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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준식-시론] 자주평화통일겨레의 위대한 역사의 승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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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9-27 11:24 조회3,7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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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준식(민족통신 논설위원)은  "조선의 민족자주역사관만큼은 한국이 “백 번을 죽었다 깨난들 따라갈 수가 없다.” 우리 온 겨레가 따르고 받들 수뿐이 없는 민족의 자주역사관은 복잡한 논리를 단순화시켜 말할 수 있는 본질적 이유 중의 하나가 한 나라의 역사는 사상, 이념, 체제, 제도에 앞서 자기 민족의 얼을 영원 세세로 갈고 닦아 민족의 자존 감을 빛내는데 있다." 고 지적한다. 그의 시론을 싣는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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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평화통일겨레의 위대한 역사의 승리가 보인다

 

 

 

*글:리준식(민족통신 논설위원)

 

 

 

-조선의 반제정의에 항복을 한 미제

 

2016년 김정은 시대의 새로운 동방의 강대국 조선은 김일성-김정일 대원수님들의 백절불굴의 백두산 선군혁명의 완성으로 조선의 새 역사를 세계만방에 과시하는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 국무위원장, 최고사령관의 세계정치군사전략에 따라 그야말로 숨 돌릴 틈도 없이 계단식으로 들이대는 상상 밖의 시험성공성과들에 갈팡질팡, 좌충우돌하는 미 제국주의의 숙명적 운명을 놓고 소위 매파와 비둘기파가 아무리 골머리를 싸맨들, 미 본토가 조선의 수소 탄두를 장착한 ICBM, SLBM에 속수무책이라는 너무도 엄중한 현실적 상황은 15개국에 유엔군철모를 씌워 원자탄을 보유하고 달려든 미제를 보병총으로 물리쳐 승전한 조선과의50년대 코레아전쟁과는 전쟁성격자체가 다른 백두산대국의 반제자주정의의 승리귀결 과정이 언론에 공개되는 격동적인 세기적 사변들에서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수령을 자신들의 운명으로 믿는” 수령결사옹위 조선의 위대한 승리서사시에서1905 <가쯔라-테푸트>밀약 116, 남측의 식민역사종말을 본다.

 

국가우주개발 5개년 계획의 소산에 따라 진행된 신형 발동기 추진력 80tf, 시험작업시간 200s초로 설정한 연소특성, 각종 변들과 조종계통의 동작정확성, 구조 믿음성을 최종확인 한 지상분출시험으로 발동기 추진력의 기술적 지표들의 예정 값에 정확히 도달, 작용 전 기간에 모든 계통들의 특성 값들이 안정하게 유지된다는 것을 완전히 확인한 지상발사분출시험에 성공한 정지위성은 적도 상공 약 36km 궤도에서 초속 약 3km로 돌아가는 주기는 지구의 자전주기와 같은 24시간이다. 그래서 지상에서는 위성이 멈춰 있는 것처럼 보이는 정지위성은 기상정보, 통신정보, 방송정보 등에 널리 이용된다.”고 하는 위성발사체를 두고 미//한은 약속이나 한 듯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단정하고 비이성적인 알레르기 광적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 3나라가 “광적인 무모함, 미 본토 공격 시 자멸을 재촉할 것, 수뇌부직접공격, 참수작전, 평양초토화”등등의 호전적 말 폭탄 돌리기와 921일 핵전략 폭격기(B-1B)의 오산공군기지 착륙과 군사분계선(MDL)무력비행, 애슈턴 카터 국방부 장관의 “오늘 밤이라도 당장 전쟁” 발언, 오는10월 중순부터 서해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거행되는 한미 항모강습단훈련에 핵잠 로럴드 레이건(CVN-76)호 참가시위로 불안과 공포에 떠는 국내외 극우세력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과장된 몸부림도 미국과 한국의 자기체면, 자기위안도 공허한 착각 그 자체이다.

