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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역기-10]98개국 중 3위를 차지한 조선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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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11-30 08:30 조회11,656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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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휴스턴 국제공항을 떠나는 조선선수들이 마지막으로 기념촬영


휴스턴에서 열린 세계역기선수권대회 겸 올림픽대회 참가자격권 경기에서 북조선 선수단은 98개 나라들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세계대회에서 러시아, 중국에 이어 종합성적 3위로 부상해 역기강국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대회 마지막날 경기내용과 함께 조선의 이름난 선수들 엄윤철 선수와 김은국 선수와 간단한 대담을 가진 내용을 여기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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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번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동메달 2개를 추가한 조선의 김국향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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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의 김국향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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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국 선수들이 올라오기 전에는 1위를 고수한 기록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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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메달이 결정되는 순간, 조선의 김국향 선수

 

 

[세계역기-10]


98개국 3위를 차지한 조선 선수단


 

[휴스턴=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1128 폐막된 세계역기선수권 대회에서 98개국에서 참가한 7백여 선수들과 대결하여 종합성적 3위를  차지했다. 조선 선수들은  지금까지   4, 9, 5개로 18개의 메달을 쟁취해 세계 체육인들의 부러움을 샀다.

 

조선은 마지막날 도전한 여자 최중량급인75kg+(몸무게 75킬로그램이상 선수들) 부문에 김국향 선수(95kg 몸무게, 22, 4.25체육단)  출전하여 추켜들어올리기(Clean & Jerk) 종합성적부문에서 각각 동메달을 받아 마지막 경기에서도 러시아와 중국과함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깃발도 휴스턴 하늘에 날렸다.

 

김국향 선수는들어올리기(Snach) 부문에서 125kg 들어올린데 성공하고, 이어서  130kg 들어올렸으나 러시아, 중국, 타이랜드 선수들의 순위에 눌려 5위로 기록돼 메달권 진입은 좌절됐다.

 

그러나 이어서 진행된 추켜들어 올리기에서  162kg, 이어서 166kg, 168kg 연속으로 성공하여 동메달을 확보했고, 종합성적(298kg)에서도 3위로 기록되어 이날 2개의 동메달을 추가하고 공화국 깃발을 올리는데 기여했다.


이와함께 마지막경기에서는 남녘 선수들도 2 출전하였지만 메달권과는 거리가 멀어 이들을 응원나온 남녘 선수들과 감독진은 표정들이 밝지 못했다.  

 

이번 대회 총점에서 3위를 기록하여국위를 선양한 선수들은 엄윤철 선수 금메달 2 동메달 1, 리성금 선수 금메달 1,  김은국 선수 금메달 1, 은메달 2, 김명혁 선수 동메달 1,  김광성 선수 은메달 2, 최효심 선수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  려은희 선수 은메달 1, 림정심선수가 은메달 3, 그리고  김국향선수가 동메달 2개로 18 메달을쟁취했다.


윤성범 조선역기선수단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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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의 선수단 윤성범 단장
 

윤성범 조선선수단 단장 민족통신기자와 가진 대담에서이번 대회에서 확보한 성적(메달)으로 남녀선수들이 내년 브라질올림픽에 10체급 경쟁에 도전하게 되어 기쁨니다. 러시아, 중국, 조선이 좋은 성적으로 브라질올림픽에 진출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면서특히 림정심 선수가 경기도중 다쳤지만 정신력으로 극복하여 은메달 두개를 받은 것에 대하여 그것이 바로 조선의 정신이라고 생각하며 자부심을 갖습니다라고 반응했다.

 

조선 선수들은 엄윤철 선수의세계 신기록, 12 선수 9명이 메달을 받았다고 설명하며모든 것이 원수님(김정은1위원장을 가리킴) 배려 때문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대답했다.

 

조선선수들은 재미동포들의 환송을 받으며  1129 이른 아침 중국항공을 이용해 휴스턴을 떠났다.

 

한편 이들은체류기간에 현지 동포들이 가정으로 초대하여 푸짐한 음식과 선물들을 마련하여 준데 대하여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게 되었다고 감사표시를 했다.

 

이러한 환영모임을 준비한 현지 동포들은  “남녘 선수들과 북녘선수들을 함께 대하고 싶었지만 남측 선수들의 사정이 여의치 못하여 함께 하지 못한 점을 아쉽게생각한다 대답하면서 남측 선수들은 쇼핑도많이 하고 현지 아는 사람들도 많아서 다함께  하기가어려운 실정이어서 남북선수들을 함께 하기가 어려웠다 고백하기도 했다.

 

현지 동포들은  남측이 한개의 메달도 쟁취하지 못해 밝은 표정들이 아니었다고 피력하면서 아쉬운 표정들을 짓기도 했다.

