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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조선은 어린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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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8-22 10:01 조회4,8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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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재미동포 시사평론가는 이번 글을 통해 조선을 가리켜 '어린 호랑'이라고 지칭하면서 주변국들과 한국의 한심한 입장들을 지적하는 한편 결론부분에서 "우리 남녘동포들이 살 수있는 길은 오직 우리민족끼리 서로 사랑하고 협력하여 하나가 되는 것만이 답이다."라고 강조한다. 이 글을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 글:이인숙(재미동포 시사평론가)

 

전쟁깡패 미국과 그 똘마니들의  난자질로인하여   이세상은  그야말로 갈기갈기 찢어지는 아픔속에서 곳곳에서 신음소리와  탄식소리로 가득차 있다. 

 

미국은 세계곳곳에 미군기지들과 수많은  무기들을 깔아놓고 그 똘마니들과 힘을 합해  선량한 국가들을 침략하고 살육과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

 

미국은 여러나라에 800개가  넘는 군사기지들이 있다는데, 독일에 179개, 일본에  109개, 한국에85개가 있다.

 

전쟁깡패 미국과 그 똘마니들의  중동침략으로 인해 그 보복으로 몇일전  유럽 여러국가에서 동시에  수많은 목숨들이  죽임을 당하고,  미국내에서는 백인우월주의와 반파쑈단체들과의   총격으로  아사리 판이 되어 버렷다. 

 

나는 수년전에  이야기 했었다. 전쟁광들이  여기저기서  사람들의 목숨을 살육한 것에 대한 댓가와 보복은 어디에도 도사리고 있기에 전쟁조폭들의 안전지대는 없을 것이라고 말이다. 

 

나의 사랑하는 부모가, 자식이, 형제가, 반려자가, 내가 보는 앞에서   잔혹하게 죽임을 당한 것을 보고도 손놓고 가만 있을 바보가 어디 있겠는가? 

 

뿐만아니라  토사구팽당한 군인들의 보복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미국 영국등 그 동맹국들이  훈련시키고 키운 용병들이  팽당하거나,  그 용병들이 자신들이 이용당한 것을  깨닫고 자신들에게  훈련을시키던 전쟁광들에게  화살을 돌릴 수도  있기에  피터지는 싸움은 지속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미국이 무죄한 인간을 죽이는데 퍼붓는 이 어마어마한 돈을 선한 사업을 위해 쓴다면 이세상에 굶어죽는 사람 단 한명도 없을 것이며 도움을 받은 사람들은 모두 미국을 존경할 것이다. 

 

우리 인간의 목숨은  잠시 왔다가 지나가는 나그네 인생길인데  왜 이렇게 무죄한 사람들의 피를  뿌리며 죽으려  하는가?   

 

미국의 행패가 온 세상을 휘젓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가장 집요하고 가장 오래되고 가장 악랄한 것이 바로 우리민족 북에 대한   행패이다.

 

미국은 우리민족의 허리를 잘라 피를 흘리게 만든지도 72년이라는 긴세월이 지났건만  지금도 평양을 향해 ‘참수작전’ ‘정밀타격’ ‘쪽집게타격’ '선제타격'등을 외치며 끈질기게  북을 위협하고 도발하고 있다.

 

이렇게 오랜 세월동안  미국이 행패를 부릴 수 있는 것은  이들의   매개체인 한국의 시녀들이 미국의 앵무새가 되어 그대로 미국을  따라 하거나, 오히려 미국상전보다 더 앞장서서  지랄을 떨기 때문이다. 

 

북이 화성-14 형 미사일시험 발사를 하자마자   곧바로 문재인의 사드 추가 배치명령이 정확히  말해주고 있지 않은가? 북미사일 방어와는 전혀 상관 없고 한국에는 백해무익 오히려 죽음의 트로이목마가 될, 미국을 위한 사드인데도 충성을 보여도 유분수지…..

 

미국이 인간백정짓을 하면서  중동을 피바다로 만들어내고,  대륙간탄도미사일 미니트맨-3을 1년에 10여차레나 시험발사하고,  가장 많은 핵과 가장 많은 살상무기들을 가지고 70여년동안 북을 위협하여 전쟁불사론을 외쳐대는 것도 모자라,  적반하장 마녀사냥으로 똘마니들을 동원하여 잔악한 유엔대북제재로 조선인민들의 생존권마저 압살하고있다.

