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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미국 대선정국과 그 결과에 따른 조국반도 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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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5-12 15:33 조회3,82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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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김성호 평론가는 미국선거와 관련하여 언급하면서 "미국은 세계지배 패권을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동맹국으로부터 국제정치 외교적 신뢰를 제대로 구축하지 못하고 오히려 단기 집중전략으로 변화하는 반테러전과 금융자본 및 경제자유화 의제와 군사문제 사이에 혼선을 빗고 툭하면 군사적 위협과 압력경제제재를 남발하는 행위에 의존함으로써 동맹국들에게 까지 소원해 졌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선거에서 미국유권자들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에 대하여 그 예상을 진단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분석]미국 대선정국과 그 결과에 따른 조국반도 정세


힐러리트럼프미국인들 누구 손을 들어줄까

  - 세계의 힘의 축 조선으로 이동하기 시작.  세계의 비핵화 전략과  자주화 전략과 함께 -  

 

*김성호(재미동포 평론가)


오늘날 전체 미국인들은 세계에 진 빚으로 살고 있는 나라가 되었다미국은 세계지배 패권을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동맹국으로부터 국제정치 외교적 신뢰를 제대로 구축하지 못하고 오히려 단기 집중전략으로 변화하는 반테러전과 금융자본 및 경제자유화 의제와 군사문제 사이에 혼선을 빗고 툭하면 군사적 위협과 압력경제제재를 남발하는 행위에 의존함으로써 동맹국들에게 까지 소원해 졌다.


미국은 진정한 친구는 없고 오로지 제국주의적 탐욕” 수많은 나라들로부터 저주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노골적인 미국제일주의(America First)백인우월주의를 표방하며 이민정책 불가를 주장하는 미국의 차기 대통령자리를 넘보고 자기를 내세우는 공화당의 트럼프가 등장하면서 향후 미국은 국제정치적 불구자의 나라로 멸망을 재촉하고 있다고 본다이미 잘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우리는 도널드 존 트럼프(Donald John Trump)’그가 누구인지 이번 자주논단에서 그를 점검해 보는 것으로 하자.

 

◆ 트럼프 양으로 백년을 살기보다는 사자로 하루를 살겠다


마피아의 세계나 조폭들의 세계라면 양으로 100년을 살기보다는 사자로 하루를 살겠다.”고 하는 자해적 깡패들의 속성인 뱃장을 갖고 세상을 쉽게 살아가려는 사람들이 있다돈과 명예를 동시에 다 갖겠다고 한다하나를 얻게 되면 하나는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한다욕심은 죽음을 부른다.


도널드 존 트럼프(Donald John Trump), 그는 1946 6월 14일생이다그는 70세이며 이미 인생의 황혼 길에 접어든 세대이다그는 미국의 부동산 업기업인,방송인으로트럼프기업(The Trump Organization)의 회장 겸 사장이자 트럼프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설립자이며 연예흥행 사업에도 밝다.

트럼프는 뉴욕 주 퀸스에서 태어났다아버지는 프레드 트럼프이고어머니는 메리 애니 였다이들 부부는 1936년에 결혼하여 도널드 트럼프를 낳았다트럼프는 3남 2녀 중 차남이고그의 형 프레드 주니어는 1981년 43세의 나이에 사망하였다트럼프 조부모는 독일계 이민자였다그는 뉴욕의 사립대학포덤 종합대학을 다니다가 펜실베이니아 와튼 스쿨로 편입해 경제학 학위를 받았다.


트럼프는 부동산 사업을 하던 아버지 프레드 트럼프를 따라 부동산 사업을 시작하였다1971에 트럼프는 아버지의 부동산업 운영권과 경영권을 장악하면서 트럼프 기업(The Trump Organization)을 설립해 자신의 이름을 딴 호텔과 카지노사업콘도골프장을 사들이고 미국 내 주요 부동산 개발업자로 인정받기 시작했으며2004부터 NBC에서어프렌티스를 진행하면서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게 되었다그는 본 부인과 이혼하고 2005년 슬로베니아 출신의 멜라니아 나우스와 재혼하면서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2016년 현재 트럼프는 트럼프기업의 회장 겸 사장을 맡고 있으며트럼프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사업체를 설립해 전 세계에 호텔과 고급 콘도미니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남한에도 그의 사업체가 있다.“대우 트럼프 월드마크가 트럼프기업의 합작투자를 받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트럼프는 NBC 유니버설을 NBC와 공동 소유하여 자신이 진행하는 TV쇼 어프렌티스를 진행하였으며, 1996년 미스 유니버스 조직을 인수해마다 미스 유니버스미스 USA미스 Teen USA를 열고 있다.


