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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2]도대체 수소탄 시험성공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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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1-08 12:48 조회11,114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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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 세계는 야단법석이다. 도대체 수소탄은 어떤 것이며 이것의 시험성공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게시판 애독자 김성호님의 글을 통해 수소탄 성공의 의미와 수소탄이란 도대체 어떤것인가에 대하여 몇차례 연재 중 2번째를 여기에 소개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조선소형잠수함.jpg

핵폭탄-수소탄.PNG

핵폭탄.jpg

조선미사일.jpg

 -수소탄 보유국 유엔 안보리상임이사국 (미,러,영,프,중)에 이어 조선도 그 대열에 진입 - 

  

◆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 소형화시험 완전성공 



놀랍다. 흥분을 감출수가 없다. 조선민족 5천년역사에 오늘과 같은 세계를 놀라게 할 수소탄의 힘을 가져 본적이 있었는가. 영광스러운 우리 조선민족의 기계와 열정, 조선의 과학자들의 탐구하고 노력한 보람이 자랑스럽지 않은가. 이제부터 조선의 핵과 수소탄의 그늘아래 남한의 안보도 동북아의 안전과 평화도 조선이 튼튼하게 지켜주게 되었다. 우리 조선민족의 혈통을 이어받은 후예들이라면 조선의 수소탄 보유에 감격과 흥분, 기쁨으로 마지않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나라에 힘이 없어 조공을 바챠야 했고 외세의 침입에 나라를 빼앗겼던 수난의 역사 속에서 저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만큼이나, 얼마나 많은 애국자들이 나라의 자주와 독립을 위해 죽어가야 했는가. 우리 민족에 힘이 없어 강대국에 짓밟히고 한 많은 삶을 살아 왔는가. 이제야 선조들도 편히 눈을 감을 수 있고 고히 영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수소탄 시험 대성공, 이 한마디에 전 세계가 들끓고 있다. 

평양발 1월 6일자 조선중앙통신은 다음과 같은 발표를 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조선로동당을 대표하여 주체104(2015)년 12월 15일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을 진행할 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신데 이어 주체105(2016)년 1월 3일 최종명령서에 수표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전략적 결심에 따라 진행된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과 관련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성명이 발표된다고 공지하였다. 


주체105(2016)년 1월 6일 10시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 되었다고 국가성명서를 발표 하였다. 필자는 2015년 12월29일자 자주논단에서
조선은 이미 수소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제는 수소탄 소형화와 경량화 시험에 가공할 폭음을 들을 것이라고 귀 띰을 한지는 1개월 채 되지 않았다.당시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 동지는 2015년 12월 29일「우리 조선은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지킬 자위의《핵탄》,《수소탄(hydrogen bomb)》의 거대한 폭음을 울릴 수 있는 강대한 핵보유국으로 될 수 있었다고 하면서〈평천혁명사적지〉는 선군총대의 고향이나 같다고 말씀하였다. 


김정은 동지께서는 핵탄과 수소탄의 거대한 폭음을 울릴 수 있는 강대한 핵보유국이 될 수 있어다는 이 한마디는 오늘날 핵탄의 열과 열을 융합한 핵융합과 결합된 수소폭탄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선언한 것이며 이제는 빠른 시간 내에《수소탄》의 소형화, 다종화, 경량화, 정밀화를 완성해 놓을 것이라는 것을 공식화 했으며 세계면전에 선언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5년 12월 29일자 자주논단 (249회)참조) 


조선인민공화국은 드디어 세계에서 6번째 되는 수소폭탄 보유국이 되었다. 조선인민공화국은 전 세계에 수소탄 시험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성명서는
우리의 지혜, 우리의 기술, 우리의 힘에 100% 의거한 이번 시험을 통하여 우리는 새롭게 개발된 시험용 수소탄의 기술적 제원들이 정확하다는 것을 완전히 확증하였으며 소형화된 수소탄의 위력을 과학적으로 해명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성명은 계속해서안전하고 완벽하게 진행된 이번 시험용 수소탄시험은 주위 생태환경에 그 어떤 부정적인 영향도 주지 않았다는 것이 확인 되었으며 이번 수소탄시험은 우리 핵 무력발전의 보다 높은 단계로 진입하였다. 역사에 특기할 수소탄 시험이 가장 완벽하게 성공함으로써 조선 인민공화국은 수소탄까지 보유한 핵보유국의 대열에 당당히 올라서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최강의 핵 억제력을 갖춘 존엄 높은 민족의 기개를 떨치게 되었다고 깨끗한 방사능 피폭이 전혀 없는 수소탄 시험을 했음을 공식적으로 세계에 선포하였다. 


성명은
미국은 적대세력들을 규합하여 형형색색의 대조선 경제제재와 모략적인《인권》소동에 매달리면서 우리의 강성국가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가로막고 《제도붕괴》를 실현해보려고 피를 물고 덤벼들고 있다. 방대한 각종 핵 살인무기로 우리 공화국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침략의 원흉 미국과 맞서고 있는 우리 공화국이 정의의 수소탄을 틀어쥔 것은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자위적권리이며 그 누구도 시비할 수 없는 정정당당한 조치로 된다면서 조선이 핵과 수소탄을 보유 하게끔 만든 장본인은 미국이라는 것을 지적하였다 . 


