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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일본시민들, 국회의사당 앞서 전쟁법안 반대시위(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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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08-31 15:21 조회30,99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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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민족통신 종합] 일본 평화애호 시민들이 들고 일어 났다. 일요일인 8월30일 일본 국회의사당 앞에는 12만여명(주최측 주장)의 시민들이 평화헌법9조를 조작하여 개정한 '집단자위권 법안과 관련한 전쟁법안을 폐지하라고 촉구하면서 아베총리의 사퇴를 요청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이날 도꾜시위를 포함하여 일본 전국 3백여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다고 일본언론과 국제사회 주요언론들이 크게 다뤘다. 

https://youtu.be/ZW9X26ShW9c



사회학자인 오구마 에이지(小熊英二) 게이오(慶應)대 교수는 31일자 도쿄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안보 법안 시위가 "일본 사회의 변화를 보여준다"며 "그 근저에 있는 것은 민의와 의회가 어긋나고 있다는 위기 의식과 일본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라고 진단한 내용을 연합뉴스 8월31일자가  인용보도 했다. 

오구마는 "셔터가 내려진 상점가의 풍경을 봐도 알 수 있듯 지금 일본에서는 (경제적) 여유가 없는 곳에서부터 과거 상태를 유지하지 못한 채 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어 "20년전과 비교해서 가장 풍경이 변하지 않은 곳이 정치의 중추인 나가타초(永田町·국회의사당과 총리 관저 등이 있는 곳)와 가스미가세키(霞が關·정부 부처가 집결한 곳), 그리고 언론의 중추인 오테마치(大手町·요미우리 신문 등이 있는 곳)와 시부야(澁谷·NHK가 있는 곳)"라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그는 "(안보 법안과 관련) 보도가 확산하고 (8월 30일 안보법안 반대 대규모 시위에서) 4개 야당 당수가 연설을 한 것이 보여주듯 언론과 정당이 어느 정도 사회의 변화를 따라가고 있다"면서 "아직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는 언론과 정당은 자신이 '벌거벗은 임금님' 상태임을 알아야 한다"고 꼬집었다고 연합뉴스가 현지언론의 보도를 번역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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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일본국민들이여~!!! 깨어나라~!!!! 그리고 아베신조 퇴진하라하며 시위할찌어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전성희방송원 아줌마께서 가라사대 이들이야말로 진정한 일본국민들이라고 칭찬해 주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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