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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북방문 금지조치 관련 미 반전평화 운동단체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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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8-14 06:46 조회3,9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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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방문 금지조치 앞두고 미 반전평화 운동단체들 불복종운동 움직임 "미 정부는 최종선택권을 가질수 없으며 최종선택권은 결국 우리의 몫" "우리 운동세력들이 젓먹는 힘까지 동원하고 저항을 통해 그것을 극복할 것"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공동취재] 미국 정부차원의 자국민들에 대한 조선방문 전면금지조치가 임박한 가운데 미국내 반전평화 운동단체들의 이에대한 불복운동 움직임이 고조되고 있다.

 

*동영상보기

 https://youtu.be/mddHmkux2Ug 

 

미 반전평화운동단체의 대표격인 국제행동센터(International Action Center)측은 민족통신과 가진 회견에서 미국의 조선방문 금지조치에 대해 결코 승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행동센터 로스엔젤레스 지부측은 이 금지조치가 "북조선 정부에 대한 증오주의에서 비롯된 비인도적인 것로써 궁극적으로는 실패할 것"이라며 "과거에도 가혹한 악법으로 외국에 대한 방문을 금지하기도 했는데, 이런 악법들에 대응하고 이 법이 제대로 작용하느냐 마느냐 하는것은 우리 반전평화운동 그룹들의 힘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의 캇 쉐이퍼, 그리고 쟌 파커 간사는 "만일 우리가 경각심을 가지고 각 단계마다 잘 대처한다면, 조선땅을 방문하고 진리를 찾으려는 우리의 권리가 보존될수 있을 것" 이라고 밝히면서 미국정부가 이번 조치를 취한 배경에 대해서는 "이것은 사회주의 국가들에 대한 지속적 정책이자 '방어적 정책'인데, 그들은 미국시민들이 보통 북조선 사람들의 삶이 어떤것인지를 알기를 원치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미국은 훨씬 부유한 나라임데도 불구하고 그 부유는 이곳에서는 오직 상위층 인구 1퍼센트만을 위해 작동하지만, 북조선에서는 그 사회적인 부를 전체대중이 공유하고 있다"며 "미국정부는 이것을 사람들이 깨닫는것을 원치 않는다. 만약 사람들이 알게되면 분노하기 때문에 그것을 방지하려고 하자는것이고 그런 차원에서 이것은 방어적 정책"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법적인 차원에서 앞으로 진보적인 법률전문단체인 ACLU(전미민권자유연맹) , '헌법보장 권리센터' 같은 진보단체들과 이의 반헌법성에 대한 분석이 끝나는대로 그에대해 적절히 투쟁해나갈 것"이라며 "그 성패여부는 우리가 이 황당무계한 법률에 대해 어떻게 조직적으로 미국내의 수많은 반전운동 그룹들과 연대해서 잘 투쟁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 단체관계자들은 "그들은 북조선에 사람이 갈수 없다고 하겠지만 그들은 최종선택권을 가질수 없으며 최종선택권은 결국 우리의 몫"이라고 전제하고 "우리 운동세력들이 젓먹는 힘까지 동원하고 저항을 통해 그것을 극복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들은 이어 얼마전 트럼프 행정부가 7개의 주요 회교국가들에 대해 방문객들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동시키자마자 행동으로 이를 저지시킨 경험을 예로들며 북조선을 방문하지 못하게하겠다는 이 법안에 대해서도 이와같이 단호하게 미국의 진보세력들이 대응해 나가면 될것으로 확신했다. 