 

922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전문참조)은 “미국과 남조선 괴뢰들의 분별없는 도발망동을 정의의 군사적 보복타격으로 가차 없이 짓뭉개 버릴 것이다., “괌 기지를 지상에서 궤멸시킬 것”, “핵 강국 전략로케트강국의 백두산대국의 혁명무력은 빈말을 모른다.”가 함축한 의미가 무엇인지 너무도 잘 아는 미()국의 국무부가 922(현지) 꺼내든 카드가 “대북인권예산 265만 달러로 조선 주민들이 볼 수 있는 <남쪽(한국)드라마>, <국제사회의 최신뉴스>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안을 1031일까지 공모하는 한편 같은 날, <국경 없는 국제인권> 윌리 포트제 사무총장이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산하, <민주적 제도와 인권사무소(ODIHR)가 개최한 회의에서 16개국에서 일하는 5만 여명의 북조선 노동자들이 한해12억∼23억 달러를 송금한다.”며 이들의 인권과 노동시간에 대한 조사를 철저히 다룰 것을 논의한 자체가 미제의 최후 발악일 뿐이다.  

 

아직도 시대착오적 망상을 버리지 못하고 헛꿈을 꾸고 있는 미제의 음모에 대한 답이 923일 유엔총회에서 리용호 외무상의 연설(전문참조)마지막 부분이다. 

 

“미국이 핵 문제를 어쩔 수 없게 되자 우리의 있지도 않은 <인권문제>들고 나왔으나 <인권문제도>어쩔 수 없게 되면 또 다른 문제를 들고 나와 우리 조선을 말살해 보려고 광분할 것이다. 그러나 미()국이 똑바로 알아야 할 것은, 우리 인민들 스스로 선택한 사회주의, 인민을 위한 멸사봉공의 우리 제도를 앗아 낼 수는 없을 것이다. 

 

20133차 핵 시험, 2016 4차 수소탄시험, 5차 수소탄 경량화 규격화, 표준화 시험을 비롯하여 20일 조선중앙통신이 발표한 “새 형의 정지위성운반로케트용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성공 소식을 전 세계 주요 언론, 통신방송사들의 보도가 지구촌에 또다시 격정의 사변을 일으키고 있는 동시에 오바마 대통령의 <전략적 인내>의 실패를 세계가 움직일 수 없는 정치군사과학으로 확증하고 있다.

 

지난 916(워싱턴) 미국의 대외 정책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 외교협회(CFR)가 주최한 <북 핵 도발과 중국의 역할>토론회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미군부의 대표적 전쟁광인 마이클 멀린(전합참의장)은 “만약 조선이 공격()할 능력에 근접해 우리를 위협한다면, 자위적 측면에서 조선을 선제 타격할 수 있다고 본다.”는 입장을 밝힌 그날 미 외교협회는 오바마의 <전략적 인내> 정책을 실패로 규정하면서, <조미협상기본문제특별보고서>를 발표한 이틀 뒤인 18일 존 케리 국무장관의 “조선이 핵무기 프로그람문제와 관련 국제사회와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우리(미국)는 불가침, 조선반도평화, 지원, 경제발전, 국제사회와의 결합 등 포괄적 안전을 다룰 대화에 응할 용의가 있다.”는 기자회견에서의 입장 발표는 일/한 외무장관 회담의 부질없는 “고강도제재, 정권교체”등등의 수사적 발언을 걷어내고 남는 알맹이는 집요했던 <핵 폐기>억지가 <핵 동결>로 변해 있는 사실만으로도 오는 118일 당선될 차기 미 대통령은 지금까지의 제국주의가 아닌 평범한 미국으로 생존하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실천해야 할 0순위 대조선 협상이 무엇인가를 계시하고 있다.

