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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바 건국지도자 카스트로 오바마 방문에 불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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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3-29 07:51 조회6,51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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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바=민족통신 종합]지난 주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양국 관계정상화와 관련하여 큐바를 방문하였으나 방문기간 큐바를 향해 '민주주의'니 '인권'이니 하면서 큐바의 주권에 해당하는 간섭적인 발언을 하여 큐바 지도층을 불쾌하게 만들자 큐바 사회주의혁명을 성공시킨바 있었던 피델 카스트로 초대 대통령은 "미국으로부터 그 어떤 선물도 필요없다"면서 미국의 간섭적인 행동에 불쾌감을 표명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미국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자세로 보인다.[민족통신 편집실]

 

Cuba 'has no need of gifts from the US':

 Fidel Castro



큐바-피델카스트로.jpg
[사진]89세의 피델 카스트로 초대 지도자

Cuba's Fidel Castro signaled continued resistance to rapprochement between Washington and Havana, writing in an opinion piece on Monday that his country "has no need of gifts" from the United States.

The former president, 89, remained out of sight during last week's historic visit to the communist island by US President Barack Obama which aimed to cement normalization.


In his first published remarks about the visit, Castro seemed unwilling to forgive and forget more than a half-century of enmity between the two countries, declaring in the Granma newspaper that Cuba "has no need of gifts from the empire."


He made his remarks in a piece entitled "El Hermano Obama" -- "Brother Obama."

"Listening to the words of the US president could give anyone a heart attack," Castro said, in an ironic barb.


"Nobody has any illusion that the people of this noble and selfless country will surrender glory and rights and the spiritual wealth that has come through the development of education, science and culture."


Obama during last week's three-day visit -- the first by a US president in 88 years -- thrilled Cubans by calling for democracy and greater freedoms, and took part in baseball diplomacy during a match between Cuban and American professional players.


The landmark visit was spearheaded by the US president and Cuba's current leader Raul Castro, who has proven to be far more reform-minded than the revolutionary icon brother whom he succeeded as the island's president a decade ago.


Since handing the presidency over to his younger brother, Fidel Castro has spent his time writing reflections which occasionally appear in the communist party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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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어쩌겠어요? ㅡㅡ;;;;; 쿠바도 변해야쥐~!!!! 제가하는말 가지고 저를 제발 극우친미보수주의자로 내몰지말아욧~!!!! ㅡㅡ;;;;;; 불쾌해 죽겠어~!!!! ㅡㅡ;;;;; 전직지도자인 피델 카스트로도 이제 만88세의 노인인데 이제는 본인도 살만큼 살았으니까 그냥 넘어가야죠~!!!! ㅡㅡ;;;; 현직지도자이자 피델의 친동생인 라울 카스트로도 만85세의 노인인데 뭘....!!!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라울 카스트로도 몇년만 있으면 지도자직에서 물러나니까 쿠바도 이젠 젊고 유능한 지도자가 새로 탄생하는게 낫지않을까요? 아님말고....!!!! ㅡㅡ;;;;;;

Hong Chisan님의 댓글

Hong Chisan 작성일

쿠바의 혁명가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최고지도자)이 오바마 미 대통령의 쿠바방문을 계기로 미국에 대한 환상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쿠바 국민들의 자주적 입장을 확고하게 견지할 것을 강조하였다.
 
28일 스푸트닉의 보도에 따르면 카스트로 전 의장은 같은 날 쿠바 Granma 신문에 ‘버락 오바마'란 제목의 글에서 "미국 대통령의 말을 들으며 심장이 마비되는 줄 알았다"며 지난 60 년간 쿠바를 상대로 미국 정권이 자행한 적대정책을 열거하였다고 한다.
사실 미국이 그간 쿠바에 가한 악행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악랄한 것들이었다.
 
그 작은 나라 국민들을 모두 굶겨죽이자고 작심을 한 살인적인 경제봉쇄만이 아니라 매년 추수철마다 전염병을 퍼트리는 등 사람으로서 상상할 수 없는 악행들이 얼마나 많이 세계 인류 양심들에게 폭로 고발되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쿠바 국민들은 오히려 그런 봉쇄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비료와 농약이 없이 농사를 짓는 유기농을 발전시켜 세계적인 유기농 강국으로 올라섰다.
 
그래서인지 카스트로는 이번 기고문에서도 "그렇게 고귀하고 희생적인 민족이 자신의 주권을 지켜낸 영광을 잊어버리고 미국에 대한 환상을 품어서는 안 된다. 우리 스스로 필요한 식량과 물질적 부를 생산할 수 있다. 우리에게 제국의 선물은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해방둥이님의 댓글

해방둥이 작성일

'멋진인생'이라는 개년 혹은 개놈이 비로소 정체를 드러냈구나!
카스트로의 반제 자주화 견지에 대한 입장에 대한 너의 견해를 보고서 난 네가 비로소 니 정체를 드러냈나고  본다.
어느 나라건 '조선'이나 '쿠바'와 같은 강인한 반제 반미 자주화 의식이 없고서는 제국주의에 기생하는 자본가들과 권력층들은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을지 몰라도 그러한 계층에 속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항상 착취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조선이나 일본 홍콩 대만 멕시코 태국 그리스 터키 중국 등등의 제국주의 추종국가의 민중들은 타락과 좌절 등과 같은 온갖 고생을 면하지 못하는 것이다.
오늘의 조선을 보아라!
수령님이 게실 때까진 서민대중들에겐 현실적인 '지상낙원'을 경험해 보았으며 요즈음 김정은 원수님 시대에 살고 있는 오늘날 조선의 민중들은 미제와 그 추종국가들을 완전히 제압할 수 있는 무력을 갖게 된 이후로부터는 경제가 승승장국하고 있다.
그 결과 조선의 체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전인민적 배급제도가 다시 대부분 북구되어 실시 되고 있는 중이다.
거기다 경공업의 확대 발전을 통해 보다 많은 북의 민중들이 경제 문화 교육의 많은 국가적 시책을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수헤받고 있는 사실이 바로 반제 자주적 사회주의 체제의 우월성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쿠바는 비록 조선처럼 강한 군력이 갖추지 못하였으니 서반구를 대표하는 반제 인본주의 사회주의 국가로써 영도자와 당을 중심으로 총단결하여 반제 반미 반파쇼의 한길을 조선과 함께 꿋꿋히 걸어간 결과 미국과 대등한 국교수립의 결과를 쟁취하게 된 것이다.
미국의 본질은 자본주의이고 자본주의 국가들 중에서도 칙취를 통해 발전해온 가장 악랄한 형태의 호전적인 제국주의 국가이다.
그러한 미국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그들의 간교한 악마의 미소에 반해서 스스로서  정치 군사적 경계태세를 해제한 후의 결과가 바로 오늘날 빈곤 타락 참담 그리고 타락으로 신음하고 있는 멕시코, 브라질, 필리핀, 남조선, 태국, 터키, 이라크, 그리스, 리비아 같은 나라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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