 

이 단체측은 또한 지난 몇년간 미국내에서도 북조선에 대해 응원하는 여론이 상당히 형성되고 있다고 전하고 미국의 제국주의적 정부는 북조선에 대한 정보를 차단하려하는데, 그럴수록 미국내에서의 조선에 대한 호기심은 더욱 높아져갈것이기 때문에 미국정부가 이를 두려워하고 자신감을 잃고 이런 조치를 취하게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또한 "이같은 자신감 부족의 큰 부분은 북조선이 수십년간 군사우선의 정책을 고수했고, 자신들을 미국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했기 때문에 이제 미국은 군사적 대안이 소진해 버렸다"고 진단하고 "조선이 방대한 군사무력으로부터 자신들을 방어했기 때문에 미국은 군사적 방안이 더이상 없고 주민들을 반대한 수십년간의 지독한 제재 또한 기대했던바와 달리 북조선이 당당히 대처함을 보여줌으로써 그 또한 소용 없다" 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정부의 이 금지조치가 실시되어 재미동포나 미국인들이 더이상 방문을 못하게되면 조선과 관련한 정보왜곡이 문제가 될수도 있을것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이제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제는 사회적 미디어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따라서 궁극적으로 이나라에도 변화가 올 것이며 요는 이제냐 저제냐하는 시간상의 문제"라고 낙관했다. 

 

이 단체관계자들은 "제3국의 관찰자 입장에서 보기에 북조선의 정책이나 제도가 인류사회의 미래에 대한 하나의 계시나 본보기거리로 될수 있을것인가?"라는 민족통신측의 질의에 대해 "분명 북조선이 본보기거리가 될수 있다고 본다"며 "조선은 그 혹독한 제재와 역경속에서도 그들 자신들이 가진 재화를 공정하게 분배하고 나누는 방식을 달성했고 이곳 할리웃 거리처럼 집없는 사람, 굶는 사람 없고, 치료를 못받는 사람이 없는데 그래서 저는 북조선이 본보기의 경우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들중 조선방문 경험이 있는 한 간사는 "조선은 도시와 지방들에서 우리가 믿기지 않을정도로 깨끗하고 현대적으로 만들었고, 감명적인 것은 수많은 국제사절단원들이 조선에 대해 엄청난 경외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단체측은 마지막으로 "명심해야할 점은 북조선 방문금지조치에 대한 투쟁은 지금 미국내 반전평화운동을 고양시키는데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이 여행금지조치가 실제로 발효되면 다른 많은 활동가들과 사람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싸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 

 

 

  미국내 대조선 응원기류도 확산 "조선은 반드시 이길 것입니다! 결국은 승리할 것입니다." 

 

 

*동영상보기

https://youtu.be/gjl45549YwU 

 

미 조선전쟁 참전병사(Mpinduzi Khuthaza / AACC) 

 

인터뷰 -미국정부의 자국민들에 대한 북조선방문 금지조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것은 완전히 법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미국시민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어떤 곳이든 여행할 권리가 있습니다. 미국은 조선에서 인도주의에 반하는 범죄를 저지른 바 있습니다. 수많은 조선사람들이 미국에 의해 학살됐습니다. 미국은 북조선에서 거의 모든것을 파괴시킨 바 있습니다. 융단폭격식으로 완전히 말입니다. -당신은 조선전쟁에 미군으로 참전한 참전병사로 들었는데요. 난 미군참전병사로서 영등포, 영등포에 진주했었고 그 다음엔 부산으로 갔었지요. 

 

그리고 난 거기서 미국이 조선인들을 쓰레기 취급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조선사람들이 식당에서 미군들을 위해 식기를 닦았는데 일이 끝나고나서 나가기전에는 줄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그들 몸에서 음식물이 하나라도 나오면 미군은 그것을 빼앗아 치워버렸습니다. 닭고기 조각이든 빵조각이든 집에있는 아이들에게 주려고 가져가는것을 다 빼앗아 쓰레기통에다 쳐박아 버리곤 했습니다. 

