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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중-러정상 6월25일 중국인민대회당서 협력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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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6-26 10:24 조회6,69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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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민족통신 종합) 시진핑 중국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6월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양국정상회담을 갖고 전면적 전략협력관계를 심화시켜 나가자고 합의했다. 

인민넷 조문판 6월25일자 인터네트판은 이와 관련하여 "국가주석 습근평은 25일 인민대회당에서 로씨야대통령 푸틴과 회담을 거행했다. 량국원수는 전략적협력정신과 세대우호리념을 견지하고 상호지지를 확대하며 정치와 전략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중로 전면적전략협력관계를 확고보동하게 힘써 심화시키는데 일치하게 동의했다."고 보도하고 시진핑 중국주석의 답변을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년래, 중로 고위층은 소통을 밀접하게 유지하고 상층설계와 중요인도 작용을 발휘하여 중로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가 고수준에서의 운행을 유지하도록 추동했으며 또한 국제와 지역 형세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긍정적에너지를 주입했다. 올해는 “중로선린우호협력조약” 체결 15주년과 중로전략적협력동반자관계 건립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쌍방이 내린 이 두가지 중대한 전략적결책은 량국과 량국인민의 근본리익에 부합되며 시대발전조류에 부합된다.


베이징서 AIIB 연차총회에 57개 회원국 참가


중국AIIB총회20160625.jpg

중국 베이징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가 25일 57개국 회원국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기구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13년 10월 동남아 순방 중 제안한 국제금융기구로 아주국가들의 기초시설(인프라) 투자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미국은 이 기구에 불참하고 있다.

한편 이 기간 중국과 러시아는 경제협력관계로 30개 사업들을 협약했다고 중국 CCTV 영어방송이 보도했다.

한편 중국 인민일보 조문판 6월25일자는 중국과 러시아 관계 기사를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북경 6월 25일발 본사소식(기자 양엽):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25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에 와 국빈방문중인 로씨야대통령 푸틴을 회견했다. 국무원 부총리 장고려가 회견에 참가했다. 

리극강은 당면 중로관계와 각 분야의 협력 진전에 대해 적극적으로 평가하고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주석은 년내에 대통령선생과 수차 만나 중로관계의 전면적인 심입발전을 강력하게 추동했다. 올해는 마침 “중로선린우호협력조약”체결 15주년과 중로 전략적협력동반자관계 건립 20주년이 되는 해로서 량국관계발전은 새로운 계기에 직면했다. 중국측은 로씨야측과 계속 정치 상호신뢰를 심화하고 각 분야의 실무적협력을 추진하며 지방과 민관의 친선왕래를 촉진하여 중로친선의 새로운 장을 엮어갈 용의가 있다.

황교안 남한 국무총리 시진핑 중국주석 만나 북핵문제 압력 요청계획

남한 당국자들은 사대주의 외교에 목을 매고 있는것 같다. 동족문제를 동족끼지 만나 해결하지 않고 국제사회 곳곳을 돌아다니며 동족에 압력가해 달라고 애걸해 온 것이 박근혜정권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남한의 황교안 총리가  27일 베이징을 방문해 29일까지 2박3일 동안 머무르는 동안  시진핑 주석을 만나 북조선의  화성-10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응 방안과 북핵 문제에 대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남한 당국은 북조선 당국에서 군사고위급회담을 열고 코리아반도 긴장과 안정을 위해 논의하자고 여러차례 제안해 왔으나 이를 외면하면서 다른 나라들을 방문하여 어리석은 외교활동을 벌이고 있어 해내외 동포들로부터 빈축을 사왔다. 북핵문제는 중국뿐 아니라 러시아도 할 수 없는 주권문제에 해당하는 사항이다. 

해내외 애국적인 동포들은 지적한다. "자기 주권도 챙기지 못하는 처지에 한국 당국자들이 북조선 문제를 들고 국제사회를 돌아치는 그 자체가 꼴불견"이라고 꼬집어 왔다. 


남한 당국자들은 아직도 자신이 처한 자체에 대해서도 의식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동족인 북조선에 대해서도, 그리고 자기 상전으로 있는 미당국에 대해서도, 또한 중국이나 러시아 등 국제사회에 대해서도 옳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다시 말하면 남한 당국자들은 국제사회가  남한을 어떻게 보는지 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채 방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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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달재님의 댓글

박달재 작성일

중국과 러시아가 경제관계뿐 아니라 정치,군사적으로도 힘을 합쳐 미제가 지배하는 국제질서를 변혁할수 있기를 기대한다. 특히 동북아시아에서 DPRK가 미제의 부당한 억압과 고립책동에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두 대국이 정의감을 되살려 올바른 국제질서를 수립하는데 기여할수 있기를 충심으로 바란다.
의리와 전통적 우의를 떠나서도 인간고유의 양심에서 정의롭게 역할을 할수 있기를 기대한다.

호님의 댓글

작성일

대갈만컷지 이자들의 염통은 토끼한가지. 억지동반자들끼리 키스못보겟다.
우리민족통일은 기를쓰고 막는 황돼지와 빽돼지쇠끼들.

현미경님의 댓글

현미경 작성일

중국이나 로씨아 열강이 맞다.
하지만 미,영,일 같은 열강과는 차이가 있다.
그 차이점도 약소국들에게는 큰 차이가 된다.

가장 악질 열강, 그중에도 제국주의 초강대국 미국처럼
잔인한 국가는 없었다.

향후정세님의 댓글

향후정세 작성일

미국으 아시아중시정책이 바뀔것 같네요. 왜냐고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BREXIT) 결정이 미국이 주도해온 국제안보 질서를 흔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행정부가 추진한 외교·안보 정책의 핵심 '아시아 중시(pivot to Asia)' 전략에도 변화가 올지 주목된다.

당장 미국 내에서는 브렉시트를 두고 미국이 유럽과 중동의 위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데 따른 결과라는 '미국 책임론'과 함께 이로써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이 타격을 입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동시에 2009년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 이후 집중한 '아시아 중시' 정책에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진단이 이어지고 있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 하버드대 정치학자인 대니엘 앨런은 워싱턴포스트(WP) 기고문에서 브렉시트의 배경 중 하나로 꼽히는 유럽의 반(反) 이민자 정서와 영국의 긴축정책은 결국 2003년 조지 부시 미 행정부의 이라크 침공과 2008년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비롯됐다면서 미국이 브렉시트에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의 관심을 유럽과 중동에서 아시아로 이동시킨 오바마 정부의 '아시아 중시', '재균형' 외교정책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앨런은 "미국은 중동의 안정을 이루지 못했고, 유럽이 2008년 경기침체와 그리스 국가부채 위기, 시리아 난민 사태를 겪는 동안 유럽 곁에 있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뉴욕타임스(NYT)는 26일 '브렉시트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브렉시트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시험대"라면서 "오바마 대통령은 아시아에서의 동맹 구축에 집중해왔지만, 이제는 다시 한 번 미국-유럽 관계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컨센서스를 재구축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그렇지 않다면, 서방 주도의 국제 질서에 대항해온 러시아와 중국이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제임스 골드가이어 아메리카대학 국제학 학장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브렉시트의 중대한 피해자는 아시아를 중시하는 미국의 재균형 외교정책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동안 미국은 유럽이 러시아와 중동 등을 견제하는 책임을 나눠서 지도록 함으로써 '아시아 중시' 정책에 집중할 수 있었지만, 브렉시트로 유럽이 역내 정치에 더 힘을 쏟게 되면 어려워질 수 있다는 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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