트럼프는 이미 2000년 대선에서 개혁당 소속으로 출마해 대통령 후보가 되려고 했으나 경선에서 탈락한 바 있다2015 7월 공화당 대선 후보로 출마한 트럼프를 두고 그가 탈락할 것이라는 많은 이들의 예상과 달리 여론조사에서 공화당내에서 선두를 달리자 미 정계와 미 공화당은 큰 충격에 빠졌다.


그는 백인우월주의자이며 극우적 보수의 성향을 갖고 있다그는 히스패닉과 흑인소수민족 이민자들이슬람에 대한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으며반대로 우익적 백인들의 지지율은 오히려 오름으로써 입지를 강화하였다.


그는양으로 100년을 살기보다는 사자로 하루를 살겠다.”는 식의 극우적 철권독재자였던 이태리 파쇼독재자 무솔리니의 말을 자주인용하면서 자기의 정체를 하나씩 들어 내였다


2차 세계대전독일 히틀러의(나치스 당), 이태리의 무쏠리니 (파시즘 체제), 일본 도조히데기(군국주의자), 그들의 사상이 국수주의적 민족주의 사상을 나타냈지만 생애가 아무리 화려하고 기개가 당당했어도 그들의 마지막 인생의 길은 비참한 죽음으로 역사의 뒤안길에서 사라졌다히틀러는 그의 애첩 에반스 브라운과 동반 자살을하였,고 무쏠리니는 이딸리아 인민의 심판으로 형틀에 거꾸로 매달려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과거의 공과는 다 묵살되고 부끄러운 오명의 역사만 남긴 채 후대들의 기억에서 사라져버렸다.

이태리 무쏠리니는 파시스트라는 용어가 그의 정치진로에서 나왔듯이 따지고 볼 것도 없었던 최악의 철권독재자였다무솔리니는 독일이 항복하기 직전, 1945년 4월 25일 이탈리아 반파쇼 레지스탕스(의용군)에게 체포된 후 사흘 만에 형틀에 거꾸로 매달려 처형된 인물이다.(필자 주)


초반부터 트럼프의 선거 전략은 치밀한 계획 하에 움직인 것은 아니였다그에게는 선거 전략이나 준비된 기획적인 것이 없었다.자신을 신봉하는 든든한 정치조직도 없었다그러니 그에게는 정치철학이나 이념 그런 것도 존재하지 않았다그는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선동가로 보수우익들을 현혹하면서 미 우익적 보수백인들의 카타르시스(권태감이나 무력감)를 해소시켜주는 재주를 갖고 있었다.


2015년 어느 여름날 무명작가의 조언에 영감을 받았다는 그는 선거유세에서 기존의 틀을 벗어던지고 통키호테 식 선거 전략에 따라 움직였다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선거진영은 트럼프를 통해서미국의 파시즘적 군국주의문제를 실무적으로 점검하기 시작하였다이와 관련해서 BBC가 트럼프의 정치선거전략 전술의 4가지 유형을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1) 신사적이며 정중함과 같은 례의에 개의치 말고 그것을 버려라,

(2) 미국제일주의(America First)와 백인우월주의로 극우적 백인보수층을 자극충동질을 재활용하라,

(3) 논리적이지 못하거나 지적 저열성일관성 같은 것에 신경 쓰지 말고 걱정하지 마라.

(4) 청중 앞에서 가볍게도 웃지도 말라.

그는 큰 소리로 연설하고 제스쳐(몸동작)가 크다선거기간 중고명하고 지적이며 논리적인 정중함과 같은 것과는 거리가 먼 이슈를 내 놓고는 백인들이 부하뇌동 하기에 좋은 충동질 연설을 선거 전략으로 삼았다.”잘 만들어진 연설문에 구애되지 않았으며 보수 백인 층을 자극하며 미국제일주의 백인우월주의 자들의 귀를 솔깃하게 하는 연설을 재사용하는 전략을 구사하였다한마디로 고립주의를 택한 것이다기독교적 백인극우단체 KKK단이 그의 충실한 지지층이 되였다.


그는 계획성과 일관성 같은 선거유세에 연연하지 않았다사실이지 정통 백인들 중에 목장주 들이나 축산업자들 정통식품제조업에 종사하는 층은 가장 보수적이며 백인우월주의 자들이 많다그들은 대체로 극우성향이 강하며 사회정치의식이 저열하다국제정치나 정세에 문외한들이며그저 시간이 나면 칸추리 송을 즐겨 부르며, BBQ 파티를 즐기는 농촌과 시골 전통적인 카우보이 출신들이 많다.

