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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모란봉악단의 베이징공연 사태 그 배경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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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12-13 03:00 조회16,979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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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또통신과 남녘의 연합뉴스는 모랑봉 악단의 베이징 공연이 취소된것으로 보인다고 대서특필로 보도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보도가 사실인지 아직  북측 언론으로부터 확인되지 않았지만 외신들 보도가 사실이라면 그 배경에 대한 문제들에 대해 세계인들의 관심이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남녘의 진보언론 '자주시보'는 다음과 같이 분석하고 있다. 이 보도자료를 여기에 원문 그대로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북 모란봉악단의 베이징 공연취소 배경과 의미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5/12/12 [19:42]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모란봉악단의 베이징 공연 하루 전 11일 진행한 예행연습 공연 장면, 이렇게 예행연습까지 했었는데 공연 4시간 전에 전격취소하고 바로 귀국했다니 충격적이다.] 

 

 

12일 연합뉴스는 모란봉 악단이 공연을 하러 베이징 국가대극원으로 가는 줄 알았는데 돌연 베이징 서우두 공항으로 이동하여 북으로 귀국하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목격되었으며 국가대극원에 있던 공훈국가합창단도 악기를 철수하고 있어 공연 전체가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는 일본 교도통신의 보도를 소개하였다.

 

이것이 만약 사실이라면 자못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처음에 오보가 아닐까 했는데 워낙 대대적으로 남측 언론이 보도하고 있어 독자들이 궁금해 할 것 같아 하나 혹시 사실이라면 그것이 무엇을 의미할 것인지에 대해 긴급하게 분석해보았다.

 

모란봉악단은 국가공훈합창단과 함께 3회 공연을 예정하고 중국을 방문했는데 공련을 하기도 전에 워낙 표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 5회로 늘리기로 했다는 보도가 오늘 아침 중앙일보 등 일간 신문 머릿기사로 실릴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었다.

 

북에서도 이번 모란봉악단의 공연이 북중친선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란 기대를 표명하는 보도를 내놓은 바 있기 때문에 이런 전격적인 공연취소 소식은 정말 의외다.

  

[▲ 모란봉악단이 그간 공연에서 중국의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모은 영상, 중국 노래 실력도 대단함을 비전문가들도 금방 느낄 수 있다. 이런 모란봉악단이기에 내부 기술적 문제로 공연을 취소했을 가능성은 없다. 이미 준비된 공연단이다. 공연을 진행했다면 중국을 들었다 놓았을 것이다.]

 

 배경

 

지금 언론에서는 그 배경으로 여러 가정들이 나돌고 있는데 연합뉴스에서 보도한 전옥현 전 국정원 제1차장의 3가지 가능성 분석이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본다.

 

김정은 제1위원장의 신변이상설,

모란봉악단의 현송월 단장과 김정은 제1위원장의 관계 운운 등 북의 존엄을 모독하는 보도가 이번 공연을 계기로 마구 불거져나오고 있는 점 등 최고 존엄 모독 사건 대한 항의,

김정은 제1위원장의 어제 수소폭탄보유에 대한 발언을 비판한 반관영매체 환구시보 보도 등 외교적 마찰 

 

이중 신변이상설은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 시기에도 북의 공연단의 중국 순회 공연을 중단시키지 않고 예정대로 진행하게 한 바 있는데 자신의 건강 때문에 예정했던 공연을 취소할 리가 없다고 본다.

 

북의 존엄을 모독한 것에 대한 반발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판단된다. 실제 한국의 언론 등이 현송월단장과 김정은 제1위원장의 관계가 어쩌고저쩌고 하는 전혀 근거 없는 수구보수 세력들의 주장을 마치 기정사실인양 전제로 깔고 보도하고 있었는데 그에 대한 질문이라도 북 모란봉 악단에 제기한다면 북이 가만히 잊지 않을텐데 하는 아슬아슬한 위기감이 고조되어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최고존엄에 대한 모독성 발언이나 언론사 질문이 모란봉 악단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었고 그것이 북에 보고 되어 이런 전격적인 최소 결정이 내려졌을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본다.

