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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외무성 등 유엔안보리《제재결의》규탄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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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3-06 21:22 조회4,07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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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반도가 미국과 그 시녀역할을 앞장서 해 온 박근혜 정권에 의해 긴장국면이 일고 있어 제2의 코리아전쟁이 돌발할까봐 크게 우려되고 있다. 북 관영통신인 조선중앙통신 6일자는 외무성 담화문을 비롯하여 로동신문 및 기타 언론들이 일제히 유엔 안보리의 《제재결의》를 거부하며 규탄하는 내용의 글들을 일제히 보도해 귀추가 주목된다. 언론에 발표된 보도들을 원문 그대로 아래에 게재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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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미국이 조선반도에 침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다.
미국은 우리의 자위적인 수소탄시험과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걸고들며 리성을 잃고 《제재》광기를 부리다못해 조선반도를 전쟁의 란무장으로 만들려 하고있다.


3
7일부터 시작되는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에는 1 5 000여명의 미군과 29만여명의 남조선괴뢰군병력 그리고 핵동력잠수함 《노스캐롤라이너》호와 F-22A》스텔스전투폭격기를 비롯한 각종 전략자산들이 동원된다고 한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이 옹근 한차례의 전쟁을 치를수 있는 방대한 무력이 참가하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에서 무슨 《참수작전》과 《족집게식타격》의 현실성을 검토하겠다고 공공연히 떠들어대고있는것이다.


이것은 미국이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이번에 벌려놓는 합동군사연습이 지난 시기 상투적으로 써먹던 《년례적》이니,《방어적》이니 하는 따위의 간판마저 집어던지고 침략적성격을 로골적으로 드러낸 위험천만한 전쟁행위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위험도수를 최대로 높이면서 침략전쟁의 불을 지르려고 미쳐날뛰고있는데 대하여 우리는 절대로 수수방관할수 없다.


불은 불로 다스리고 핵에는 핵으로 맞서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드팀없는 신념이며 의지이다.
우리에게는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인 미국의 항시적인 핵위협과 전쟁도발책동을 물리치고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는 유일한 방도는 핵무력강화에 의한 힘의 균형을 이룩하는것뿐이라는 결단밑에 억척같이 다져온 무진막강한 핵억제력이 있다.


우리는 임의의 시각, 임의의 장소에서 미국땅덩어리를 마음대로 두들겨팰수 있는 최첨단공격수단들을 가지고있으며 강위력한 주체탄,통일탄을 쏠수 있는 로동당시대의 주체무기들을 부단히 개발완성하여 실전배비하고있다.


땅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그것은 단지 조선반도에만 국한되지 않을것이며 순수 상용무력에 의한 전쟁에 머물지 않을것이다.


사생결단의 조미대결이 세계적인 열핵전쟁으로 번져지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어디에도 없다.
정세가 더이상 방치할수 없는 험악한 지경에 이른것과 관련하여 적들에 대한 우리의 군사적대응방식은 선제공격적인 방식으로 모두 전환되게 될것이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이미 중대성명을 통하여 이른바 《참수작전》과 《족집게식타격》에 투입되는 적들의 특수작전무력과 작전장비들이 사소한 움직임이라도 보이는 경우 그를 사전에 철저히 제압하기 위한 선제적인 정의의 작전수행에 진입할것이라는 최종립장을 선언하고 타격목표까지 명백히 밝혔다.


전략적종심이 깊지 않은 우리 나라의 조건에서 미국의 첨단군사장비들과 특수부대의 불의적인 기습공격을 무력화시키고 자기를 지키는 길은 단호한 선제공격뿐이다.


우리가 핵을 가지기 훨씬 이전부터 조선반도에 핵무기를 끌어들이고 우리 공화국을 《악의 축》,핵선제타격대상으로 지정한 미국이 우리에게 극단적인 핵위협을 가해오고있는 조건에서 우리가 선제타격으로 대응하는것은 너무도 응당한 자위권의 행사로 된다.


사납게 달려드는 승냥이무리앞에서 사냥총을 가지고있으면서도 이발에 뜯기울 때까지 가만히 앉아서 기다릴수는 없다.


지금 우리 군대는 섬멸의 포문을 열어두고 핵타격무장의 조준경으로 미국을 주시하고있으며 움쩍하기만 하면 기회를 리용하여 미국땅을 아예 초토화해버릴 일념으로 가슴불태우고있다.