트럼프는 그들의 입맛에 맞는 말을 어눌한 발음과 엉성한 내용이라도 미연방정부를 향해 극단적인 충동적이며 공격적인 자극적인 연설로 대 환영을 받는다트럼프가 연설내용 중에 빠지지 않는 말은 미국제일주의적 백인우월주의를 특히 강조한다는 점이다,소수민족에 배타적이다그러니 이민정책을 바꾸자고 하고 히스페닉이나 흑인들소수민족 이민자들은 그를 죽이고 싶을 정도로 배척한다.

이와 관련해 마이클 헤이든 전 CIA국장은 "트럼프의 몇몇 유세에서의 나온 제안이 무력분쟁관련 국제법에 어긋나는 발언을 한다고 질색을 한다그는군인들은 상관의 위법한 지시나 명령에 따르지 않을 의무가 있다.”는 트럼프가 한 발언에 대해 트럼프가 대통령이 돼 나라를 다스린다면 너무나 우려된다고 고 비판하기도 한다.

그는 미소 띤 얼굴이나 웃지를 않고 연설을 한다자신이 하는 말에 신뢰성을 부여하고 그렇다고 묵직한 교양이 있어보이지도 않는다인상을 쓰고 목청을 높여 연설의 조리도 없지만 연설 내용도 속어를 사용하며 저질에 가깝다경박하다트럼프는 이 4가지 선전 전략과 전술을 비롯한 자신의 선거유세와 정치유형을 사람들이 대중선동가 이태리의 무솔리니(Benito Mussolini)에 빗대고 있다

그가 무솔리니의 어떤 면에 영향을 받았는지는 모르지만 정확히 꼭 끼워 맞추었는지 구멍을 설정했는지는 명확치 않다그러나 영국의 BBC도 그게 어떤 것인지를 특정하지 않았지만 그는 무솔리니와 같은 언행을 한다때문에 트럼프가 군국주의적 독재자라는 무솔리니의 가짜 이미지를 트럼프화 하는데 노력한 흔적이 있다하지만 무솔리니는군사독재와는 거리가 먼극수주의적 민족주의 파시스트에 더 가깝다.

무솔리니의 규격화된 이미지를 트럼프가 자신의 정치적 이미지로 치장되기를 원하는지는 모르지만 실제에 있어서 무솔리니는 정치적 사기꾼이 였으며이태리 인민의 적이 였으며그의 사상과 로선은 오로지 장기집권 탐욕 밖에 없었다그는 독재적 집권기간에 마치극수주의적 민족주의자의 위치가 있는 것처럼 행세하였을 뿐이다.  

트럼프가 그런 무솔리니의 진면목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BBC가 그 문제에 대해서 얼마나 분석하였는지그것을 알 수는 없다하지만 트럼프와 무솔리니가 정치적 신념과 이미지로 비교되고트럼프의 정치 선전술이 무솔리니의 모호한 현상을 재생(리트 윗retweet)한다는 것만으로 트럼프와 같은 극우인물이 미국 기존의 보수적 정치판을 개판으로 만들고 있는 것은 당연한 현상일지 모른다.

미국의 자본주의 정치란 진정한 민주주의 정치가 아니다돈 정치이고 돈이 없으면 정계입문조차 불가능하다미국의 자유라는 허상은 아프리카 나라의 정치보다 못한 수준미달이 되고 있다트럼프의 등장은 역설적으로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미국정치의 막장을 보여준다그리고 전통적이고 관용적인 미국 보수우익들 마저 트럼프를 개망나니라고 비판하면서 거리를 두고 있지만 어쩔 것이냐미국의 선거제도 자체가 반인민적이며 세계에서 가장 후진적인 것을...

 

◆ 트럼프 패배 할 경우그의 곁을 떠날 사람들 뿐

그들이 트럼프와 거리는 두는 심정적 이유는 체면과 위신” 때문이다공화당의 보수우익들은 그에게는 지적 품위가 없는 개 망난이로 깔본다하지만 미국 보수적인 우파가 체면도덕양심 같은 것을 고려한다는 그 자체가 터무니없는 넌센스 (nonsense)이고 자가당착이다전임 부시대통령 성향과 트럼프의 성향이 무엇이 다른가다를 것이 하나도 없다.