 

악의제국 미제를 추종해온 서방세력들에게 높아진 조선의 위상에 놀라움과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920(현지) <폭스뉴스>는 ‘존 하이튼’미 전략사령관 내정자가 상원인사청문회에서의 발언, “조선은 미 본토 타격 능력을 키우고 있다. 그들은 그곳에 가려 하고, 가고 있다. 일단 그들이 그 능력을 갖추게 되면 그것으로 무엇을 하겠나. 그게 나의 가장 큰 걱정거리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히고 있다면, 평양시간으로 같은 날인 921일 리홍섭 핵무기연구소 소장은 지난 9일의 핵탄두시험과 관련된 <환구시보>와의 대담에서 “핵무기연구 개발사업이 기본적으로 완성됐다. 즉 표준화, 규격화, 경량화 된 핵탄두(수소탄)의 구조와 동작특성, 성능과 위력을 최종적으로 검토 확인했다.”는 발표에 대해, <환구시보> 기자는 “핵 선제공격에 맞서 조선도 핵전쟁에 대응할 준비를 갖췄다.”의견을 덧붙이고 있는 함의의 대상은 5대 핵 보유국들을 향한 동방의 핵 강국, 억 천만년 드놀지 않을 조선의 지향과 의지의 <핵 총화>를 제17차 비동맹정상회의에 참석한 김영남 위원장의 “조선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있다.”는 연설(전문참조)이 국제사회로부터 반제정의의 정당성은 물론, 조선의 비타협적인 비동맹투쟁역사의 진정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인륜마저 파괴하는 미국과 한국의 인권편파적 작태      

 

단도직입적으로 결론부터 말하면 미국과 한국은 천부의 권리인 <인권>에 대해 입이 열 개라도 말할 수 없다. 그 근거를 거론할 필요조차 없을 정도로 이 시각 현재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권유린, 인종탄압의 끔찍스러운 사건들과 자살왕국 한국 상황만으로도 충분하게 설명되기 때문이다.    

 

여성들이 흉악범에 대한 불안과 공포로 밤길을 맘 놓고 걷지 못하는 사회, 어린이를 부모가 살해하는 사회, 자식이 돈 때문에 부모를 살해하는 사회, 평생의 꿈이 내 집 마련인 사회, 청년들이 3, 5포를 넘어 얼마를 더 포기해야 할지 모르는 미지의 숫자 의미인 n포 사회, 경제협력기구(OECD)11위를 제아무리 자랑한들 하루가 멀다고 일어나는 영아, 유아, 어린이 학대 살인이 끊이지 않는 혼용무도(昏庸無道) 한국사회가 무슨 염치로 조선의 인권을 운운할 자격이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게 한다.

 

하루가 멀다고 일어나는 영아, 유아, 어린이 학대, 살해와 어린이 집과 학교와 관련한 사건, 사고는 자유민주주의대한민국사회의 보편적 상식과 민주주의존재가치는 1%에게는 천국일지 몰라도99% 민중들에게는 지옥인 나라에서 인권을 말한다는 자체가 그야말로 어불성설 이다.     

 

정녕 북조선의 인권에 관심이 있다면 전도, 전시, 전군 모든 공장, 직장에 일일 탁아소, 보육원, 애육원, 유치원을 나라에서 법령으로 설치하고 법령에 따라 운영하는 사회주의제도가 극우집단의 주장대로 <공산주의체제선전>인지, 아닌지를 직접 확인할 동영상들이 넘쳐나고 있는 시대에 스스로 확인할 수 있다.  

 

그토록 못산다고 비방, 중상을 퍼부어 대는 사회주의조선에서 아담 스미스의 신 자유주의 경제제도이래 미국을 비롯한 서방에서도 감히 엄두도 못 내고 있는 무상주택, 무상교육, 무상의료, 의사주민담당제도를 실천하면서도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북조선의 현실은 미제와 서방세력들의 정치프로파간다 효과는 역효과의 부메랑이 되고 있다.

 

인터넷 언론에 국정원의 조선족 브로커에게 속아 남쪽에 온 김련희의 수기가 연재되고 있다. 그 수기에 앞선 동영상증언 중에 잊혀지지 않는 것은, “젖먹이를 가진 직장 엄마들은 직장 탁아소에 아기를 맡겨놓고 젖먹일 시간이 되면 만사를 제쳐 놓고 달려 나와 아기에게 마음 놓고 젖을 물리도록 법령으로 엄마들의 권리를 보장해준다.”라는 대목이다. 한국에서 해마다 줄어드는 신생아, 고령화 사회를 말로만 걱정, 탄식하지 말고 이제라도 임산부, 아기 엄마들이 마음 놓고 아기에게 젖을 물리며 행복해 하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행동과 결단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흔히 하는 말로 “동냥은 주지 못할망정 쪽박은 깨지 말라”는 말이 있다.

