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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선수촌 눈길끈 대형인공기:남북선수들 서로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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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8-02 11:08 조회7,006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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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데 자네이로=민족통신 종합] 제31차 하계올림픽 대회가 오는 8월5일 개막되어 8월21일에 폐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선수촌에  들어 올 세계선수들은 1만5백명이 될 것이라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는 집계하고 있다. 


이미 선수촌은 축제분위기이다. 지난 7월28일에 이곳 브라질에 도착한 30여명 가량 되는 북부조국 선수들의 거주장소에는 대형 인공기 하나와 소형 인공기 4개가 선수촌 창문에 부착되어 선수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하고 있다. 


미국의 통신사 AP는 조선 올림픽 선수들과 관련하여  조선선수들은 이번에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할 것으로 예견하면서 체조 도마의 리세광 선수와  역도 56㎏급 엄윤철 선수, 역도 여자 75㎏급 김국향 선수 등을 금메달 후보로 각각 꼽았다. 조선은 이번  올림픽에서 레슬링·유도·역도·탁구·마라톤 등 9개 종목에 3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그런데 러시아 선수들이 도핑파문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는 관계로 여자 최중량급(75킬로그램)에서 북조선 선수 김국향(25)과  남한선수 손영희(25)가 남북대결에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해 11월 휴스턴에서 열린 2015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75㎏ 이상급 경기에서 북조선 김국향 선수는 인상 130㎏, 용상 168㎏, 합계 298㎏으로 동메달을 쟁취했고, 손영희 선수는 인상 118㎏, 용상 155㎏, 합계 273㎏으로 7위를 기록한바 있었다. 

---남북한 탁구 선수단 감독들이 서로 만나 반갑게 악수했다. 연합뉴스는 강문수(65) 한국 탁구 대표팀 총감독과 김진명 북조선 여자탁구 대표팀 감독이 8월1일 훈련장에서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고 전하면서 강 감독이 "열심히 한다. 좋은 결과 있겠다"고 덕담을 건넸고, 이에 김 감독은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웃으며 답했다고 보도.여자탁구는 남북 모두 메달권에 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탁구.jpg
[사진]남북 탁구 선수단 감독들이 반갑게 악수하는 장면
<올림픽> 올림픽 선수촌에 걸린 북한 인공기
<올림픽> 올림픽 선수촌에 걸린 북한 인공기(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리우올림픽 개막을 나흘 앞둔 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선수촌 숙소에 북한 인공기가 걸려 있다. 2016.8.1 superdoo82@yna.co.kr
<올림픽> 남북 역도 영웅들
<올림픽> 남북 역도 영웅들(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7월 3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오센트로 파빌리온5에서 북한 역도대표팀 엄윤철이 훈련을 마치고 한국 이배영 코치와 인사를 하고 있다.2016.8.1 superdoo82@yna.co.kr

*아래 사진들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세계 역기선수대회에 참가한 조선선수들 모습. 이 선수들중에는 이번 올림픽대회 금메달후보자도 보인다.민족통신 취재진이 현지취재하며 촬영한 사진자료들.

조선역기2015민족통신대담.jpg

조선역기2015종합게양식.jpg

조선역기20151127림정심.jpg

조선역기-엄운철세계신기록.jpg

조선역기-엄운철세계신기록01.jpg

조선역기-평양귀가.jpg



 
[출처: 북 인터네트 언론-메아리:

주체105(2016)년 8월 2일
추천수 : 2

우리 공화국선수들 국산제 총탄을 가지고 세계사격경기에 참가, 

우수한 성적에 외국인들 경탄 표시


지난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도이췰란드에서 2016년 세계이동목표사격선수권대회가 진행되였다. 여기서 우리 공화국팀은 세계선수권보유자를 배출하고 6개의 메달을 쟁취하여 조국의 영예를 빛내였다.

선수권대회에는 20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이동목표사격종목에서 앞섰다고 하는 팀들에서 한다하는 선수들이 모여 승부를 다툰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우리 공화국의 선수들은 모두 순위권에 입선하였다.

청년급경기에 출전한 서광선수는 국제경기에 처음으로 출전하였지만 승리에 대한 신심과 배짱을 안고 청년급 남자개인 10m이동목표혼합사격경기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선수권을 보유하였다. 그에 머무르지 않고 10m이동목표사격경기에서도 2등을 하여 은메달을 쟁취하였다.

성인급에 출전한 선수들도 남자개인 10m이동목표사격경기와 10m이동목표혼합사격경기에서 우수한 사격술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우리의 총탄을 가지고 성과를 거둔것이다. 많은 나라들이 총탄이 발전하였다고 하는 나라의것을 가지고 승부를 다툴 때 우리 선수들은 우리의 총탄을 가지고 순위권에 입선하여 국산화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시위하였다.

하기에 경기에 참가한 많은 나라의 선수들과 감독들, 조직위원회 인사들은 조선선수들의 사격술은 놀라울 정도이다, 더욱 신비한것은 다른 나라에서는 훈련용도 수입에 의존하는것이 하나의 관례인데 조선에서는 국산제를 가지고 경기에 참가한것이다, 이것은 정말 주목할만 한것이다라고 하면서 감동을 표시하였다.

이번의 성과는 체육인들과 우리 인민의 기쁨을 더해주고있으며 200일전투진군속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하고있다. 

리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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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ittlestar님의 댓글

littlestar 작성일

대형 인공기가 새로운 세계의 강자로 부상하는 조선의 위상과 국력을 과시하는 것 같군요.
조선 선수들이 선전분투하여 다시 조선을 세계에 빛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조선 선수들에게 성원을 보냅니다.

조선통신님의 댓글

조선통신 작성일

조선신보 2016.07.30 (17:37)
〈리오데쟈네이로올림픽〉최룡해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고위급대표단이 평양 출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최룡해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고위급대표단이 리오데쟈네이로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하여 30일 평양을 출발하였다.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북남, 남북 선수들은 모두가 금메달을 따서
우리민족의 우수성을 이 지구에 알려 주시길 간절히 빕니다.

애국님의 댓글

애국 작성일

국가를 초월해 민족의 일원임을 간직하고 열심히분투하여 남북동포들에게 환희를주고 세계에 우리민족의 위력을 시위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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