미국의 보수우파는 것은 이 아니라 무뢰함이며 따라서 지적이 아니라 저질이다트럼프가 품위가 없다는 이유로 미국 우파가 트럼프와 스킨 쉽을 거부한다미국의 우파는 그와 거리를 두려고 한다.” 그리고 트럼프의 미친 소동과 관련해 미 유대계는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고분석하며열심히 득과 실을 계산중이다

그들은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는 것은 미국을 1950~1954년 매카시즘(McCarthyism)시대로 되돌아가려고 하는 것 아닌가.?  의심을 갖고 있다그런데 현실은 그렇지는 않다미국의 우파는 오늘날 매카시즘을 써먹을 대상이 사라진 것을 잘 안다. “붉은 쏘련이 쳐들어온다.”는 지난날의 프로파간다는 사라져 버렸다오늘날 러시아중국은 이미 사회주의 국가가 아니라 이것도 저것도 아닌 회색사회가 아닌가그렇다면 21세기 미국이 국제경영을 하는데 필요한 대적 파트너를 자가생산하는 프로젝트는 무엇인가바로반테러산업이 였다반테러산업에 신흥부자들이 등장하였다.

트럼프가 반테러문제에 대해서 극단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1) 반테러산업의 정체가 무엇인지 (2) 오늘날 미국의 시대가 직면한 절벽이 어떤 것인지를 읽었을까.  따라서 트럼프와 미국 우파는 반테러산업의 호황이 미국의 시대연장이 될 수밖에 없다는 아주 단순한 계산속에 행동하고 있는 지도 모른다트럼프가 품위가 없거나 정치경륜이 없으며 정치이론도 없다그는 일사 분란하게 뭉친 단단한 자기의 조직도 없다.

즉흥적이고 선동적인 자연발생적 일시적인 인기를 누릴 수 있지만 선거가 끝나고 나면그가 패배라도 할 경우트럼프의 곁을 다 떠날 사람들뿐이다권위와 체면을 중시하는 공화당은 트럼프를 미국 우파의 한이단아로 본다트럼프는 반테러산업과 상관관계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을까그는 전쟁상인 유대의 군산복합체에 대해서 비난하지 않는다이스라엘 방문까지 고려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 우파는 구소련의 대용으로 테러가 군산복합체와 국방군수산업을 움직이는데 얼마나 요긴한지를 뼈 속 깊이 알고 있을 것이다공화당의 대통령 후보 트럼프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였다.

2015년 7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한 이래 2016년 5월 현재까지 1위를 달리면서 그는 자력으로 공화당 대통령 후보자가 되었다미국의 대통령 예비선거유세는 여러 가지 코미디가 등장하였다무슨 코미디냐자본주의 선거는 난장판이고 돈의 잔치이고 공약이란 온통 거짓말투성이가 판을 친다는 것이다.

그런데 거짓말을 하다보면 늘 실수를 한다이상한 것은 당사자가 지금 거짓말을 하는데 듣는 사람들은 그것이 거짓말인 줄 모른다는 것이다공화당 후보 트럼프는 공화당원이 아닌 사람들보다 공화당원으로부터 맹비난과 배척을 받는다그는 미친()이라는 것이다보통 정치적 거짓말은 오래가지 못하고 말 바꾸기로 퇴색해 버린다그런데 트럼프는 한 가지 거짓말을 연속적(시리즈)로 한다.

남한에 주둔하는 미군철수문제와 주둔비용 문제그리고 푸틴을 높여 칭찬까지 한다중국을 패 대는 것 중에 하나가 무역봉쇄정책을 말하는데 그것은 어디까지나 중국과 미국의 문제이지 미국의 득과 실에 대한 이야기이고 보면 별로 이상할 것은 없다트럼프는조선반도에서 전쟁을 하건 말건 미국이 참견 할 일은 아니다.”라고 말한다듣기에 싫지 않은 평화의 소리를 한다그가 언제 평화주의자가 되었나?

그리고는 조선을 미쳤다고 한다그러나 그의 진짜 속셈을 조선은 미쳤다고 믿지 않는다곧 바로미군 주둔비용 100% 내지 않으면 주한미군을 철군하겠다.”고 한다그것은 일종의 동맹국에 대한 협박이다그가 제대로 된 정치인이라면 주한미군 주둔비용을 말하기 전에 남한의자주국방에 대해서 먼저 말해야 바른 말이고 남한의전시작전통제권에 대한 한 나라의 주권을 먼저 말 해야 정상이다 진실은 감추고 미군 주둔비용만 100% 내라고 말하면서 싫다면 주한미군을 철수하겠다고 강조한다.

트럼프의 즉흥적인 막말이나 선동은 민심의 불만을 잘 반영한 것이든아니든그의 등장과 공화당 대선후보 확정은 이제 현실화 되고 말았다그만큼 그의 주장이 지지자들에게 먹혀들고 있다는 것이다비판하는 입장에서는‘ 무지의 막말이라고 하지만,지지하는 입장에서는아주 간결하게 나의 입장을 잘 대변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지지세 확산의 원천이 되고 있다.