 

세번째도 그 가능성이 없지 않다.

환구시보는 준 관영통신사로서 어제 다른 사람도 아닌 김정은 제1위원장의 수소폭탄보유 발언에 대해 바로 당일에 직접적인 비판을 했기 때문에 북에서 이를 문제시 할 수 있다고 본다.

 

▲ 모란봉악단은 이번 베이징 방문 시 외국 언론사들의 취재 요청에 매우 자연스럽게 응하는 등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 자주시보

 

 

전망

 

이번 일이 북중관계에 악영향을 미치기는 하겠지만 심각한 위기로 빠르리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이번 일을 계기로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된다면 향후 북중교류를 추진하는데 있어서도 좋은 교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분명한 점은 북은 중국에게 조금도 아쉼움이 없는 나라임이 새삼 증명되었다는 사실이다.

고난의 행군 시기 중국의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도 북은 중국에게 조금도 기대지 않았다. 중국이 미국과 공조하여 북에 압박을 가할 때도 전통적인 혈맹국으로서 중국을 내놓고 비판해 본적도 없다. 

6.15공동선언 이후 남북 교류가 확대되면서 드러난 사실들에 따르면 당시 북은 중국이나 베트남 등 전통 우호국들의 친미공조 대북압박 행동에 대해 심각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소설과 연극 등 작품에서도 그런 중국과 베트남을 비판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을 정도였다.

 

이런 북이기 때문에 중국의 사소한 민족의 존엄 훼손이나 자주권의 침해도 북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임이 분명하다.

 

이번 사태의 진실이 드러나봐야 더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예정했던 공연을 이렇게 전격적으로 취소한 것만 봐도 북이 그 어떤 대국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신의 결심대로 하는 나라임이 분명해 보인다.

특히 김정은 제1위원장의 단호한 결단력은 공포스러울 정도이다.

 

남측도 미국도 만약 북의 존엄과 자주권 침해를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닌 것 같다. 모란봉악단의 전격적인 베이징 공연취소 결단이 자칫하면 무서운 일이 실제 벌어지게 될 수도 있음을 더욱 직감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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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겨레님의 댓글

한겨레 작성일

한겨레신문 보도입니다.