 

비열한 인간들은 전쟁광 미국의 미사일시험과 핵에대해서는 찍소리도 없으면서 오직 북에게만은 야단법석이다. 

 

또한 윔비어 사건을 만들어내어 적반하장 중상모략의 대북 악선전에 이용해가며 여행금지령을 내려 미국인 영국인들을 북조선에서  9월1일 까지 다 나오라 명령하는가 하면,  8월위기설로 전쟁분위기를 띄우며(2017.08.06한겨레: 북 돈줄 봉쇄•한미 훈련 임박…한반도 ‘8월 위기설’),

 

허버트 맥매스터 미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8월 5일 북한에 대한 ‘예방적 전쟁(preventive war)’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8월 1일 공화당 대북 강경파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트럼프가 자신과의 대화에서 “만약 전쟁이 나더라도 거기(한반도)서 나는 것이고 수천 명(thousands of)이 죽더라도 거기서 죽는 것이지 여기(미국 본토)서 죽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고 했다.

 

7월30일에는 미전략핵폭격기 B-1B 편대가 휴전선 가까이 위협비행하며 연합훈련을 했고, 8월7일 서해에서  대북사격훈련을 했다.

 

이런 일련의 위협들에 북도 ‘국력 총동원 물리적 행사 취해질 것’ ‘미국 천백배로 결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달 기밀 평가에 따른 미국정보당국(DIA)의 결론’이라며 ‘북한이 미사일에 탑재할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다, 또 북한이 이미 핵탄두를 60개까지 이미 보유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의 8월8일(현지시간)자 보도가 나오고, 곧 이어 트럼프가 “세계가 보지 못했던 화염과 분노, 솔직히 말해 힘에 직면할 것”이라는 말을 거듭했다.

 

그리고 “B-1B 편대 9일만에 한반도 상공에서 또 연합훈련(2017.08.09 경향)”으로 북을 위협했다.

 

이런 지랄에 가만있을 국가가 이세상  어디 있겠는가?

이 거치른 막말에 대해  북은 “예방전쟁의 선택권 미국에만 있는게 아냐" 라며,

(2017.08.09중앙일보) 北 전략군 "화성-12로 괌 주변 포위사격 검토” … ‘작전방안 신중히 검토중, 곧 김정은에 보고할 것’이라고 맞대응했다.

 

이에 문재인 정권은,

(2017.08.10연합) NSC "北, 한반도 긴장고조 즉각 중단해야…모든 조치 강구" || 軍 "北에엄중경고…도발 자행시 강력•단호한 응징" || 외교부 "北 위협적 언사 도 넘어…즉각 중단해야"  라고 반응했고,  

미국은,   

(2017.08.10연합)'화염과 분노' 이어 '종말과 파멸'••• 美, 연일 초강경 메시지 || "지금껏 보지 못한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에 직면하게 될 것"(트럼프 대통령), "정권의 종말(end of its regime)과 국민 파멸(destruction of its people) 이끌 행동 중단해야"(매티스 국방장관) ||  NBC "美,트럼프 승인하면 B-1B폭격기로 北 미사일기지 선제타격"

(2017.08.11WSJ) Trump Warns North Korea U.S. Military ‘Locked and Loaded’ (트럼프 경고: 군사작전 개시직전 – ‘장전’상태)

(2017.08.11NYT) South Korea Says U.S. Vows Coordination (한국이 미국에 공조 맹세)

여론 언론들이 트럼프의 사악한 막말을 비판하자 트럼프 내각에서도 불끄기 수순에 들어 갔다.