누구도 그것을 부정하지 못한다사실이 아닌가.“지금까지 그 누구도 저렇게 간단명료하고 속 시원하게 나의 입장을 대변한 사람은 없었다.”가 트럼프 지지층들의 생각이다설마의문부로 돌아가 보자.“설마 한미동맹 상호방위공약 이라는 협정문이 있는데그것을 무시한다하지만 트럼프 등장의 뿌리를 캐 본다면이 역시 100% 틀린 것이 되지 않는다.

트럼프는 아주 쉽고 간단히 이야기를 하고 있다.“한미동맹이든 무엇이든 미국의 이익에 맞지 않는다면 다 철회하겠다.”고 한다.하나의 우파들의 혁명적 선언이다.“더 이상 미군 해외주둔 병력의 예산은 국고에서 내지 않을 테니우리 군대가 필요하면 돈을 더 내든가아니면 스스로 알아서 하라는 것이다여기에 또설마를 붙여준다.

남한의 사대매국노들은 벼락을 맞았다주한미군이 철수하는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게 될 공산이 크다군사경제적으로 강대국가로 부상하고 있는혜성과 같이 등장한 조선에 맞서 한미일 삼각동맹을 결성하고 군사적 대중포위 전략과 경제적 타격을 기획해 보지만 달러의 채권자와 채무자 관계에서 중국과 미국은 대립관계에 있는 것이 현실이다.

미국은 이란과 시리아에 밀려 중동에서도 영향력을 상실하였다동유럽에서는 러시아의 부상에 만만치 않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미국의 19조 달러에 달하는 빚과 재정적자는 빚에 빚을 얻지 않으면 국가운영이 불가능 할 정도이며 양적완화를 축소하던 확대하던 실행하지 못 할 정도로 골병이 든 상황에 있다.

세계의 경찰국가란 옛말이 되어가고 특히조선은 줄곧 조미평화협정을 외치며 소형화경량화 된 고도로 수준 높은 수소탄 보유와 계속적인 핵 시험과 첨단화된 로켓운반수단(ICBM)과 수중탄도탄(SLBM)을 남한과 미국일본의 비난을 비웃 듯 무언가를 목표한 것이 있는 듯 계획적으로 공개하고 있다중국은 이에 때맞춰 미국에 평화협정체결을 주선하는 듯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가 조선의 핵 보유를 용인한다는 말을 공개적으로 내놓고 있지 않지만 그의 측근들은 조선의 핵 보유를 인정할 태세에 있다.그간 미국이 줄기차게 주장한 비핵화와 핵확산 금지기조에 위반되는 정책에 아직은 침묵한다조선의 수소탄과 핵이 조미간 평화협정 채결에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트럼프의 발언은 결코 미치광이의 헛소리가 아니라 궁극적으로 미 국민 대중들의 소리일 수밖에 없다.

힐러리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다 할지라도 이러한 주장은 현실적인 사안으로 정책적으로 공유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지금상황은 다르지만 민주당의 전 미 대통령 지미카터는 주한미군 철수를 단행한 적이 있으며빌 클린턴 또한 영변핵시설 폭격을 기획하며 조미전쟁의 험악한 지경에 까지 정세를 끌어올려 위기를 경험케 한 장본인이다.

조선의 핵문제가 점차 불가역적으로 흘러가는 중차대한 시간대에 조선반도 상황에서 향후 남한정부가 미국이 주장하는 방위비분담 100% 증가를 받아들이고 미국의 요구를 대폭 수용하는 등 자주성을 더 심각하게 훼손해 가며 친미를 강화한다고 해도 미국이 남한의 안보를 책임져 줄 수 있다고 보는가불가능하다미국의 우파는 남한을 먹기 좋은 호구로 본다는 것이다.

 