지난 8, 9월 해방 이후 최대피해를 입은 북녘 동포들을 돕기 위한 국내외동포들의 지원모금운동은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동포애의 정으로 해외 각 지역 각계 각 층에서 광범하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대동강 맥주가 맛있다”는 말 한마디로 인해추방까지 당한 미국 시민, <재미동포아줌마>로 더 알려진 신은미 선생의 수해복구마련을 위한 모금사이트(YOUCARING)개좌가 “미국의 대북제재로 인해 모금활동을 중단한다.”는 인터넷보도기사를 읽는 우리 겨레와 지구촌 양심들은 지금껏 미국과 한국이 입만 열면 말해온 인도주의와 인권의 야누스적 이중성과 편파적인 야만의 정체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고 있다.

 

그러나 북녘에서는 200일 전투 주 타격 방향을 함북도내 인민들의 피해복구로 전환시킨 당의 호소를 백두산 칼 바람 정신의 결사관철로 산악같이 떨쳐나선 전당, 전군, 전민이 창조하는 기적적 피해복구 투쟁성과 동영상들이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전파될 때마다 “하나는 전체를 위해 전체는 하나를 위해”일심동체,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전민의 일심단결의 무궁무진한 힘이 이뤄내는 기적들을 지구촌 그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생생한 200일 전투소식”동영상에서 확인하고 있다.

 

알려져 있듯이 지난 90년대 천재지변이 휩쓸어간 그 엄혹한 재난을 두고 미국의 동맹세력들이 내돌린 것은 북한<3.3.3>붕괴 정치선전선동이었다.

 

그러나 조선의 인민들은 피눈물을 흘리면서 참혹한 시련의 <고난의 행군>을 이겨내고 오늘날 당당한 <동방의 핵 강국>, <다종다양한 탄도미사일 전략강군>으로 세계 앞에 우뚝 선 불굴의 인민들에게 조국 땅 한 지역에 불과한 북부지역의 수해복구쯤이야 말로 “누워서 식은 죽 먹기보다 더 쉬운”전화위복의 기회이며 자립, 자강의 국력이 과연 어떤 것인지 온 세상에 보란 듯이 창조하는 위대한 조선인민들의 낙천적 기상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역사에서 해월 최시형 선생이 “관군에 쫓겨 숨어 다니면서도 가는 곳마다 과일나무를 심은 것”과 철학자 스피노자가 “내일 지구의 종말이 와도 나는 오늘 사과나무를 심겠다”고한 두 사람의 공통점도 주어진 현실을 비관한 것이 아니라 짙은 암흑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밝아오고 있는 새벽여명을 확신한 낙관주의를 보고 있다. 

 

도저히 어찌해 볼 수 없는 북녘의 자립, 자강에 놀란 한국의 국정원이 조작해 내는 “고된 노동시간 강요, 피해복구 비용부담, 불만이 커가는 분위기”라는 악선전과 계속되는 악담 질을 참다, 참다 못한 북측 적십자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922, “동족이 당한 재난을 대결모략에 악용하며 망동을 부리는 극악무도한 패륜무리들은 천벌을 면치 못할 것이다”라는 담화는 “큰물피해와 같은 재난이 발생하면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재해지역을 도와주는 것이 초보적인 인륜도덕이고 보편적 관례이다. 그런데 박근혜패당은 동족이 당한 가슴 아픈 불행에 대해 위로는 못할망정 오히려 깨 고소해 하며 온갖 터무니없는 모략 나발을 다 불어대고 있다.(전문참조)”로 이어지고 있다. 남측의 수해와 관련해<조선의 오늘>을 인용한 통일뉴스(23일자)에 실린 수해관련 기사들을 요약 정리해 다시 인용한다.