그리고 조선 인민공화국은 성명은 마지막으로
우리 공화국은 책임 있는 핵보유국으로서 침략적인 적대세력이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지 않는 한, 이미 천명한대로 먼저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어떤 경우에도 관련수단과 기술을 이전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미국의 극악무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이 근절되지 않는 한 우리의 핵개발을 중단하거나 핵 포기는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있을 수 없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주체혁명위업의 천만년미래를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우리의 정의로운 핵 억제력을 질량적으로 부단히 강화해나갈 것이라면서 핵을 계속 현대화하고 정밀화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수소탄은 무서운 핵무기 중의 핵무기이다. 수소탄을 자체의 힘으로 개발한다는 것은 보통의 일이 아니다. 조선의 핵과 수소탄은 미국이나 러시아의 개발방식이 아니라 조선식으로 개발된 수소탄이며 엄격하게 말해 핵융합 탄이고 원자탄보다 더 위력전인 최첨단 핵탄이다. 폭팔강도에 있어서 타의 추종이 불허되며 단 한방으로 미국의 동부 뉴욕이나 워싱턴 같은 대도시는 잿 가루로 만들 수 있고 미국 땅을 바다로 만들 수 있다. 조선은 세계 6대 수소탄 보유국이 되었다. 수소탄 보유국들은 미, 러, 불, 영, 중이며 5개국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되며 이들은 현재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이제 조선도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될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조선이 소형화된 수소탄이 성공함에 따라 미국의 조선에 대한 적대시정책은 무용지물이 되며 곧 반북정책은 폐기되어야 한다는 압력을 받게 될 것이다. 조만간 조선반도의 힘의 역량관계에서 경천동지할 사건의 시발점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맞게 될 것이다.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떠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본다.. 

최근에 미국 국립문서보관소가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미국은 1956년에 벌써 조선의 평양과 남포, 원산, 신의주, 청진, 의주, 북창을 비롯한 10여개 지역들과 이전 소련의 모스크바와 중요군사거점들, 중국의 베이징 및 상하이, 유럽의 동독 등 인구밀도가 높고 주요대상들이 위치한 사회주의 국가들 4.500 개소의 대상들과 지역들을 핵공격목표로 정해놓고 그 실행을 위한 핵무기를 생산 배비해 놓았던 비밀문서가 공개되였다.  

미국은 장장 70여년세월 인류의 평화를 파괴하고 생존을 엄중히 위협하는 핵 협박공갈을 어느 하루 한시도 그친 적이 없는 최악의 핵 범죄국가이다. 세계 초유의 핵무기를 사용한 국가이며 1945년 8월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핵폭탄을 투하하여 한순간에 두 도시를 페허로 만들고 수십만의 어린이들과 노약자들과 부녀자들 주민들을 몰살시켰다.    

1954년 3월 태평양상에 있는 마샬 군도의
비키니 섬 에서 수소탄 시험을 감행함으로써 현지주민들의 생활터전을 파괴하고 아름답던 섬을 사람 못살 불모지로 만들어 놓았다. 일본어선 “제5후꾸류마루”에 죽음의 재, 핵 방사능재를 쏟아 붙는 만행도 서슴지 않았다. 아시아와 유럽 등 세계의 주요 전략적 거점들에 대한 핵무기 배비를 다그치는 것과 함께 핵무기현대화에 박차를 가하여 핵위협을 더욱 증대시켜 왔었다. 


조선의 수소탄 소형화 시험은 핵 시험장이 있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인근에서 6일 오전 10시30분(조선시간)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 지진센터(EMSC)와 미국지질조사국(USGS), 중국지진센터, 남한기상청 등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진앙은 양강도 백암군 승지백암에서 서쪽으로 20㎞ 가량 떨어진 곳(북위 41.3도, 동 129.1도)으로, 풍계리 핵 시험장 인근이다. 지진 규모에 대해 유럽지중해 지진센터 (EMSC)는 당초 5.1로 발표했다가 5.2로 상향수정 발표했고, 미국지진센터(USGS)는 5.1, 중국지진센터는 4.9라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0㎞로 확인됐다. 아직 방사능 세늄은 검출되지 않았다. 지난 2013년 2월 3차 핵실험 때에도 규모 5 안팎의 인공지진이 발생했었다. 

조선의 수소탄 시험 지진파  

지진 시간 : 2015년1월6 일 오전 10시 정각 (조선시간) 

지진 국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지진 진도 : 인공지진 5.1~5.2 〬 

지진 좌표 : 41.3263/ N 129.0103/E (함북 길주군 풍계리)지진 깊이 : 0 km 해발2200m 화강암 Cave지하시험장에서 시험 

폭팔 강도 : 추정치 15Mgt  TNT 15O0만톤 전자기파 (가공할 폭팔력)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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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단소리님의 댓글

단소리 작성일

잘못된 말과 글귀들을 허심히 고쳐나가며 명실에 부합되는 <련북>의 길에 앞장서는 민족통신을 사랑합니다.