 

(2017.08.13경향) 시진핑에 북 도발 막아달라면서 ‘무역전쟁’ 예고한 트럼프… ‘슈퍼 301조’ 가동 가능성…중, 북핵 연계한 압박에 강력 반발

(2017.08.14한겨레) 미 국무•국방장관 “북한과 협상 의향 있다” _ 13일(현지시각) WP에 공동명의 기고  

(2017.08.14 한겨레)  던퍼드 미 합참의장 “평화적 해결 원한다”  _문과 회담후 기자회견에서    

(2017.08.14연합)文대통령 "평화는 무력으로 오지않아…북핵 반드시 평화적 해결" …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로 인해 한반도와 주변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해지고 있다"며 …특히 문 대통령이 '평화적 해결'을 강조한 것은 최근 미•중 정상간 전화통화 이후 조심스럽게 국면전환 기류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 美합참의장, 文대통령 만나 "외교•경제적 압박실패시 군사옵션"

 

(2017.08.15경향) 김정은 북한노동당 위원장이 14일 “미국놈들의 행태를 좀 더 지켜볼 것”이라며 괌 포위사격 계획의 실행을 유보

 

많은 양심인들은 조선이 괌 주위에 정확하게 미사일(화성-12)을 선물하여 악한놈들에게 본떼를 보여줬으면 하고 내심 바랐겠지만,  그 결정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나 개인이라도 너무 분하고 억울해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본떼를 보여주고 싶지만  그 파장을 생각하면 고심고심 또 고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사악한 정권을 막지 못하고 그들을 국가대리로 내세운 책임을 지고 나를 비롯하여 90% 의 국민들은 죽어도 싸지만, 존경스러운 분들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핵전쟁의 희생물이되는 것은 너무 슬픈일이 아니겠는가?    

 

트럼프의  ‘화염과 분노’ 라는 막말보다도 더 심각하게 받아지는 것은,

트럼프가 “만약 전쟁이 나더라도 거기(한반도)서 나는 것이고 수천 명이 죽더라도 거기서 죽는 것이지 여기(미국 본토)서 죽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는 것과,  

트럼프의 오른팔로써 백악관 수석전략가라는 배넌의 말이 트런프 정권이 꾀하는 바를 정확하게 대변해준 말인것 같아  매우 중요하고 심각하게 여겨진다.   

 

배넌이 '아메리칸 프로스펙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중국과의 경제 전쟁’  "미국과 중국중 하나는 25년이나 30년 안에 헤게모니를 쥐게 된다. 우리가 무너진다면, 중국이 헤게모니를 쥐게 될 것이다"  "한반도에서 중국이 우리를 툭툭 치고 있지만 그건 단지 한부분의 쑈에 불과하다"  "군사적 해법은 없다. 그건 잊어버려라"  "중국과의 경제 전쟁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는 열광적으로 여기에 집중해야 한다" 등을 말한후 그 다음날로 해고되었다.

 

(2017/08/17 연합뉴스) '트럼프 오른팔' 배넌 "北군사해법은 없다…중국과 경제전쟁중" _트럼프의 최측근 백악관 수석전략가 배넌은 16일(현지시간) 한반도 문제의 해결을 위해 중국이 북한의 핵 개발을 동결시키고 미국은 한반도에서 병력을 철수하는 내용의 협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그런 딜은 요원한 것으로 보인다"며 성사 가능성은 낮게 봤다…

< '군사 옵션 없다'는 배넌 발언, 美 국무·국방이 급히 진화  2017.08.19 chosun.com >

<트럼프, 주한미군 철수 발언한 '오른팔' 배넌 전격 경질 - 연합뉴스2017/08/19>

< 뉴욕타임스, 배넌 ‘군사적 해결 불가 발언’ 후 대혼란 집중 보도 _ -트럼프 고위관료 일제히 ‘군사조치 취할 준비 되어 있다’ 2017/08/20 News Pro >

 

미국의  제일 과제는 미국이 가지고 있는 유일무이 세계패권에 경쟁자로 치고 올라오는 중국을 상대가 않되도록 타격을 줘야 한다는 말이다.

“경제전쟁”의 이면에는 무력이 받쳐주어야하고, 따라서 세계패권(헤게모니)을 누가 갖느냐하는 무력의 충돌은 피할 수 없다.

과거 역사에서 무력 없이 세계패권을 쥐게된 경우가 없고 전쟁없이 패권을 쟁취하지 않은 경우도 없다.  

 

중국을 무룹꿇리는데 서로가 죽는 미중핵전쟁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 대안은 재래식 대리전쟁으로 중국을 타격하는 것이다.