 

19599월 태풍 <사라>호로 남측 전역 수해를 입은 당시 김일성주석의 지시로 내린 내각결정 제60호는 1차적으로 “쌀 10만석, 직물100만마, 신발 10만 컬레, 시멘트10만 포대, 목재 15만재”남측지원결정 통보를 받은 리승만정권이 “선전책으로 논평할 가치가 없다”는 구실로 수령 거부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으며, 1984 8월 홍수사태 때 북측에서 보낸 “쌀 5만석, 옷감 50m, 시멘트 10만 톤, 의약품을 받은 전두환 정권이 그 해 적십자본회담을 열고 9월 처음으로 남북(북남)<이산가족상봉>분단 최초로 열린 역사의 반면교사발상이 절실, 절박한 상황에 역행하는 반역정권의 용서할 수 없는 반민족적인 반동적 굴욕, 굴종 친일친미매국외교의 결정판이 922(뉴욕) 유엔동시가입 25년이 되는 올해 제71차 유엔총회에서 유엔창설이래 초유의 사태인 동시에 동족을 상대로 실현자체가 불가능한 자가당착적 누워서 제 얼굴에 침 뱉은 윤병세 외무장관의 <상습적 범법자>, <유엔회원>자격운운자체가 친일친미사대매국의 정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식민지 정권에 대해 923일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외교부 루캉 대변인의 “정세완화에 도움이 되는 언행을 하라는 비판과 러시아 동북아비확산군비통제국장 미하일 울리아노프의 기자회견, “우리는 한미가 공동으로 군사행동을 대폭 증가시켜 조선을 자극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고 비난한 기사를 동시에 실은 언론 보도가 조중동과 종편방송들에서는 매우 불편한 기사지만 식민정권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웃음과 조롱의 실상이 어느 정도 인지 알 수 있다.

 

923 1996 9 50차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CTBT)조약 20주년을 맞아 미국이 조도한 핵실험금지를 촉구 결의안이 안보리 이사국 15개국 중14개국이 찬성하여 결의안이 통과된 사실을 보도하고 있다.

 

전 세계 89개국 321개 관측소를 운영하며 핵실험을 감시하는 이 핵실험금지조약에 188개국이 서명하고166개국이 의회 비준을 했으나 아직까지 발효되지 못하는 결정적 이유가 미국이 주도한 핵실험금지조약을 미 의회가 비준을 거부하는데 있다. 이에 중국 역시 미국 의회가 먼저 비준을 해야 중국도 비준을 하겠다는 입장에 인도와 파키스탄도 서로가 먼저 행동(비준)할 것을 요구하는 힘겨루기로 이어지고 있다. 원자로를 가진 44개국 중 8개국이 비준을 해야 발효되기에 아직 법적 구속력은 없는 상징적인 결의안일 뿐이지만 2009년 프라하에서<핵 없는 세계>라는 거짓말로 <노벨평화상>을 탄 오바마가 또다시 유엔총회에서 세계를 우롱 기만하는<핵 없는 세계> 주장은 “미국의 핵은 세계의 평화를 위한 안전한 핵이고 조선의 핵은 세계의 평화를 파괴한다.”는 미국의 적반하장은 세계의 비핵화를 파괴해온 자신의 흉계에 대한 변명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국내외, 국제사회 정치군사전문가들은 한 결 같이 조선의 핵과 미사일은 미 군사제국주의의 끝없는 핵 위협으로부터 민족의 생명과 안전, 조국의 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수단이며 한 겨레인 남측의 동족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미 군사제국주의의 비핵화를 목표로 한 전략자산으로 분석, 평가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권이 북의 핵과 미사일을 한국의 안보위협으로 주장하며 싸드 한국배치에 사활을 거는 이유는 조선 핵 무력의 미국 위협이 곧 한국의 위협이기 때문이다. 8군이 없으면 순간도 존재할 수 없이 공포와 불안에 떠는 정권, 0.1%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한국에 싸드를 배치 99% 민중의 생명과 안전은 안중에도 없다는 것은 “미 제국주의와 운명을 같이하겠다.”는 어리석다 못해 바보천치 같이 제 무덤을 파고 있는 것이다.