모란봉악단, 베이징공연 돌연 취소 뒤 귀국, 왜?
등록 :2015-12-12 22:17


베이징서 공연 예정 중 돌연 귀국…북한·중국 원인 밝히지 않아
고위 관료 관람 기대했으나 이에 못 미쳐 철수했다는 분석도

“다소 개선 기미 보이던 북중 관계에 약영향 미칠 거 같다”
12일부터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던 북한 모란봉 악단이 이날 오후 돌연 귀국했다. 정확한 원인은 북, 중 모두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공연 취소는 최근 다소 호전 기미를 보이던 북중 관계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012년 직접 지시해 만들어진 모란봉 악단은 애초 12일부터 사흘동안 베이징 공연을 할 예정이었다. 공연 관람은 중국 쪽의 군과 정부, 외교 관계자들로 일반인들의 관람은 제한됐다. 김 제1위원장은 옛 연인으로 알려진 현송월을 단장으로 한 이 악단은 10일 입국해 공연 리허설까지 마친 상태였다.
12일 저녁 6시30분께 찾은 베이징 국가대극원에는 공연 취소 소식을 듣고 발걸음을 돌리는 중국인 수십명이 목격됐다. 공연은 7시30분 예정이었다. 한 중국인 관람객은 “현장에 와서야 공연이 취소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황당하다”라며 “아마도 이건 정치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틀전 김정은이 수소폭탄을 개발했다는 말을 하지 않았느냐. 이건 북한 비핵화와 6자회담을 주장하는 중국의 체면을 무시하는 것이었다. 이때문에 공연이 취소됐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다른 한 관람객은 “스모그와 교통체증을 뚫고 왔는데 무척이나 아쉽다. 돌아가는 수밖엔 없다”라며 “김정은의 옛 애인이 단장이고 공연 수준도 높다고 했는데 실망이다”라고 말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수소폭탄 발언만 없었어도 류윈산 상무위원이나 류옌둥 부총리 정도는 공연을 보러 왔을텐데”라고 말했다. 국가대극원 곳곳에서는 “왜 취소가 됐느냐”라고 묻는 관람객과 “그건 우리도 모른다”는 관계자의 문답이 이어졌다. 7시께 대극원 관계자 검표소 앞에 “모란봉 악단의 공연이 사정탓에 취소됐다. 불편을 끼쳐 죄송하며 양해를 바란다”라는 내용이 적힌 종이를 붙였다가 취재진이 사진 촬영을 하자 황급히 떼어내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원인을 두고는 현재 추측만 난무하고 있다.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은 “모란봉악단 공연이 취소됐다. 원인은 불명이다”라는 정도만 보도했다. 한 베이징 소식통은 “북한 쪽이 중국 쪽 인사들과 공연 외에 김정은 위원장의 방북이나 다른 문제를 논의하려 중국 쪽의 고위급 인사를 만나려 했다가 중국 쪽이 이를 격이 맞지 않다고 거부하자 공연단을 철수 시켰을 추측을 해본다”라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북한 쪽이 모란봉 악단 공연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한 상무위원급의 관람을 기대했으나 이에 못 미치자 철수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하지만 대부분은 “정확한 이유를 알수 없다. 좀더 기다려 봐야한다”라며 “여튼 다소 개선 기미가 보이던 북중 관계에는 악영향을 미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11일 사설에서 “모란봉 악단 공연과 중국의 북한에 대한 유엔 인권 결의 제재안 반대 등 최근 상황을 보면 중-북의 전통 우호관계가 순항할 기회다”라며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하지 않으면 중-북중 관계가 개선될 여지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새로운 국제 제재와 양국 관계 악화를 부를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중국의 한 북한 전문가는 “도무지 원인을 모르겠다. 공연 당일 갑자기 취소하고 출국한 경우는 처음 본다”라고 말했다.

이날 모란봉악단 단원들은 낮 12시께 숙소인 베이징 민쭈 호텔을 나와 공연장이 아닌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으로 향했다. 지재룡 북한 대사는 이들을 배웅했다. <환구시보>는 “모란봉 악단이 간단한 짐과 악기를 챙겨 정오께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다”라며 “애초 베이징발 평양행 북한 고려항공 JS152편은 12시55분 출발이었으나 3시간 가량 연착한 끝에 오후 4시7분께 출발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들과 함께 온 북한의 공훈국가합당단원들도 이날 오후 열차편으로 북한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성연철 특파원 sychee@hani.co.kr

송진우님의 댓글

송진우 작성일

사실유무는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분명한 것은 강대국 입맛에만 추종하지 않겠다는 반영으로 보입니다.

그것이 북한의 대외외교의 입장과 자세로 생각됩니다.

신화통신님의 댓글

신화통신 작성일

중국 <신화통신>은 업무분야 소통문제로 야기된 사태라고
보도하고 있다.

"북 모란봉악단 공연 취소는 업무분야 소통 때문" <신화통신>

북한 모란봉악단이 12일 저녁 중국 베이징(北京) 국가대극원에서의 공연을 전격 취소하고 귀국한 이유와 관련, 중국 관영매체가 '업무 소통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2일 밤 10시 40분(현지시간)께 "유관부문으로부터 취재한 바에 따르면, 12일 예정됐던 공훈국가합창단과 모란봉악단의 공연은 공작(업무) 측면에서의 소통 연결 때문에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업무 분야 소통'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한.일 언론에서는 모란봉악단 단장인 현송월에 대한 보도가 '최고존엄' 모독으로 간주됐을 가능성, 공연 내용을 둘러싼 조율 과정에서 이견 가능성, 10일 공개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수소탄 발언'에 대한 중국 외교부의 비판적 논평이 문제됐을 가능성 등이 거론되고 있다.

