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 북은 남녀 축구 선수단들이 모두 일본을 꺾어 코리안의 자존심을 세웠다.  

또한 북과 남의 남자축구 선수단이 아시안컵 축구경기에서 북측 선수단은 일본을 2대1로 꺾고 승리했고, 남측 선수단은 중국을 2대0으로 이겨 남북 축구 선수단들이 1차전에서 각각 빛을 내고 있다. 

조선 남자축구 선수단이 동아시안 선수단이 아시안컵 경기에서 일본에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조선 선수단은  2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서 열린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남자축구 일본과의 1차전서 박현일의 맹활약에 힘입어 2-1로 역전승했다. 

일본은 전반 선제골을 넣으며 기세를 잡는 듯했다.전반 3분 우측면에서 엔도가 길게 대각선으로 올린 볼을 무토가 문전으로 쇄도하며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1:0으로 앞섰고 이후 경기의 주도권도 일본이 잡았지만 추가골에 실패했다.그러나 진짜 경기는 후반 부터 시작 되었다. 1:0으로 뒤진 상태에서 경기를 시작한 조선 선수단은 강철 체력을 자랑하며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고, 압박과 역습 그리고 고공 경기에서 우세를 보이며 일본을 제압하기 시작했다. 결국 조선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 33분 박현일이 머리 떨궈준 공을 리혁철이 자유킥 지역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러시아에서 열린 세계여성 수영대회에서  조선의 김국향 소녀(16)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영국에서 막을 내린 여자골프대회에서 한국의 박인비 선수가 우승해 남북 체육계가 국제무대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조선 남녀축구선수들이 일본을 격파하는 장쾌한 동영상

https://youtu.be/tI0_jQXFed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