 

-왜 그렇게 했나요? 왜냐하면 그들은 비열한 인종주의자들인데 조선사람들을 '국스(GOOKS)' 라고 부르며 비하했습니다. 조선은 5천년이상의 문명을 가진 나라로 일본이 침략하기전부터 존재했습니다. 일본이 그런 조선인 여자들을 유린하려했던 것입니다. 조선은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김일성, 바로 김일성장군 휘하의 수많은 병사들이 이때 일제에 대항해 싸웠던 것입니다. 이승만이라는 자는 원래 유럽에서 이리 저리 떠돌다가 미국으로 건너갔고, 독일여자와 결혼한 자인데, 미국이 그를 선택해 썼던 것이지요. 그는 조선말조차도 제대로 못한 사람이었는데 미국이 남조선의 대통령으로 들어 앉힌 것이지요. 저의 요지는 김일성장군은 투사로서 우리가 경애심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조선인들을 사랑합니다. 조선은 하나입니다. 두개가 아닙니다. 조선은 하나의 나라입니다.

 

-북조선의 지도자 김정은 위원장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시는가요? 저는 그를 경애합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이 시리아 리비아 우크라이나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등지에서 정권을 바꾸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다음에는 우리 차례가 될수도 있다고보고 그는 조선사람들을 보호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김정은 위원장 그분을 우리는 경애해야만 합니다. 왜냐구요? 왜냐하면 그 분이 조선사람들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가 조선사람들과 함께하게 때문입니다. 남쪽의 새 집권자인 문은 반드시 북과 손잡아야 합니다. 그는 미국에 대해 당장 떠나라고 말해야만 합니다. 미국은 조선땅을 지금 65년간이나 점령하고 있는데, 나가라구요! 나가! 조선사람들은 북이든 남이든 하나의 민족이고, 그들대로 두어야 합니다. 조선사람들은 충분히 현명하고 충분히 지적이고, 또 아름다운 민족입니다. 자신들 스스로가 합의를 도출해 나갈수가 있습니다. 지금 조선반도의 문제는 김정은 위원장이 아니라 바로 미군의 점령입니다. 그것이 진짜 조선의 문제입니다. 미군은 점령지로부터 나가야 합니다. 자신들이 스스로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해야합니다. 조선인들은 충분히 현명합니다. 하나의 민족으로 5천여년 역사의 아름다운 문명국가입니다. 현재 남조선 전역에 배치된 2만5천명의 미 점령군들은 당장 나가야 합니다. 나가시오! 저의 한가지 진심은... 김정은 북조선 위원장님에 대한 저의 가장 높은 경애심을 말씀 드립니다. 그는 미국에게 이렇게 말하십니다. 우리를 데리고 장난치려 하지말라. "우리는 시리아가 아니다." "우리는 레바논이 아니다." "우리는 이라크가 아니다." "만약 우리에게 한번 오기만하면 네 머리통이 작살날거다'라고… 

 

-당신은 그것이 옳다고 보고, 김정은 위원장을 지지하는가? 저는 1백퍼센트 김위원장님을 지지합니다. 1백퍼센트요! -당신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가요? 수백만명이 있습니다. 저같은 사람...수도 없을 정도입니다. 수많은 조선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미군들이 조선에서 나갈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조선전쟁에 참전했었는데 참전병사들중에서 당신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가? 이것 보세요. 제 참전병사 증명서입니다. -미국 언론들은 항상 이와는 반대로 말합니다. 참전병사들이 조선전쟁을 지지하는것처럼 말입니다. 당신은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데 다른 참전병사들의 생각은 어떤 것입니까. 진짜로 그 전쟁을 지지한겁니까? 많은 미국 참전병사들은 저같이 미국은 조선으로부터 나와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조선사람들 스스로 하도록... 조선은 위대한 문화의 위대한 민족입니다. 북과 남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오직 하나의 조선일 뿐입니다. 하나입니다. 김정은 위원장님 만세! 조선민족 만세! 입니다. 저희는 조선민족을 사랑하고 조선의 문화를 사랑합니다. 조선은 이길 것입니다. 조선은 반드시 이길 것입니다! 결국은 승리할 것입니다. 

 

-결국은 조선이 이길 것이다... 왜 그렇게 믿습니까? 왜냐하면 김정원 위원장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국에게 굴복하지 않고 싸워나갈 지도자와 인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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