌아서서는 저들의 리해관계에 저촉된다고 하여 유엔헌장이나 인권협약을 란폭하게 위반하는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인권유린행위부터 우선적으로 취급하고 범죄자들을 정의의 심판대에 세워야 할것이다

인민대중의 인권을 책임지고 끊임없이 보호증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정책이다.

공화국정부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끈질긴 <<제재>>와 압력속에서도 인민생활향상과 보다 훌륭한 미래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에 모든 힘을 집중하고 있다.

전면적인 무상치료, 무료교육, 무상주택 보장, 남녀평등을 비롯하여 우월한 인민적시책들이 변함없이 실시되고있으며 전체 인민이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인권을 마음껏 행사하고 향유하고있는것이 우리 나라의 엄연한 현실이다.

우리 인민은 자신이 신념으로 선택하고 공고발전시켜온 사회주의제도와 자본주의가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의 참다운 인권보장제도에 대하여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있다.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유엔인권리사회와 유엔총회 3위원회에서 강압채택된 반공화국《결의》들을 절대로 인정도 접수도 하지 않는다.

우리는 국제인권분야에서 진정한 인권보호증진을 위한 대화와 협력을 바라지만 우리의 제도를 압살하려는 대결과 압력에는 끝까지 강경대응할것이다.

2017 1114,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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