 

민족통신 기자가 만난 세계 언론인들은 만나는 기자들마다 몇개 메달을받았느냐고 묻자 한개도 없어 섭섭하다 대답하면서 이번 대회 소식들을 보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일본 언론인은 "우리는 메달 하나"라고 대답하며 시무룩한 표정이었다. 그리고 폴란드 방송진을 비롯하여 세계 언론인 대다수는 비슷한 반응들을보였다




[기획대담]염윤철김은국 선수들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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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엄윤철 선수, 김은국 선수, 그리고 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휴스턴=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세계 역기선수들은  이번대회에서 금메달을 받은 조선의 엄윤철 선수,김은국 선수리성금 선수그리고 경기도중 부상당한 림정심 선수가 투철한 정신력을 발휘해 두개의 은메달을 받아 가장  관심들을 쏟았다

 

민족통신 기자는 이들중 엄윤철 선수와 김은국 선수와 잠간동안  간결한 대담시간을 가질  있었다

 

*엄윤철 선수 대담

 

조선의 엄윤철 선수(56kg체급: 24 압록강체육단 소속) 휴스턴 세계역기선수권 대회에서 171kg 추켜올리기로 세계 신기록을 수록해 금메달을 받았고이어서 종합성적에서 1등으로 올라가  금메달을 추가해 첫날 2개의 금메달을 수록했다.

 

[질문]20 초반에 이미 인민체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엄윤철 선수에게  우선 언제부터 역기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국제경기 경험은 언제부터인지 궁금합니다.


(대담) 10살되던 2001 뽈차던  체육계  감독이 권유하여 역기를 시작했습니다세계대회는 2011말이시아에서 열린 세계청년역기대회에 참가하여 추켜들기 1등을 하여 금메달 한알을 받았고, 2012년에메달 한알, 2013년에 메달 아홉알, 2014년에 메달 3그리고 금년 2015년에 메달 3알을 받았습니다.  

  

[질문]엄윤철 선수는 체육인으로 가장 영예로운 김정일상과 함께 인민체육인의 칭호를 받은 선수로 알고있는데 언제 수여받았는지요?


(대답)2014 10월입니다.

 

[질문]마지막으로 이번 경기를 위한 체류중 가장 애로가 있었다면 무엇이었습니까?


(답변)낮과 밤이 다른 시차때문에 그것이 가장  어려움이었습니다.

 

*바쁜데 시간을 내주어 감사합니다.

 

 

 

*김은국 선수 대담


 

조선의 김은국 선수(27,4.25체육단) 지난 11 22  남자 62kg 체급경기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쟁취해 세계체육계에 주목을 받았다.

 

[질문] 김은국 선수는 언제부터 역기를 시작했는지요그리고 국제경기 경험은?


(답변)13살때 육상을 하다가 역기선수 감독 한분이 역기를 해부는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하여 역기를 시작했습니다. 2005 5차아시아 대회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받았고, 2010년에 메달 3, 2011년에 메달 6,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받았고 그것이 세계신기록을 갱신했습니다. 2013년에 메달 6, 2014년에 메달 3그리고 2015년에 메달 3알을 받았습니다.

 

[질문]김은국 선수도 2014 10 김정일 상을 받은 계관인으로 알고 있는데 내년 브라질 올림픽대회에참가하는  알고 있습니다그런데   결혼  향후 계획을 듣고 싶습니다.


(답변), 2016 브라질 올림픽을 열심히 준비할 계획입니다그리고   계획은 선수생활을 정리하고후진들 양성을 위한 감독생활을 생각하고 있습니다지금 허리부분이 말제라서 올림픽 대회이후에는 선수생활은 그만  계획입니다그리고 결혼을 물었는데  개인적인 사사로은 것은 아직 한번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그런건 내년 올림픽대회를 마친다음에 생각하려고 합니다.

 

[질문이번 경기를 위한 체류중 가장 애로가 있었다면 무엇이었습니까?

(답변)저도 역시 시차문제 때문에 일주일 내내 어려웠습니다.

 

*바쁜데 시간을 내주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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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와우 북녘선수단들 참 잘했어요~!!!! *^^****** 하지만 우리 대한민국 남녘의 선수들같은경우 완전 찬밥신세가 되었다고 들었음~!!!! 어쨌든 북녘은 점점 발전되어가고 울 남녘은 점점 망해간다는것이 현실이 되어버린 지금 암튼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시기를 비는바입니다~!!!! *^^*****

청년강국님의 댓글

청년강국 작성일

북조선은 고속도로 욱일승천,
남조선은 급속도로 지하몰락.
지도자도 북조선은 위대한 김정은 원수님,
지도자도 남조선은 야비한 바꾸네 짜가통.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하이고 여기 남녘은 닭그네는 둘째치고 이웃 일본은요? 아베신조틀러새끼가 망쳐놓는다잖아요? ㅡㅡ;;;;;;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북조선 역기 만세!

뉴욕서생님의 댓글

뉴욕서생 작성일

로길남박사의 덕택으로 북녘선수들과 친할 수
있었습니다.
스릴만점 략기경기를 앞으로는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어쨌든 북녘의 역도선수들 거기 미국에서도 잘하셨으니 내맘이 놓이네용? *^^****** 여기 남녘동포들도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지만 우리 남녘의 보수언론들과 보수단체들의 눈치를 보느라 응원도 못하고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암튼 북녘선수들 멋져용~!!!! *^^*******

유학생님의 댓글

유학생 작성일

북측선수들 정말로 대단합니다. 우리민족 자존심을 세워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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