미국의 무분별한 군사적모험으로 전쟁위험이 무겁게 드리운 조선반도정세는 누가 진짜 도발자이고 누가 정의와 평화의 수호자인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이제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터진다면 책임은 누가 선제타격했든 관계없이 수많은 전략자산들과 전쟁장비들을 끌어다놓고 불집을 일으킨 미국이 져야 한다.

                주체105(2016) 3 6
                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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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들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대조선《제재결의》를 배격



  (평양 3 6일발 조선중앙통신)
  6일부 조선의 주요신문들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대조선《제재결의》를 단호히 배격하였다.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의 위성발사는 합법적이고 정정당당한 조치로서 누가 이래라저래라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을 비롯한 일부 나라들이 독판치기를 하면서 저들에게 고분고분하는 나라들에 대해서는 위성을 쏘아올리든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발사하든 묵인하면서도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은 평화적위성발사도 하지 못하게 하는것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이다.
  국제법적으로 공인된 주권국가의 자주적인 우주개발권리를 란폭하게 유린한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포악무도한 적대행위는 우리와 끝까지 대결해보려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전략이 최절정에 달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은 오산하고있다.
  우리 나라는 자체의 힘과 기술로 위성을 만들고 쏘아올리는 인공지구위성제작 발사국의 지위에 올라섰다.
  주체조선의 위성은 앞으로도 누가 뭐라고 하든 개의치 않고 우주를 향하여 련이어 힘차게 날아오를것이며 우리 공화국은 위성제작 발사국으로서의 개가를 계속 올릴것이다.
  《민주조선》도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조선은 어떤 《제재》에도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고 지적하였다.
   미국을 비롯한 대국들과 추종세력들은 이번 대조선《제재결의》가 몰아올 엄중한 파국적후과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로동신문》 선제공격은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라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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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3 6일발 조선중앙통신)
  공화국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와 합법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를 걸고들며 날강도적인 새로운 《제재결의》를 조작해내는데 앞장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그것도 성차지 않아 사상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대규모적이고 침략적인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한사코 강행하려고 미쳐날뛰고있다.


  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과 론평에서 미제의 날강도적인 침략야망과 괴뢰호전광들의 북침기도가 더없이 명백해진 이상 공화국의 군사적대응은 불가피한것으로 되였다고 밝혔다.


  론설은 상식도 리성도 없고 부정의의 힘을 함부로 휘두르는 무지막지한 침략자,호전광들은 오직 정의의 힘으로 짓뭉개버려야 한다는것이 조선의 결심이며 의지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이 땅에서 침략과 도발의 근원을 송두리채 들어내는것은 나라의 자주권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정정당당한 권리행사이다.


  우리 혁명무력의 강위력한 최첨단공격수단들은 이미 《참수작전》과 《족집게식타격》에 투입되는 적들의 특수작전무력과 작전장비들이 사소한 움직임이라도 보이는 경우 그를 사전에 철저히 제압하기 위한 선제적인 작전수행에 진입한 상태에 있다.


  전쟁미치광이들을 흔적도 없이 깨끗이 쓸어버리고 조국통일대전의 최후승리를 이룩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은 누구도 가로막을수 없다.


  선제공격은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라고 하면서 론평은 만일 미국이 분별을 잃고 감히 덤벼든다면 차례질것은 조선의 정의의 핵불벼락에 미국이라는 땅덩어리가 존재를 마치는 파국적인 재난뿐이라고 경고하였다.()


 

 

 《로동신문》  박근혜역도의 추악한 동족대결본성을 폭로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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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3 6일발 조선중앙통신)
  3 미국과 추종세력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이름을 도용하여 조선을 반대하는 《제재결의》를 조작해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박근혜역적패당은 무슨 《성명》이라는것을 내고 《가장 강력하고 포괄적인 제재》니,《단호한 메쎄지》니 뭐니 하며 너덜대고있다.
  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박근혜가 미국을 비롯한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감히 공화국에 도전해나선것은 민족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바로 거기에 역도의 추악한 동족대결본성이 비껴있다고 론평은 까밝혔다.
  론평은 세상만사를 생각대로만 속단하며 코흘리개보다 못한 타산으로 엄청난 재앙을 불러오려고 설레발치는 박근혜역도에게 명백히 해둘것이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는 괴뢰패당이 미국상전과 함께 요란스레 지껄여대는 《제재》라는것을 벼룩의 잔등에 뜸자리만큼도 여기지 않는다.
  남조선괴뢰들이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로골적으로 침해하는 길에 들어선 이상 우리의 단호한 대응이 뒤따르게 될것이다.
  외세를 등에 업고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헤덤비는 역적무리들은 종국적멸망의 운명을 절대로 면할수 없다. ()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중대성명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공식문건으로 배포