트럼프의 <한국사람은 수천명(수백만 수천만이 죽게된다는 것을 모를 프럼프가 아니다)이 죽어도 좋다>는 싸가지 없는 말을 제쳐두고라도, 북핵의 공격을 받으면 뉴욕 워싱턴 등 미국본토가 박살날텐데, 트럼프가 <전쟁이 나더라도 ‘거기’(한국)에서 전쟁이나고 죽어도 ‘거기’에서 죽지 ‘여기’(미국)에서 죽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의 저의는 한반도에서의 대리전쟁을 말하는 것 아니겠는가.

 

즉 북이 미국에 핵공격을 할 명분을 없애기 위하여 미국은 전혀 관계 없는 것 처럼 구도를 만들어 한반도에서 재래식 전쟁을 하겠다는 말이다,

베넌이 말한바 “북핵동결”과 “주한미군철수”는 그런 대리전쟁을 위한 수순이지, 자주평화운동가들이 말하는 의미와는 다른 것 같다.

나는 한반도가 대리 전쟁터가 될 것이라고 누누히 경고하였었다. 밑에 그 일부를 다시 옳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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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절렬의 위기_6.25 재발 위험_정신차려 

2012.06.25 soehymjul 딴지일보/독투불패 http://www.ddanzi.com/doctuPolitics/935952

 

******** 늦어도 2035년이면 중국의 경제규모가  미국을 능가한다고  거의  모든  경제학자들이  말한다… 그러나  미국은 자기들의 세계패권에  중국이  도전하는  것을  도저히  용납 할 수  없을 것이다.  직접 맞붙으면 서로의 치명상이 될 것이므로, 당연히 견제구로써  세계  어딘가에서  미-중  대리전쟁을  일으킬  것이다.

 

한반도는 대리전쟁 최적의 장소이다.  이때는 6.25와는 비교 할 수 없는 민족전멸이다. 북한의 배수진 정권과 남한의  종미 매국정권은 미국의 의도대로 전쟁의 도화선으로 쓸수있는 좋은 카드이다. 6.25처럼 미국은 전쟁을 유도 하기만 하면 되고, 전쟁시작의 모든 비난과 책임은  또라이 민족이 지게된다.  그때는 남침 북침 바보처럼 떠들 자도 없을것이다.

 

우리가 김대중 같은, 민족평화와 우리가 주가되어 4대강국을 잘 조절 할수있는 인물이 가장 절실한  때이다. 미국똥이라면 환장하는 똥개 친미매국노 정권이 남한에 서면 우리는 전멸이다. ********<생략>

 

한국을 움직이는 검은 손   

2013-10-04  이인숙 국민뉴스  http://kookminnews.com/news/view.php?idx=5645

………<생략>……

미국은 “아시아로 전환”이라는 정책으로 군사력의 주력을 아시아에 두겠다는 것이다. 즉 중국에 대한 포위정책이다.

미국은 머지 않아 있게 될 미중 대리전쟁터로 한반도를 보고 있다.

미국의 눈에 사람은 보이지 않고 한반도는 ‘꽃놀이 패’에 불과하다.

 

그 정책의 일환으로 한국을 미일 방위체제의 하위 최전선에 묶어두려 하고 있다.

미국은 우리나라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MD체제를 우리 국력을 기울여 하도록 하고 있으며,

일본은 한반도에 선제공격하고 군대를 파견 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미국의 속 마음은 “경이로운 주권의 이양”이라는 한국의 작전권을 계속 가지기 원한다.

그러나 겉으로는 한국에 이양하는 척하고, “미국인 보다 더 미국인”같이 미국의 필요를 미리 알아서 몸과 영혼을 팔고 있는 박근혜가 “전작권이양 연기”를 미국에 요구하는 쑈를 하는 것이다.

그러면 미국은 배짱 부리는 듯이, 미군 주둔비와 무기장사, MD체제, 미일한 군사동맹체제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전쟁이 나도 한반도는 초토화 - 개미 한마리 살 수 없는 땅이 되고, 그 전까지는 미국의 이익을 위하여 피 빨리는 존재가 우리인 것이다.

