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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합동연합군사훈련 당초계획 축소하며 4월29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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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4-30 07:21 조회3,95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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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반도를 긴장으로 몰아왔던 유례없는 최대 한미합동군사훈련이 당초의 계획들을 축소하며 4월29일 종료됐다. 남녘의 인터네트 언론, 통일뉴스는 "한.미 병력 31만 7천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에 '작계 5015', '참수작전' 등이 적용됐다".고 설명하는 한편 조선측도 이에 대응하여 각종 군사연습을 실시했다고 전하면서 " 이에 맞서 조선은 지난달 12일 총참모부 성명을 통해 "적들의 평양진격을 노린 반공화국 상륙훈련에는 서울을 비롯한 남조선 전지역 해방작전으로, '족집게식 타격' 전술에는 우리 식의 전격적인 초정밀 기습타격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하면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조선인민군 탱크병경기대회-2016', '전략군 탄도로켓 발사훈련'(3월 11일 보도), '상륙 및 반상륙방어연습'(3월 20일 보도), '조선인민군 대연합부대 장거리포병대집중화력타격연습'(3월 25일 보도) 등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 보도를 전문 그대로 여기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키 리졸브-독수리' 한.미 연합군사연습 종료
역대 최대규모, '작계5015' 적용 등 공격성 최고수준
조정훈 기자  |  whoony@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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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9  17: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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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리졸브-독수리' 한.미 연합군사연습이 29일 종료됐다. 이번 연습은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존 C. 스테니스'호가 참가하고, 한.미 병력 31만 7천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에 '작계 5015', '참수작전' 등이 적용됐다.


군 당국은 이날 독수리 연습의 공식훈련 일정은 30일이나 야외 기동훈련인 한.미 공군의 맥스썬더 훈련을 끝으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30일에는 한.미 양국 군 부대 철수 등 정리작업이 진행된다.

한.미 연합군사연습은 지난달 7일 지휘소 훈련(CPX)인 '키 리졸브 연습'을 시작으로 19일부터 야외 기동훈련(FTX)인 '독수리 연습'으로 이어졌다.


'키 리졸브 연습'에서는 북한의 도발 징후를 파악하는 동시에 핵.미사일 등 주요시설에 선제타격을 한 뒤, 도발능력과 의지를 원천차단하는 적극적.공격적 계획인 '작계 5015'가 처음 적용됐으며, 지난해 한.미가 공식화한 4D(탐지, 교란, 파괴, 방어) 작전개념이 본격 적용됐다.


8주간 진행된 '독수리 연습' 기간에는 한.미 연합사와 주한미군사의 지상군, 공군, 해군, 특수작전 등 각 구성군사령부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한.미 연합 및 육.해.공 합동 야외기동훈련이 진행됐다.

여기에는 한국군 30여 만 명, 미군 1만 7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존 C. 스테니스'호와 강습상륙함 '본리처드함'과 '박서함' 등이 투입돼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됐다.

   
▲ '쌍룡훈련' 작전 중 내륙으로 진입한 한.미 연합상륙군이 도시를 점령했다.[자료사진-통일뉴스]
   
▲ 한.미 공군은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전투기 1백대가 참여하는 대규모 맥스썬더 훈련을 실시했다.[자료사진-통일뉴스]

특히, 지난달 7일부터 18일까지 포항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 해군.해병대 상륙훈련인 '쌍룡훈련'은 상륙작전에 이어 내륙으로 침투하는 지상작전의 시간과 이동거리가 예년에 비해 2배 늘었으며, 여기서는 북한 핵심시설을 타격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한.미 해군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미 핵추진 항공모함 '존 C. 스테니스'호가 참가한 가운데 동.서해에서 북한의 해상도발 위협에 대응하는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 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대잠수함전, 대함.대공.대잠 실사격훈련, 항모강습단 훈련 등이 진행됐다.

지난달 18일과 21일 남해에서는 호위함인 전북함, 미 이지스순양함 모빌 베어함 등이 해상교통로 보호를 내용으로 한 해상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진해만 일대에서 한.미 연합구조훈련이 있었다.

한.미 공군은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전투기 1백대가 참여하는 대규모 맥스썬더 훈련을 실시했으며, 한국 공군은 지난 21일 적 핵심 군사시설 파괴를 목표로 한 대규모 공격편대군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한.미 연합군사연습은 규모는 물론, 적극적, 공격적 계획인 '작계5015', '참수작전', '족집게식 타격' 등 공격성 또한 역대 최고수준이었다는 평가다.

   
▲ '키 리졸브-독수리' 한.미 연합군사연습에 투입된 미 핵추진 항공모함 '존 C. 스테니스'호.[자료사진-통일뉴스]

이에 맞서 북한은 지난달 12일 총참모부 성명을 통해 "적들의 평양진격을 노린 반공화국 상륙훈련에는 서울을 비롯한 남조선 전지역 해방작전으로, '족집게식 타격' 전술에는 우리 식의 전격적인 초정밀 기습타격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조선인민군 탱크병경기대회-2016', '전략군 탄도로켓 발사훈련'(3월 11일 보도), '상륙 및 반상륙방어연습'(3월 20일 보도), '조선인민군 대연합부대 장거리포병대집중화력타격연습'(3월 25일 보도) 등을 실시했다.

'키 리졸브-독수리' 한.미 연합군사연습이 이날 종료됨에 따라, 한반도 긴장상태는 다소 소강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오는 5월 당 7차 대회를 앞두고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무수단' 두 차례 발사에 이어 5차 핵 실험 가능성이 열려있어 긴장국면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연이는 실패에도 무수단 미사일 발사를 감행하는 연장선에서 보면 무수단의 추가 발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북한이 빠른 시일 내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고 보고 군이 감시 및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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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봉황산님의 댓글

봉황산 작성일

반도의 불안정은 모두 미국놈들 때문이다. 미국이 조선을 압박하여 핵실험을 촉진 한것은 전세계 사람들이 다 보고있는 것이다. 한미합동연합군사훈련은 한반도의 긴장상태를 더 악화시킬것이며 좋은 점은 하나도 없다.미국은 자기 땅도 아닌 다른 나라 땅에서 군사훈련을 자기 마음대로 진행하면서 조선 미사일 실험을 직책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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