◆ 미 공화당 적전분열트럼프 지지선언 계획없어


√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로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공화당 전직 대통령과 대선 후보를 지낸 인물들이 일제히 트럼프에게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특히 당 1인자인 폴 라이언(위스콘신 주하원의장 마저 현재로써는 그를 지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당이 심각한 적전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그는 CNN 방송에 나와 "현재로서는 트럼프를 지지할 수 없으며 그럴 준비가 돼 있지 못하다"며 "앞으로 그럴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 2016년 55일 워싱턴포스트(WP)와 ABC 방송 등 미 주류 언론 등은 조지 H.W. 부시(아버지 부시전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퇴임 후 처음으로 공화당 후보 지지선언을 하지 않을 생각이며조지 W. 부시(아들 부시전 대통령 역시 침묵을 지킬 것으로 알려졌다공화당 출신 전직 대통령 가운데 아직 생존해 있는 대통령은 이들 부자 대통령뿐이다이들의 지지선언 거부는 트럼프의 분열적 발언과 위험한 안보관에 대한 실망도 실망이지만 '3부자 대통령기록에 도전했던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 지사가 상처만 입고 낙마한 것과도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 반 트럼프전선의 선봉에 섰던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 지사는 아예 7월 전당대회에 불참하기로 했다롬니 전 주지사의 한 측근은 의회전문지 더 힐(The Hill)에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 2008년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나섰던 존 매케인(애리조나상원의원도 최근 트럼프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미 보수적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매케인 의원은 지난달 애리조나 주(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만약 투표용지의 맨 위쪽(대선후보 자리)에 트럼프의 이름이 올라가면 히스패닉 유권자가 30%나 되는 이곳 애리조나에서는 그야말로 내 목숨을 걸고 치러야 할 정도로 어려운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16년 5월 5일자 워싱턴포스트(WP)지는 미국 대선 공화당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재앙이 될 것이라는 사설을 썼다. WP는 공화당은 트럼프가 미국과 전 세계에 재앙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할 책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 2016년 5월 5일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 지지선언을 한 뉴욕타임스(NYT)도 트럼프 비판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워싱턴포스트나 뉴욕타임즈 같은 미 주류 언론이 특정 대선후보의 지지와 낙마를 전 방위적으로 압박하는 것은 이례적이지만 지금 미국에서 현실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미국제일주의(America First)구호를 내건 트럼프는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훼손하면서 보통 미국 민들을 현혹하고 있다는 것이 이들 언론의 걱정이다트럼프가 실제 대통령이 됐을 때 벌어질 국내외의 경악스러운 상황을 우려와 함께 경계한다.

√ 우익성향의 워싱턴포스트(WP)는 3월 하순 논설위원들이 트럼프를 집단 인터뷰한 뒤 이미 대통령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미국 국익만 앞세운 트럼프의 고립주의와 극단의 상업주의로는 세계를 이끌 수 없다는 것이다주류 언론뿐 아니라 공화당 주류에서도 트럼프를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지난 2016년 4월 19~20일 퓨 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여론조사는(특정 정파에 치우치지 않는 무당파 여론조사기관)성인 2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57%미국은 국내 이슈 해결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답했다언론이 민심을 잘못 읽은 것일까트럼프 열풍이 급격히 극우적 보수화되고 있는 미국인들의 민심을 정확히 꿰뚫은 결과로 해석할 수 있는 여론조사 결과다.

√ 실제 월스트릿저널과 NBC뉴스가 지난달 1014일 미국 유권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트럼프와 클린턴 전 장관에 대한 부정적 견해는 각각 65%와 56%에 달했다.

√ 라스무센의 최근 조사에서는 유권자의 4분의 1이 두 사람이 대선 후보로 확정되면 제3의 후보에게 투표하거나 기권하겠다는 밝히는 등 상당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 인디펜던트지는 최근 "이번 대선전은 두 후보가 모두 유권자 다수에 의해 비 호감을 받는 레이스"라며 "트럼프는 약점이 너무 많고클린턴 전 장관은 미국인들에게 너무 오래많이 알려진 터라 미국인들이 이들에 대한 인식을 크게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 2016년 53일 영국 일간 가디언은 "트럼프와 힐러리의 대선본선 경쟁은 맨주먹 난타전이 될 것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트럼프는 클린턴 전 장관의 개인 이메일 서버 사용과 여성 카드 등 모든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려 적어도 트럼프의 견지에서 이번 대선 캠페인은 역대 가장 지저분한 캠페인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트럼프의 모순은 이만 저만한 모순이 아니다.

행여 남한이 주한미군 주둔 비용을 대폭 올리고 그로부터 얻어지는 이윤을 미국의 빚을 청산하자 이런 것이 아니면 트럼프를 누가 뒤에서 조정하는지 이런 의혹이 의문으로 남는다그의 속심은 무엇일까트럼프의 배경을 보면 겉으로는 백인우월주의자로서 극우단체 백인 KKK단이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다그들이 뒤에서 그의 정책을 조정한다미 네오콘은 그와 거리를 두고 있다분열된 유대계 일부가 트럼프를 조종한다.? 아직은 미지수다.

이제부터 트럼프의 허울을 벗겨보자 흥미 있을 것이다.

트럼프를 누가 뒤에서 조정하느냐이것이 중요하다트럼프를 지지하고 조종하는 세력은 누구일까바로 두바이 유대계 재벌세력들을 주목해야 한다그들이 트럼프를 조정한다미국은 누가 대통령이 되든지 간에 유대계의 조종이것만은 피할 길이 없다.바로 두바이 유대재벌 채권자들이다만약에 오바마 주장대로 조선반도 안에서 전쟁이 터지면 누가 더 손해를 볼까.

