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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외무성/인권연구협회, 미국《인권》지적하며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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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7-14 05:00 조회2,5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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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외무성과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은 13일 미국의 인권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자기 처지를 헤아리지 못하고 다른 나라들 인권타령하는 미국 당국을 향해 일침을 가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담화

 

미국에서 극심한 인권유린행위가 또다시 발생하여 세계적인 비난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미국의 미네소타주와 루이지아나주에서 백인경찰이 백주에 흑인을 사살한것을 계기로 여러 지역들에서 항의시위들이 잇달아 일어나고 텍사스주에서 시위진압에 나섰던 경찰들이 무장인원들의 저격을 받아 죽거나 부상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시위자들과 백인경찰들사이에 긴장이 고조되고 사태는 심각한 인종간대립으로 격화되고있다.

가관은 대통령인 오바마가 나서서 경찰을 습격한 총격범은 미치광이라느니, 그가 흑인을 대표하지 않는다느니 하면서 백인경찰의 인종차별행위를 비호한것이다.

현실은 미국에서 인권유린행위를 더욱 조장시키고있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오바마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정부의 직접적인 묵인, 조장하에 인종차별을 비롯한 각종 인권유린행위들이 란무하는 미국이야말로 최악의 인권유린국, 세계최대의 인권불모지이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인권재판관》이나 되는듯이 다른 나라들의 인권실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면서 국제사회를 우롱하는 날강도적인 행위를 감행하고있다.

미국의 철면피성과 악랄성은 반공화국《인권》소동에서 더욱 명백히 드러나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지위가 날로 높아가는데 질겁한 미국은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공갈과 함께 극악무도한 《인권》소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최근에는 우리의 《인권문제》와 관련한 국무성 보고서와 그에 따르는 재무성 《특별제재대상명단》을 발표하면서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걸고드는 무엄한 망동까지 부렸다.

미국이 우리의 최고수뇌부에 대한 비렬한 공격과 비난을 일삼으면서 수뇌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을 해치고 《제도전복》을 실현해보려 하고있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다.

미국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이 가증될수록 령도자를 중심으로 하는 우리의 일심단결은 더욱 공고해질것이며 참다운 인권이 보장되는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사수하려는 우리 인민의 의지는 보다 굳세여질뿐이다.

미국은 기만적인 《인권옹호》의 간판을 들고 그 누구의 《인권문제》에 대해 말하기전에 자기집 오물부터 청소하는것이 좋을것이다.

국제사회는 최악의 인권유린행위를 조장시키고있는 오바마패부터 인권재판정의 피고석에 끌어내야 할것이다.

 

주체105(2016)년 7월 13일

평 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평양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영국에서 이라크전쟁의 부당성을 밝힌 공식보고서가 발표된것과 관련하여 1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2009년에 영국정부가 조직한 이라크전쟁진상조사위원회가 7년간의 조사끝에 2003년 미국이 일으킨 이라크전쟁이 비법적이고 부당하였다고 결론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는 전쟁의 직접적동기로 되였던 이라크의 《생화학무기생산》과 《대량살륙무기위협》에 대한 미국의 주장이 전혀 무근거한것이였으며 대다수 유엔안보리사회 성원국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라크전쟁이 강행되였다는데 대하여 밝혔다

이번에 영국이 《대량살륙무기위협》이라는 미국의 날조에 따라 일어난 이라크전쟁의 비법성을 공식 인정한것으로 하여 미국이야말로 국가테로와 인권유린, 세계를 휩쓰는 온갖 불행의 화근이라는것이 다시한번 증명되였다.

미국은 수많은 무고한 이라크주민들의 죽음과 이라크국내 정세의 혼란, 중동지역에서 만연하고있는 이슬람교극단주의와 테로, 피난민위기 등 국제적인 안보위협을 몰아온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저들의 지배주의적야망실현을 위해 비렬한 모략과 강도적인 침략전쟁을 꺼리낌없이 감행한 미국은 마땅히 극악한 전범국, 인권유린국으로서 인류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미국이 《국제재판관》행세를 하면서 도적이 매를 드는격으로 다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자주권침해행위를 더욱 로골적으로 감행하고있다.

미국이 최근 반공화국책동에 열을 올리다 못해 《인권문제》를 운운하며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걸고드는 무엄하기 그지없는 망동을 부린것은 천추에 용서받을수 없는 죄악중의 대죄악으로, 특대형범죄로 된다.

제반 사실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는 유일한 길은 자기 힘을 강화하는데 있으며 우리가 오늘과 같은 최강의 자위적군사력을 갖춘것이 얼마나 정당하였는가를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전쟁억제력을 더욱 억척같이 다져나감으로써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전대미문의 악랄한 적대행위와 새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릴것이며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해나갈것이다. 


U.S. Should Be Sternly Judged as Heinous War Criminal State, 
Human Rights Abuser: Spokesman for DPRK FM


 Pyongyang, July 13 (KCNA) -- A spokesman for the Foreign Ministry of the DPR of Korea gave the following answer to the question put by KCNA on Wednesday as regards the announcement of an official report in UK on unreasonable Iraqi war:
 At the end of its seven-year survey, the committee for the probe into the truth about the Iraqi war, organized by the UK government in 2009, announced a report concluding that the Iraqi war ignited by the U.S. in 2003 was illegal and unreasonable.
 The report noted that the U.S. allegation about Iraq's "production of biochemical weapons" and the "threat of its WMDs", a direct motive of the war, was totally groundless and the Iraqi war was launched despite the opposition of the most member nations of the UN Security Council.
 As the UK officially admitted the illegality of the Iraqi war which was unleashed by the U.S. fabrication called "threat of WMDs", it was proved once again that the U.S. is, indeed, the root cause of state terrorism, human rights violations and all misfortune in the world.
 The U.S. can never evade the blame for the massacre of many innocent Iraqi civilians, chaos in Iraq and the international security threats such as Islamic extremism, terrorism and refugee crisis in the Mideast region.
 The U.S. should be sternly judged by mankind as a heinous war criminal state and human rights abuser as it unhesitatingly hatched mean plots and perpetrated war of aggression in a bid to realize its ambition for domination.
 Nevertheless, the U.S., styling itself an "international judge", is more undisguisedly committing interference in internal affairs of other countries and encroachment upon their sovereignty like a thief crying "stop thief!"
 Recently, the U.S. dared take issue with the dignity of the supreme leadership of the DPRK while talking about the "human rights issue", not content with resorting to the moves against it. This is the worst crime which can never be pardoned.
 All facts clearly prove that the only way of defending the sovereignty of the country and nation is to bolster up one's own strength and how just the DPRK was when it decided to have the strongest military muscle for self-defense as now.
 We will in the future, too, bolster up the war deterrent with the nuclear force as a pivot as firm as a rock and thus resolutely shatter the unheard-of vicious hostile acts and new war moves of the U.S. against the DPRK and firmly defend peace and security on the Korean peninsula and in the region.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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