이를 위하여 종미종왜 매국노 박근혜 무리들을 내세운 것이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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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물론 무기장사도 하고) 중국을 감시하기 위하여 사드배치를 한국에 명하고, 북과의 직접적인 핵충돌을 피하기 위하여 미국은 빠지고, 한반도의 일들은 한국이 결정하고 주도하는 형태를 만든다.

 

(2017.08.17 한겨레) 문 대통령 “한반도에 전쟁 없다…자신있게 말씀드린다” …“뿐만 아니라 한반도에서 군사행동은 우리 대한민국만이 결정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동의 없이 누구도 한반도에서 군사행동을 결정할 수 없다.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도 북한에 대해서 어떤 옵션을 사용하든 그 모든 옵션에 대해서 사전에 한국과 충분히 합의하고 동의를 받겠다고, 그렇게 약속한 바 있다.” …….

(2017.08.15아시아경제) 이순진 합참의장 “북위협 선제타격 준비”   (2017.08) 14일 이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 ... (북한이 남한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면) 3분∼7분 걸리지만 한ㆍ미 연합전략으로 재래식 전쟁을 하면 압도적인 승리를 할 수 있다"   

 

‘한국의 동의없이는 어느 누구도 한반도에서 전쟁할 수 없다’고 액면 그대로 트럼프와도 약속이 되어 있다면, <트럼프는 입조심하라. 그 따위 맘보가지고 세계에서 끊임없이 전쟁을 해대는 주한미군은 사드들고 한반도에서 당장 나가라.

군사작전권을 지금 즉시 회수하겠다.  우리는 평화를 원한다> <우리는 남북이 북핵을 공유하여 세계평화를 지키고 서로 협력하여 경제를 부흥시켜 세계 제1,2위 강대국이 되겠다>라고 왜 당당히 말하지 못할까?  

 

한반도 군사문제를 한국이 주도한다면서 왜 문 대통령은 이번 미북핵전쟁 위험 때에 찍소리도 없다가, 미국이 꼬리내리고 트럼프의 막말들을 수습하고 ‘전쟁이 아닌 외교를 통한 해결’을 주장하게 된 때에야 ‘무력반대’ “평화”를 말하기 시작한 것은 무언가 모순아닌가?

가장 필요한 때에 취하는 바른 행동은 천금만금보다 귀하지만, 실기는 가치가 전혀 없을 뿐이고 오히려 위험하다.  

그마저도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로 인해 한반도와 주변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해지고 있다"(2017.08.14연합뉴스)며 미국의 도발을 규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도발에 응전을한 북한에게 위기의 발원을 뒤집어 씌웠다. 

문 대통령의 뒤에는 무언가 쑈를 해야하는 미국의 지시가 있지 않을까?  

미국은, 전에는 개성공단 폐쇄를 지시하였을 것이고, 지금은 공공연히 ‘개성공단 재가동을 반대한다’며 명백히 내정간섭을 하고있다.

그런대도 미국은 ‘한국이 할 말은 한다’면서 언론에 띄우고 있다.  

 

아마도 미국은 이순진 말마따나 재래식전쟁을 한반도에서 벌려 중국을 끌어들이고 큰 타격을 주어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지 못하도록 하는 계획을 문재인에게 주지시켰는지도 모른다.   

문재인 정권에게 이승만 처럼 도발을해 남북전쟁을 일으키고, 미국은 빠지지만 뒤로는 모든 전쟁지원을 일본에게하고   일본이 미국 대신으로 제2의 한국전쟁을 통괄하도록 계획하는 것 같다.

그래서 미일한3각동맹을 들먹이고 미일한합동군사훈련을 수시로 실시하며, 간경화 같은 문재인 정권 요인들이 ‘일본과 긴밀한 공조’를 떠든다. 마치도 구한말 이완용 매국노 무리들이 ‘나라를 위하여 일본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떠들었던 것과도 같다.

 

미국과 일본은 제2의 가쓰라-태프트 조약 같은 것이 약속되어 일본의 남한에 대한 지배권을 보장해주고, 일본은 그들이 노래해온 ‘아시아패권의 맹주’가 될 수 있는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하고자 할 것이다. 일본이 “한반도 유사시에 일본군을 한국에 보낼 수 있다”고 공언했었다.   