  (평양 3 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중대성명 《우리 운명의 눈부신 태양을 감히 가리워보려는자들을 가차없이 징벌해버릴것이다》가 3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공식문건 A/70/760-S/2016/179호로 배포되였다.()


 


Preemptive Attack Is Not Monopoly of U.S.: Rodong Sinmun


 Pyongyang, March 6 (KCNA) -- The U.S. and the south Korean puppet forces are mulling staging the largest-ever aggressive Key Resolve and Foul Eagle 16 joint military exercises, not content with spearheading the fabrication of the new brigandish UN "resolution on sanctions" under the pretext of the DPRK's bolstering of nuclear deterrent for self-defence and its legitimate satellite launch.

 Rodong Sinmun Sunday in an article and a commentary says that the DPRK's military counteraction is inevitable now that the U.S. imperialists' brigandish aggressive ambition and the puppet warmongers' attempt at invading the north have become obvious.

 It is the determination and will of the DPRK to wipe out by the force of justice the ferocious aggressors and warmongers resorting to the force of injustice bereft of common sense and reason, the article says, and notes:

 To root out the source of aggression and provocation on this land is the DPRK's exercise of the legitimate right to defend the sovereignty of the country and the peace in the Korean Peninsula.

 The powerful ultra-modern offensive means of the DPRK's revolutionary armed forces have embarked upon carrying out the preemptive operation to thoroughly contain in advance the special operation force and equipment of the enemies involved in the "beheading operation" and "high-density strike" in case they shows a slight sign of movement.
 No force on earth can deter the service personnel and people of the DPRK from making a clean sweep of the warmongers to the last man and winning the final victory of the great war for national reunification.

 A preemptive attack is not a monopoly of the U.S., the commentary notes, warning that if the U.S. recklessly dares attack the DPRK, the former will face such catastrophic disaster as meeting its final doom in face of the latter's nuclear strike of justice.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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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북한 선박 진텅호 몰수…안보리 결의 후 첫 대북제재

“유엔 조사단 올때까지 기다릴 것”
필리핀 당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 제재 결의에 따라 북한 선박 ‘진텅’호를 몰수했으며 선원들은 추방하기로 했다고 AFP통신과 dpa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필리핀 대통령 대변인인 마놀로 퀘존은 이날 관영 라디오 방송 ‘라디오 응 바얀’에 이렇게 밝혔다.
 이번 북한 화물선에 대한 검색과 몰수는 지난 2일(현지시간) 안보리의 새 대북 제재 결의안이 채택된 이후 첫 제재 집행 사례라고 AFP는 전했다.
 퀘존 대변인은 “우리는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과 대륙간 탄도미사일 개발로 전세계가 영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 때문에 유엔이 안보리를 통해 제재조치를 취했다”며 “유엔 회원국으로서 우리는 이 제재를 준수할 의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유엔 조사단이 이곳에 와 조사할 때까지 기다릴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필리핀 외교부의 찰스 호세 대변인도 유엔 조사팀이 직접 현장에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주 필리핀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필리핀 정부가 진텅호 출항을 금지하고 선박과 선원 처리 문제를 검토 중”이라며 “우리 입장은 유엔 대북제재 결의에 근거해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고 이에 따라 필리핀 정부와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텅호는 지난달 21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을 출발해 필리핀 수비크만에 도착했다. 3일 필리핀 해양경비대가 이 배를 검색했으나 의심스러운 물질을 찾지는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필리핀 해안경비대는 4일 두 번째로 이 선박을 수색했으며 이번에는 전자 무기 탐지기가 사용됐다고 해안경비대 대변인 아먼드 발리오가 AFP통신에 말했다.
 이 대변인은 선원 21명이 “대단히 협조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진텅호는 인도네시아에서 주로 동물사료로 쓰이는 팜오일 가공 부산물을 싣고 왔으며 이를 내린 뒤 중국 광둥(廣東)성 잔장(湛江)항으로 떠날 예정이었다.
 재화 중량 6천830t의 진텅호는 홍콩 침사추이에 주소를 둔 ‘골든 소어 개발’이 소유주로 등록돼 있다.
 유엔은 북한 해운사인 ‘원양해운관리회사’(OMM)가 관리하는 청천강호가 미그-21전투기 등 신고하지 않은 무기를 싣고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다가 2013년 7월 적발되자 이듬해 7월 이 업체를 안보리의 특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 2일의 제재안에서 OMM이 제재를 피하려고 선박 이름을 바꾼채 화물선을 운항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진텅호를 비롯한 선박 31척의 이름과 등록번호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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