 

조선의 민족자주역사관만큼은 한국이 “백 번을 죽었다 깨난들 따라갈 수가 없다.”우리 온 겨레가 따르고 받들 수뿐이 없는 민족의 자주역사관은 복잡한 논리를 단순화시켜 말할 수 있는 본질적 이유 중의 하나가 한 나라의 역사는 사상, 이념, 체제, 제도에 앞서 자기 민족의 얼을 영원 세세로 갈고 닦아 민족의 자존 감을 빛내는데 있다.

 

인류사는 민족의 얼()이 죽은 민족들은 역사에서 멸종되거나 타 민족에 동화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데 결정적 촉매역할을 한 것이 나라말임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우리 민족은 야만적인 왜놈들에게 민족의 뿌리인 나라말을 빼앗겼고, 성까지 바꾸도록 강제 당한 치욕적 식민의 40년 역사를 살았다.

 

20168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역사학계, 원로학자, 역사학회대표자 20분들의 “위기의 대한민국, 현 시국을 바라보는 역사학계의 입장 성명”을 통해 민족반역자들의 <역사세탁>만행들을 선열들의 민족자주독립역사로 준엄하게 단죄하고 규탄하는 성명(전문참조), 0.001%의 매국노자식(家系)들의 70여 년 친일친미사대매국행위의 불안과 공포를 이명박근혜 9년 권력기간에 수단과 방법을 무리하게 총동원하는 사대매국노들의 생존 본능적 집단착각광기를 민족자주독립통일조국의 영원무궁할 민족정기정의의 목소리로 경고하고 있다고 본다.

 

2016년 현재, 사대매국의 피가 흐르는 현재의 정치, 교육, 문화의 혼탁한 잡종교배 된 나라말이 절대적 파급력과 영향력을 행사하는 언론, 방송진행자들이 미국유학냄새를 껌 씹 듯 즐기는 영어단어들과 설명이 없이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도록 짜깁기교집합신조어들이 난무하는 드라마대본에 법적 규재가 없는 것은 민족반역자들에게 있어 민족문화주체성의식은 곧 죽음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유민주주의라는 간판을 단 물질만능주의,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체제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방종한문화 역시 자체모순에 의해 소리 없이 소멸되어 가고 있다.

 

이제는 백약이 무효가 된 부의 편중, 갈수록 극대화되는 심각한 부익부빈익빈현상, 돈이 전지전능한 신()이 되어 정화 역할을 포기한 종교, 존재이유를 상실한 상대적 박탈감, 절제 없는 방종 타락한 극단적 이기주의, 편법불법의 부조리가 만연한 유전무죄무전유죄사회, 정신세계의 황폐화로 인한 끔찍하다 못해 사람이기를 거부하는 온갖 인륜파괴 범죄가 끊이지 않는 불안과 공포에 휩싸인 사회가 나라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오늘 날 감출 수 없는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를 추구하는 나라들의 공통점이다.  

 

어찌하여 세계가 10만 조선의 청년들이 연출하는 대 집단형상문화예술<아리랑>에 매혹되는 것일까? , 조선의 문화예술 공연에서 새로운 세상의 문화진흥을 꿈꾸고 상상하는 것일까? 미 군수산업체들의 끝없는 전쟁책동과 핵 선제 공격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독창적인 사회주의집단문화예술을 일심단결, 총 폭탄 문화예술로 발전 풍부화 시켜온 조선의 집단주의사상예술은 핵보다 더 강력한 전략자산으로 조선의 핵탄두와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탄도미사일보다 더 무서운 병기로 미국을 혼비백산케 하여 전의를 상실하게 하고 있다.  

 

20169, 71년 일일천추 학수고대해온 통일조국! <자주통일겨레의 위대한 승리의 역사가 보인다>데 있다. 국제사회는 이 성스러운 조선의 새 역사를 세계의 중심, 반제자주정의의 21세기 세계의 젊은 영도자 김정은 위원장의 김일성-김정일주의결사관철정신이 세계사적, 민족사적 혁명승리를 쟁취한 지도력에 탄복을 금치 못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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