<신화통신>은 "중국측은 중조 문화교류를 중시하고 있으며, 조선측과 한 길에서 양국 문화 등 각 영역에서의 교류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모란봉악단은 국가대극원에서의 공연 직전인 이날 오후 4시께 고려항공편으로 귀국길에 올라 구구한 억측을 낳았다.

유학생님의 댓글

유학생 작성일

중국 인민일보(2015.12.12)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네요.

2015년 12월 9일, 조선 수도 평양에서 조선 공훈국가합창단과 모란봉악단의 성원들이 출발하기전 단체촬영을 진행하고있다.

알아본데 의하면 조선의 이 두 예술단은 12일부터 14일까지 북경의 국가대극원에서 3일동안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공연종목중 여러수의 중국어노래도 포함되여있다. 비록 공훈국가합창단과 모란봉악단은 모두 중국에서의 공연경력이 없지만 중국과 조선 사이에는 줄곧 여러가지 형식의 예술교류를 유지하고있었다.

조선로동당중앙서기 김기남은 이번 예술단의 중국방문이 조선과 중국 관계발전, 량국 여러 령역에서의 우호적 교류와 합작의 중요한 계기로 되길 희망했다. 이 기간 여러 인사들은 조선 공훈국가합창단과 모란봉악단의 중국방문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있는데 이는 중국과 조선의 고층 문화교류방면의 실질적인 진보를 설명한다고 분석했다.

한국 련합통신사는 조선 공훈합창단과 모란봉악단은 중국에서 대표적인 국가대극원을 선택했다면서 두 예술단의 이번 공연은 중국과 조선의 관계가 다시 좋아지고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역시 북녁은 훌륭합니다! 역시 다르네요!

자본에 찌들은 다른  국가들의 단체나 악단들같았으면,  온갖 모멸을 당해도 공연하고, 거지새끼들마냥 들처럼 인기와 명예를 구걸했을터인데...

역시 멋집니다. 세상의 인류는 언젠가 알것입니다!
북녁이 얼마나 당당하고 자존심 있는 멋진 사람들이 사는 사회인지!. 그리고 그 힘과 저력은 바로 출륭한 체제에 있었다는것을 말입니다.

자본의 노예로서, 하루하루 목숨을 한푼한푼의 자본에 의존하여 살아가는 노예들로서는 꿈도 꿀수 없는것이, 바로 인간존엄의 자존심!과  바로 진정하고 참된 자유!라는 것을, 언젠가 세계인류는 알게 될것입니다.!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그리고 역시! 북녁이 중국보단 한수 위인것 같습니다.


중국은 곰마냥 순둥이 마냥 은근히 겁도 많고, 북녁은 역시 호랑이같은 굽힐줄 모르는 용맹함이 있다고 봅니다.


가끔은 중국이 참 안타깝습니다. 왜 가끔 그렇게 흐물흐물거리는지 말이죠. 돈퍼주고 욕먹는 바보같은 짓거리하며, 게다가 왜 상대에게 겁먹은 곰마냥 웅크리는지, 그리고 작은 잔꾀로 상대를 움직일수 있다고 착각하는거, 그런거 보면 덩치만 컷지 도움이 안됩니다.

악하고 정의에서 벗어나는 것과는 타협할 이유가 없는데, 가끔 타협하고 물러나는것을 보면 과연 이 인류에게 무슨 확고한 비젼을 줄 수 있겟습니까?

RS통신님의 댓글

RS통신 작성일

아직 완전히 공연이 취소되었다고 말할수 없을 것 같다.
 양측의 공식답변이 나오지 않았고,
 한편으로는 양측 대변인들이 비공개리에 모임을 갖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ㅡㅡ;;;;; 아깝다~!!!!! 어차피 중국사람들이 북녘예술인들의 공연에 대해 관심도 안가질판인데.....!!!! ㅡㅡ;;;;;;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그리고 요새 중국젊은이들은 우리 대한민국 남녘의 연예인들이나 꽃미남 꽃미녀 아이돌가수들에 대해서만 관심을 갖지 북녘의모란봉악단이니 만수대예술단이니 보천보전자악단이니 그런것에 대해 절대 관심안가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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