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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푸틴특사 평양방문해 북미대화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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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3-24 23:09 조회4,7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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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 특사 일행이 지금 현재 평양을 방문해 북외무성 최선희 국장을 만나 북미 양자 혹은 다자회담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자주시보 이창기 기자는 "북의 핵무기 능력이 세계적 수준에 올라섰음을 확인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다.[민족통신 편집실]


♦ 푸틴 특사 평양방문해 최선희 미국국장 만나 북미대화 중재

 

현재  안톤 클로코프라는 푸틴 대통령의 안보 자문관이 평양에 들어가 최선희 국장을 만나 북미 양자 혹은 다자회담을 제안하며 북미 대화를 중재하고 있다고 한다. 러시아에서 이렇게 긴급히 움직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북의 핵무기 능력이 세계적 수준에 올라섰음을 확인했기 때문일 것이다.

 

아마도 푸틴과 친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푸틴 특사가 긴급하게 평양으로 달려간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북미정상회담도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 선제타격을 하네 마네 하는 상황에서 웬 뜬금없는 북미정상회담이냐는 의문이 들 수 있는데 사실 그렇다. 현재 미국은 북을 전쟁으로 없애거나 아니면 관계개선을 통해 핵동결을 하거나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

 

러시아의 중재결과를 보도한 자유아시아방송이나 연합뉴스의 다른 보도를 보면 북도 대화로 문제를 풀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고 한다.


물론 북미평화협정 즉각 체결과 같은 요구조건을 걸고 미국이 들어줄 의사가 있을 때 대화가 가능할 것이다. 북미양자대화를 통해 합의한 94년 북미제네바합의를 10년 안에 이행하기로 했는데 결국 미국이 중유를 제공하다가 중단하고 경수로도를 지어주다가 그만 두는 바람에 파탄났다. 6자회담에서 합의한 2005년 9.19공동성명도 3일도 지나지 않아 미국에서 방코델타아시아은행 문제로 대북제재를 가하는 바람에 초장부터 김이 새어버렸다.

 

그래서 북은 이제 아예 아예 핵보유국, 핵강국을 선언하고 해해년년 핵억제력을 강화하는 조치를 단행하고 있는 최악의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지금도 북은 북의 핵폐기를 목적으로 하는 대화라면 아예 응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계속 밝히고 있다. 
이미 미국의 해케 박사와 같은 핵전문가는 한반도 핵폐기는 장기적 과제로 남겨두고 일단 더 이상의 핵무력 강화만은 막아야 한다며 북미평화협정체결을 해서라도 북의 핵개발을 동결시켜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북이 전술핵미사일을 개발에 성공하였다는 러시아 정부의 공식 진단, 그것도 중국, 러시아와 다른 북 독자적인 기술로 핵미사일 개발에 성공했다는 진단과 푸틴 안보보좌관의 긴급한 북미회담 중재 행보, 그리고 트럼프 정부가 전과 다른 새로운 한반도핵문제 해법 모색을 마무리단계에서 진행하고 있다는 보도 등을 놓고 보면 조만간 한반도 관련 대격변 소식이 전해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오바마와 다른 완전히 새로운 해법은 미국의 선제타격에 의한 전쟁의 방법과 즉각적인 북미평화협정체결 및 주한미군철수로 북의 안전을 담보하고 핵동결을 시키는 대화의 방법 둘 중에 하나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부디 대화로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이번 러시아 대화 중재가 무산되면 아마 한반도는 심각한 대결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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