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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국향,세계수영선수권대회서 금메달(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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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08-02 00:52 조회9,758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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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의 여자축구 선수들이 월드컵 2위팀인 일본을 4대2로 꺾는 등 희소식이 들렸고, 이번에는 수영 다이빙 김국향 선수(16)가 30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쿠아틱스 팰리스에서 열린 201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북조선이 1973년 참가이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은 이번이 처음이다.


31일발 <조선중앙통신>은 김국향 선수가 제16차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물에뛰여들기(다이빙) 여자 10m고정판경기에서 금메달을 쟁취하였다고 보도하였다. 통신에 의하면  30일 결승경기에서 그는 함께 경기를 벌인 모든 선수들을 물리치고 1위를 하였다. 세계선수권을 쟁취한 김국향  선수를 수많은 전문가들과 애호가들,관람자들이 축하해주었다.

    

한편 물에뛰여들기 여자 10m고정판동시경기에서 김은향, 송남향선수들이 동메달을 받았다.
   

 24일부터 러시아의 카잔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북과 멕시코, 스페인, 오스트랄리아, 우크라이나, 카나다를 비롯한 190여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녀선수 2,60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https://youtu.be/O4MWGXeTV54




김국향은 4차 시기까지 305.85점으로 3위였다. 하지만 마지막 5차 시기에서 두 명의 심판이 10점 만점을 줄 정도로 완벽한 다이빙을 선보이며 가장 많은 91.20점을 받아 가슴벅찬 역전 금메달을 거머쥔 것이다.

 

사흘 전에 대회 사상 북한의 첫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린 송남향은 315.85점으로 결승 참가자 12명 중 10위에 자리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7일 열린 이번 대회 다이빙 여자 10m 싱크로 플랫폼에서 김은향·송남향이 동메달을 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김국향은 국제수영연맹(FINA)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도움을 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지원을 아끼지 않은 조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북이 수영에서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싱크로나이즈와 다이빙에서 계속 좋은 성적을 일구고 있어 주목된다. 남측은 박태환 선수 등 헤엄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남과 북이 힘을 합치면 메달이 육상 다음으로 많이 걸려있는 수영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어 이번 북의 다이빙 성적은 더욱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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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크게 축하한다.
나도 자네와 같이 울었다.
이제 우리 울지 말자!

꽹과리님의 댓글

꽹과리 작성일

기쁠때 소리치는 환호성이 있는가 하면 가슴 뜨거운 감동으로하여
뜨겁게 눈물을 흘릴때도 있다.
국향이가 완벽한 연출을 해낼때에는 나도 모르게 환호성이 터져 나오더니만
시상대에서 울고 있는 우리 국향이를 보았을땐 그 모습이 하도 애처로워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
고립압살의 준엄한 역경을 뚫고나와 우승한 조선의 장한딸이 받은 금메달은 그만큼 가치가 있는 것이었다.
간고한 시련을 딛고 세계를 제패한 국향에게 민족의 한사람으로써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유학생님의 댓글

유학생 작성일

16살 김국향 소녀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영예의 금메달을 !
와우 정말로 추카!!!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김국향선수 비록 남자처럼 짧은머리지만 얼굴만큼은 귀엽고 좋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대한민국 남녘의 여성 스포츠선수들은 그야말로 남자코치놈들의 성노리개대상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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