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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외무성,미중앙정보국장 발언에 미심장부 타격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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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7-26 06:48 조회12,4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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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중앙정보국장 마이크 폼페이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김백호 편집위원]북 외무성은 7월25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최근 마이크 폼페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북핵을 분리해야 한다는 발언과 관련해 북 최고 수뇌부 제거를 위한 움직임이 보인다면 “미국의 심장부를 무자비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경고해 조미대결의 심각성을 보이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부외무성 대변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나라의 최고 존엄이 위협 당하는 경우 그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가담한 나라들과 대상들은 핵타격 수단들을 포함한 모든 타격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선제 소멸하도록 법적으로 규제하고 있다"고 설명하고는 한편 "미국이 감히 우리 최고 수뇌부를 어째 보려는 사소한 기미라도 보인다면 우리는 다지고 다져온 강위력한 핵철퇴로 미국의 심장부를 무자비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 내용을 원문 그대로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평양 7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중앙정보국장이라는 자가 감히 우리의 《수뇌부제거》에 대하여 떠벌인것과 관련하여 2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20일 미중앙정보국장 폼페오놈은 민간단체가 조직한 안보연단이라는데서 《북조선핵문제에서 가장 위험한것은 핵무기통제권한을 장악한 인물의 기질》이며 정보기관들과 국방성이 《핵무기와 그를 사용할 의도를 가질수 있는 인물》을 분리시킬수 있는 방도를 연구중이라고 하면서 무엄하게도 우리의 《수뇌부제거》에 대하여 운운하였다.


미중앙정보국장놈의 망발이 우리의 핵타격능력이 날로 강화되는데 악이 받친 자의 잠꼬대에 불과하지만 그 도수를 넘어섰으며 이제는 트럼프행정부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최종목표가 우리의 《정권교체》에 있다는것이 명백해졌다.


미국의 대외정보를 총괄한다는 작자가 우리 군대와 인민을 최고수뇌부와 떼여놓을수 있다고 망상하는것은 우리에 대한 무지몽매의 표현이며 미국정보계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가를 적라라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


미국의 력대 행정부들이 지금까지의 조미대결에서 실패를 거듭하지 않으면 안되게 된것도 바로 그런 어리석은 미국정보계의 《공로》라고 볼수 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 최고수뇌부를 떼여놓고 자기의 운명에 대하여, 미래에 대하여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다.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우리 혁명무력의 제일사명은 수령결사옹위에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나라의 최고존엄이 위협당하는 경우 그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가담한 나라들과 대상들은 핵타격수단들을 포함한 모든 타격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선제소멸하도록 법적으로 규제하고있다.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어째보려는자들은 그 어디에 있건 찾아내여 죽탕쳐버리겠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억척불변의 의지이다.


미중앙정보국장놈의 망발을 통하여 우리는 온갖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며 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한것이 얼마나 정당한가를 다시금 절감하였다.


미국이 감히 우리 최고수뇌부를 어째보려는 사소한 기미라도 보인다면 우리는 다지고 다져온 강위력한 핵철퇴로 미국의 심장부를 무자비하게 타격할것이다.


영원한 우리 태양, 우리 민족의 삶의 전부인 우리 최고수뇌부를 향하여 감히 삿대질을 한 후과가 얼마나 파국적이고 비참한것인가에 대하여 폼페오와 같은 자들은 뼈저리게 체험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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