 

중국과 러시아는 자본주의 경제체제로 미국과 엮여 있어 “돈”을 생각하면 미국과 원수지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핵무기는 자기만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좋은데 이웃인 조선이 핵무기를 가지는 것도 부담스러울 것이다. 

 

그런데 만일 북과 미국이 핵전쟁을 하여 미국이 박살나면 중국은 자기들이 손 안대고 코 푸는 격으로 세계패권을 자연스럽게 쥐게된다.  북미핵전쟁이 일어나기를 은근히 기대할 것이다.

그래서 중국과 러시아가 조선과 미국 사이에서 양다리 걸치기로 오락가락 눈치작전을 한다.         

미국은 중국과의 경제전쟁 방편으로 북핵을 핑계대어 중국 러시아의 경제에 관여하려 압박하고있다. 

트럼프의 막말 위기가 진정되자 미국은 다시 북에 도발적 언어들을 쏟아내며 상대를 혼란 시키는, 딱 미친 트럼프식 치킨게임 협상구도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가 미국에게 아부하고 눈치나 보는 데, 북은 전무후무 유일하게 미국 본토를 핵폭격하겠다고 말한 나라다. 

시간은 북의 편이지 미국 편이 아니라고 누구나 인정한다.

그러니 북이 이제 막 성숙기에 든 호랑이가 아닌가?  

 

북은 어마어마한 자원과 세계 최고의 인력, 과학기술, 대륙과 해양을 잇는 관문(허브)로써 세계최고의 경제발전을 이루게 될 것이다. 이에 남한의 자본이 결합하면 남북이 승승장구하게 되어있다.

만일 남한이 북과 손을 잡고 연합국가 형식으로 군사와 외교를 같이하면 군사력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세계 어느나라도 감히 도전하지 못하는 강대국이 된다.

왜 남한은 이 좋은 미래를 버리고 외세의 똥이나 핥는 찌질이 개가 되려고만 하는가?

 

상전보다 더 앞서서 나가는 충성스러운 한국이  철천지의 웬수로 취급하는 북에 쫄랑거리며 방아쇠를 당겨  남북간의 싸움을 붙치고,  미국은 일본에게  이 전쟁을 다스리는 권한을 부여하고,  결국 중국도 말려들게 하여  중국도 영향을 받게 되면  승자는 미국의 것이 되어 버린다.

미국에게 한국이 동맹이라고 하지만 한반도가 순간 잿더미가 되어버린다 해도  미국 일본은 눈하나 깜짝 하지 않는 독종들이다.

220년동안 손에 피가 마를날이 없이 인간백정짓을 해온 미국이  패권을 영구적으로 쥐기 위해 무슨짓인들 못하겠는가? 

 

다시 강조하여 말하고 싶다.

우리 남한 정권이 “우리민족은 평화를 원한다. 우리민족끼리 화해 협력 평화로 나아갈테니 외세들은 한반도에서 떠나라” 한다면, 어느나라도 이의을 달고 지랄 떨 명분도 없다.

같은 민족으로써 평화와 상호협력으로 같이 번영하면 그 보다 더 좋은 안보가 어디있겠는가?

미국의 무기 사주고 주둔비 대주고 국민들은 굶다굶다 온 가족 집단자살하는 부끄러운 나라가 아닌가!   

진정한 남북 화해 평화 협력하고 핵을 공동소유하여(오인동 박사님 말씀) 부국 핵강국을 이루는 길로 나가게 될 것이다. 

 

“북핵을 남북 우리민족의 자산으로 공유하고, 군사작전권을 회수하고 주한미군을 철수시키며, 남북 자주 평화 협력의  길로 나가야 합니다”라고 거듭거듭 말하고 싶다.  

