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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외무성,유엔사무총장 내세워 위성발사권리 부정놀음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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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6-24 16:27 조회1,9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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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유엔사무총장을 내세워 우리의 위성발사권리를 부정하는 편지놀음을 벌려놓은것과 관련하여 2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북 조평통의 답변에 관하여 다름과 같이 반박했다.[민족통신 편집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평양 6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유엔사무총장을 내세워 우리의 위성발사권리를 부정하는 편지놀음을 벌려놓은것과 관련하여 2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우리 공화국은 《우주공간으로 쏘아올린 물체들의 등록과 관련한 협약》에 따라 합법적절차를 거쳐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를 유엔에 공식 등록하였다.

이것은 《광명성-4》호가 인류공동의 번영에 기여하는 재부이라는것을 세계가 인정한것으로 된다.

그런데 지난 6월 15일 유엔사무총장이 《우주공간으로 쏘아올린 물체들의 등록과 관련한 협약》에 따라 《조선이 2016년 2월 7일 우주공간에 발사한 물체를 등록하고 그 정형을 유엔성원국들에 통보》하였다고 하면서도 《상기등록은 협약에 따른 기술적절차에 불과하며 조선의 상기발사에 그 어떤 합법성이나 정당성을 부여하지 않는다는 리해를 안보리사회에 전달》한다는 앞뒤가 맞지 않는 내용의 편지를 안보리사회 의장에게 보내는 비정상적인 일이 벌어졌다.

유엔사무총장의 직분에도 모순되고 유엔활동의 공정성과 독자성이 상실된 이러한 터무니없는 놀음을 고안하고 연출해낸것은 바로 미국이다.

국제법적으로도 공인된 주권국가의 자위권과 합법적권리를 걸고들며 유엔안보리사회 《제재결의》를 날조해내고 비법적이며 강도적인 온갖 수단과 방법들을 다 동원해서라도 주권국가를 기어코 질식시키려는것이 미국이 추구하는 기본목적이다.

미국은 최근 또다시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각종 전략자산들을 들이밀어 불안정한 조선반도정세를 극단상황으로 몰아가고있으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압박소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현실은 우리가 선택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이 얼마나 정당한가를 다시금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우리는 대화에도 물리적인 조치에도 다 준비되여있으며 그에 필요한 모든것을 다 갖추고있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할 결단을 내려야 한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계속되는 한 우리 공화국은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며 그 누가 뭐라고 하든 당당한 평화적우주개발권리를 계속 행사해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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