짧은 소견에 미안하지만,
「」는 일본말 표기로 생각되는데, 앞으로 우리말 표기인《》로 고쳤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단소리님의 자상한 충언에 감사드립니다.
《》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족통신 편집실

서울소식님의 댓글

서울소식 작성일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과  '평화재향군인회' 대표들이 8일 서울서 기자회견 갖고 기자들에게 회견문 배포(내용 아래)

<시민사회 기자회견문>(전문)

대결의 악순환 부를 대북 심리전 방송 재개 중지하라!

남북 대화 및 6자회담 재개로 한반도 비핵화에 나서라!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수소탄 실험에 대한 제재의 일환으로 8일 정오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재개한다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 결과를 재가했다.

그러나 대북 방송재개는 남북간 군사적 충돌 위기만 고조시킬 뿐이고 북한 핵문제의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없다는 점에서 우리는 대북 방송재개 결정을 철회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한다.

정부는 북한의 이번 핵실험이 8.25 남북 합의 위반이라면서 대북 확성기방송의 정당성을 주장한다. 그러나 “남쪽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모든 확성기 방송을 중단한다”는 8.25합의 3항은 어디까지나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국지적 충돌에 관한 것으로 이번 북한 핵실험과는 직접적 관련이 없다. “‘비정상적 상태’란 전선지역에서 북한의 국지적 도발을 기초로 한 개념”이라는 한민구 국방장관의 대국회 발언에 비춰보더라도 이번 북한 핵실험을 8.25남북합의 위반으로 규정한 청와대의 처사는 억지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청와대와 박근혜 대통령은 국방부장관이나 통일부 등 관련부처의 의견까지 묵살하면서 대북 심리전 방송을 재개하고 그로써 사실상 8.25 남북합의를 폐기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 이에 우리는 박근혜대통령이 대북강경몰이를 주도함으로써 보수세력의 반북정서를 자극하고 위기의식을 증폭시켜 위안부 문제 한일합의에 대한 국민의 반발여론 잠재우기나 총선승리 등 정치적 반사이익을 노리고 있다는 강한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이번 대북 심리전 방송 재개 결정은 서로 합의 이전의 북의 ‘준전시상태 돌입’과 강경대응을 불러올 수 있으며 이와 같은 남과 북이 보복적 대응으로 상승작용을 일으켜 소규모 교전이 국지전으로, 국지전이 전면전으로 비화될 위험성을 높이게 된다. 또 대북 심리전 방송이 재개되면 당장 접경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무너질 것이며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도 위태롭게 될 것이 뻔하다.

대북 심리전 방송을 재개하고 8.25남북합의를 파기한다면 이는 정부가 스스로 남북관계 개선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이며 북한 핵실험으로 조성되고 있는 한반도를 둘러싼 엄중한 정세를 주도적으로 타개해 나가야 할 자신의 책임도 저버리는 것이다.

일본 아베정권이 북한의 핵실험을 빌미로 한반도 문제에 군사적으로 개입하려는 의도를 노골화하는 마당에 대북 심리전 등 남북간 대결을 고조시키는 행위는 일본군의 한반도 재진출 구실만 제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남북 사이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거나 크고 작은 군사적 충돌이 벌어질 경우 대외의존적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는 남한 경제는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우리는 남북 관계를 파탄으로 내몰고 군사적 충돌을 불러올 대북 심리전 방송의 즉각 철회를 박근혜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에서 비롯된 북한 핵문제의 근본적 성격에 비추어 볼 때 북한핵문제의 해결은 제재가 아닌 평화적 방식 즉 대화와 협상에 의해서만 해결이 가능하다. 이는 북한의 붕괴만을 기다린 채 대화를 회피해온 미국의 ‘전략적 인내’ 정책이 북한 핵문제의 해결은 커녕 이번 북한의 4차 핵실험에서 보듯이 북한의 핵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왔다는 사실에서도 입증된다.

미국이 대북 적대정책을 포기하면 북한 핵문제는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미국은 대북 적대정책을, 북한은 핵무기를 동시에 포기하는 내용을 담은 9.19 공동성명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체제를 제도화 하는 평화협정이야말로 지난한 대결의 역사를 끝내고 한반도에 공고한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줄 것이다. 정부는 미국을 설득해 북미 대화 및 6자회담에 나서도록, 그리하여 북한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모든 힘과 지혜를 발휘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끝으로 우리는 정부에 대해서 대북 심리전 방송 재개 결정을 철회하고 나아가 유엔안보리가 대북 제제가 아닌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건설적이고 진지한 대화를 하는 장이 될 수 있게 안보리 이사국들을 설득해 줄 것을 촉구한다.

2016.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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