미 연방정부는 망하면 그만이고 전쟁책임자가 죽으면 그만이다이 상황을 돈을 빌려준 채권자가 가만히 보고 있을 것 같은가돈의 세계에는 인정사정 보지 않는 마피아 유전자의 피가 흐른다이 질문에 채권자들은 들고 일어나 어림도 없는 소리하지 말라고 할 것이다그러다채권자들은 자기자산을 안전하게 보호되어야 하며 부를 축적하자면어떠한 전략이 필요해 지겠는가빚진 자를 죽여야 한다그러나 한두 번 더 채권자는 빚 진자를 살려놓고 조지는 것이다.

2차 3차 투자를 해서라도 빚진 자를 살려내 채무를 감당하게 해야 한다이게 채권자가 해야 할 짓이다미국에게 돈을 빌려준 자들은 미국이 그렇게 엉망이 되도록 놔 둘 수는 없는 노릇이다트럼프가 정치에 도가 튼 인간도 아니고 그렇다고 미 재벌의 세계에서 큰 소리칠만한 재력이 있는 인간도 아니다그런 자가 유세에서 승승장구 한다.? 이상한 현상인데 이 이상한 짓거리의 내막을 누가 토설 하느냐 바로 트럼프 자신이다

그는 조선반도 전쟁시 주한미군은 절대로 참전을 안 한다고 하였다.“남한에서 전쟁을 하려면 하고 말려면 말라우리는 개입 안 할 것이다.”라고 하였다이 말을 재해석 하면 조미전쟁으로 미연방정부가 핵으로 멸망하는 것을 채권자로써는 참을 수가 없는 것이다반대로 오바마는 이 말에 개의치 않는다오바마는 이미 레임덕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이제 백악관의 주인은 자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트럼프가 푸틴을 좋게 추겨준다미국과 러시아는 적대국인데 왜 그럴 것 같은가트럼프는 왜 러시아 문제에서 관대한가대신 과대한 무역협정을 거들먹거리면서 중국을 괴롭히자고 한다중국 하나만 잡으면 된다는 것이다이 의문에 조선반도의 미래가 보이는 대목이다조선반도의 평화협정 문제를 미국이 풀지 못하면 미국은 역공을 받게 된다.

채권자들이 이것을 모를 리가 있겠는가트럼프는 러시아와 친해져야 한다유럽연합 나토를 버리는 한이 있어도 트럼프는 그 전략이 필요하다왜냐고미국은 군사 및 환태평양경제고리에서 조..러의 연합세력의 강한 고리는 그대로 남겨두고미래의 패권의 지위를 노리는 중국 하나만 잡자는 전략을 갖고 있다남한과 일본 유럽을 양보하는 대신에 중국만이라도 잡아야 겠다는 것이다이것은 바른 해석이다그래서 중국은 조선으로부터 자주정치군사문제 등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

트럼프는 동북아 전략에서 미국의 패권을 무시한다주한미군도 주일미군도 독일주둔 미군도 주둔을 원한다면 돈을 내라고 한다.돈을 더 안내면 철군하겠다고 한다.안보장사를 하겠다는 것이며 동맹관계의 모순을 잘 알면서 중국만 두들겨 패고 나머지는 모른다는 것인가트럼프는 미국이 중국과 전쟁에서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의 동북아 정책의 본질은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는 유일한 나라는 조선이고 조선과 전쟁에서 승리할 수는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중국만 패대면 미국으로써는 중국과 전쟁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그러나 조선과 중국러시아는 일본을 조준경 안에 넣고 노리는 대상이 있지 않은가.

과연 일본이 자기 섬나라 땅이 침몰될 위기 속에서 필리핀까지 자위대 무력을 파견해 전선을 확대하는 모험을 할 수 있을까.? 아직까지 일본무력의 해외파견은 현행법상 불가능하다행여 가능하다고 해도 일본이 그와 같은 군사적 모험을 감행 할 수가 없다그러면 누가 손해를 볼까바로 유대의 금융자본 채권자가 손해를 본다일본도 유대금융자본의 빚진 종이다이 문제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미와 상호불가침 비밀협약을 맺고 아시아 주둔미군을 본토로 불러들여 내전에 집중한다.? 미국은 진 빚을 갚지 못하면 땅이라도 내 놓아야 한다노예로 벌어서라도 갚아야한다중국에 진 채무를 미국이 채권을 소멸시킨다아니 못한다미국이 달러기축 통화권을 지키자면 중국의 만리장성을 넘어야 하고러시아 바이칼 호수도 건너야하고가장 중요한 협곡인 조선도 넘어야한다그런데 미국은 생각뿐이지 현실이 따라주지 않는다.