 

국정원이 저지른 천인공노할 납치유괴 사건 - 중국 식당12명의 조선종업원들과 김련희를 당장 돌려보내고, 박근혜순실의 농단으로  억울하게 감옥소에  갇혀있는 이석기와 한상균을 당장  석방하고, 거짓음해로 해산당한 통진당의 명예를 당장 복원시키고  이들에 대한 배상을 하여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민족적 입장에 서서  북과 손을 잡고 나아 간다면 한반도에서  평화는 확실히 담보될 것이며, 우리는  미국의 실질적 식민지 구도에서 벗어나 세계 4대 핵강국,  2대 경제 대강국  안에 들게 될 것이다. 

 

지금 같은 한반도의 위기에서  흥망성쇄는 오직 대한민국 정부의 손에 달려있다.

문재인이 아무리 국내정치를 잘한다 해도 우리민족이 잿가루로 변해 버리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미국이 대한민국을 타고 앉아  대한민국을 썩히지 않은 것이 있다면 한번 말해보라. 

인간의 심성을 비롯하여 환경까지 총망라하여  다 썩혀 놓았다.   

자본주의 돈의 위력은 악마와 같아서 남녘동포들을 보면 80%는 영악스럽고 세뇌로 무지한 똥벌레 같고, 20%는 사람이고, 존경스러운 분들은 불과 소수인 것 같다.

 

미국의 돌격대가 되어  우리 동족인  북을 적대시 하고 웬수로 취급하는 한  한반도는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전쟁위기를 항상 안고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입만 열었다 하면 미국이 최대동맹국이라 하면서 북과의 대화운운하는 것은 전쟁과 평화를 동시시행하자고 지껄이는 것과 같지 않은가? 

한반도에서 두번 다시 전쟁이 있어서는  안된다 하면서 전쟁을 부추기고 있는 미국을 상전으로 모시는데 어찌 신뢰를 하며 대화를 할 수 있겠는가?

 

미국은 일제의 치안법과 같은 반공법(국가보안법)을 만들어 대부분의 한국사람들 뇌를 썩게 만들었고,  같은 우리민족인 북을 철천지의 원수로 여기도록 강요했을 뿐아니라, 대한민국 땅을 사방팔방 오염시켜  대한민국이 질식 직전에 있다. 남한을  살상무기의 창고로 만들었을 뿐 아니라, 탄저균등 23가지의 무시무시한 세균전창고로 까지 만들었다.

(현재 미국이 재협상을 요구하는 FTA는 미국은 한국을 재소할 수 있는데 한국은 미국을 소송할 수 없는 등, 8배이상 불리하다고 한다. 트럼프가 무역량을 가지고 불공정하다고 주장하지만, 무역 거래의 이면 이익을 누가 취하느냐는 투자문제도 있고, 세금문제 금융조항들이 한국에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이번 재협상에서 기존 협정문의 “USA”라는 단어와 “대한민국”이라는 단어를 맞바꾸어 쓰는 것으로 협상을 끝내면 트럼프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악마의 최고작품이라는 미국자본주의로 인해  빈익빈 부익부의 심화된 차별의 경제속에서 세계 자살1위, 130만의 폐지줍는 노인들이 헤매이고 있는 비참한 나라가 되어 버렸다. 그런대도, 한국의 선박제조기술은 일류급인데도 이낙연이 잠수함을 구입해야한다는 것 처럼, 미국의 구닥다리 무기들을 구입하는데 피 같은 세금들이지 말고 국방비를 서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도록 복지에 쓰면 얼마나 좋을까?   

젊은여자들은 몸을 팔아 흥청망청 살아가고 종교란 종교 역시 다 썩어버렸다.  

미국과 일본은 우리민족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아픔을 가한 원흉들이다.

 

과거를 잊으면 미래는 없다.  

우리민족을 불구자로 만든 이들을 어찌 상전으로 모시는가 말이다.

우리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전쟁깡패 미국의 쇠사슬에서 그 쇠사슬을 풀고 나와 우리민족끼리 손을 잡는 것이다.

양키고홈(외세는 꺼져!)을 외쳐야 한다.   

 

잘라진 허리를 다시 잇는 일은 우리 스스로 하여야 한다.

우리 주변 모든 나라들은  우리의 허리가 찔려 우리가 고통을 받던  안받던  관심도 없다. 

우리 남녘동포들이 살 수있는 길은 오직 우리민족끼리 서로 사랑하고 협력하여 하나가 되는 것만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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