채권자들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할까세상사가 그렇게 돌아 갈 것 같은가미 유대가 제일 두려워하는 것은 해외주둔 미군이 본토로 귀향하는 것이다네오콘 세력은 이것을 막아야 한다프럼프는 이것을 대놓고 말하는 것이다미 유대계가 장악한 공화당이 쑥대밭이 되였다대신 백인도 덩달아 손해가 막심하다야단이 났다결국 미 연방정부는 바로 유대의 식민지이고 허수아비이고 노예라는 것을 잘 보여준다.

자기의 모순을 정당화해야 한다미연방정부의 해체미군의 해외 주둔 소멸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역습을 당 할 수 있다.미 유대가 이것을 모를까 조선의 무혈통일 성전에는 조건이 따르게 된다트럼프가남한은 부유한 나라다.”“미국은 빚으로 살고 있는 거지 나라인데 거지가 부유한 부자를 지켜준다.”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다트럼프는 남한도 일본도 핵무장을 하라,그리고 자신을 자신이 지켜라 한다.

그런데 돈이 있다고 약간의 이론을 안 다고 핵무기가 뚝딱 개발되는 것이 아니다핵 개발 공정은 쉬운 공정이 아니다남한 어디에서 핵 시험을 할 수 있는가이 말을 잘 풀어야 한다수십 년의 기술적 노하우가 축적돼야 기초를 잡을 수가 있다

만약 극우적 트럼프의 등장은 남한이 자주권을 되찾을 수 있는 유일한 절호의 기회를 맞는다그런데 이 절호의 기회를 사대매국노들은 거절할 것이다이상한 짓거리 같지만 현실이다미 유대는 미연방을 분할 해체시키는 방법 외에는 답이 없는 것이다미국의 대선에서 트럼프가 나서니 당장에 공화당 내부가 분열 되였고 이상 현상이 일어났다트럼프도 공화당원인데 그렇다.

그 원인을 물어보면 장차 미국을 4~6개의 중소국가로 분열시켜 백인통치하에 백인을 위한 백인국가 건설을 목표로 하자는 것이다.미국이 안고 있는 막대한 재정적자와 무역적자를 단숨에 해소하고 조선과의 대결을 피해가려면 미연방이라는 패권의 질서를 없애고 나라를 분할시켜버리면 된다그때 조미전쟁의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 질 것이다.

그리고 종이에 불과한 기축통화인 달러를 폐기하고 비축해 놓은 금을 기반으로 미연방에서 탈퇴한 분할된 나라들 끼리 자국 내 화폐결제 수단으로 사용 할 방도도 있을 것이다그런데 문제는 조선반도 전쟁의 패전국인 미국은 지금까지 조선반도를 점령했던 대가로 조선에 막대한 전쟁배상금 내놔야 한다그런데 패전국 미국은 돈이 없다.

돈이 없으면 땅이라도 내 놓아야 한다켈리포니아 하나쯤은 내 놓아도 된다물론 제국주의가 하루아침에 붕괴되지는 않는다.그러나 미국의 팍스 아메리카나의 영광의 시대는 매우 짧았다돌아보면 그 요인은 지난 70여 년간 조미대결사에서 찾아야 한다미국은 안보 피로감에 지쳐있고 깨진 독에 물 붓기 식 막대한 군비지출로 미국의 신화는 조선의 백두산 혁명의 칼바람 속의 생존해 있는 날카로운참매의 힘에 점점 위축되고 깨여져 나갔다.

지난 20세기 미국은 무자비한 군비를 탕진한 후 몰락의 길을 자초한 시대였다.

옛 소련의 해체는 20세기 1990년대다단극시대를 맞은 이래 영원한 태평성대를 구가할 것만 같았던 미 제국주의는 조선에 의해 백두산 칼바람 속에 생존하는참매의 공격에 온 몸은 각이 뜨였고 뇌에는 숭숭 구멍이 뚤린 좀비가 돼 급격히 절벽으로 하강 추락한다.

자연의 힘은 역순환 한다고 했던가. 21세기 초반에 미 연방제국은 소련의 해체되었던 그 형식과 그 방도로 해체의 수순을 밟게 될 것이다우주만물은 자연과 함께 순환하는 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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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선군조선님의 댓글

선군조선 작성일

선거 후보자들 꼬락서니를 보면 미제의 꼬락서니를 보는 것 같습니다. 막판까지 온 국제 양아치.

고구려님의 댓글

고구려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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