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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언론]절망속에 사는 자본주의나라 근로자들(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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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1-27 13:39 조회6,04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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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의 대표적 일간 로동신문 27일자는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 나라들의 근로자들이 절망속에 살고 있는 모습과 노숙자들의 사진들을 폭로하면서 "자본주의나라들에서 펼쳐지고있는 현실은 반인민적이며 부패한 사회제도가 빚어낸 필연적인 산물로서 그러한 제도가 존재하는 한 근로대중의 처지는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고 지적했다. 보도전문을 원문 그대로 아래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주체104(2015)년 1월 27일 로동신문

 

절망속에 사는 자본주의나라 근로자들

 

《만민평등》, 《만민복지》를 제창하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 근로자들의 처지는 날로 악화되고있다.

절대다수 근로대중의 생존을 항시적으로 위협하는 실업과 빈궁, 물가인상 등은 그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들씌우고있다.

특히 심각한 경제위기의 후과로 인한 기업체들의 파산은 대대적인 해고사태를 낳고있다.

일본에서는 지난해에 9 731개의 기업체가 파산되였으며 이 기업체들이 진 빚은 1조 8 700억¥에 달하였다.

도이췰란드와 에스빠냐에서는 지난해 1. 4분기와 2. 4분기에 각각 6 156개, 1 870개의 기업체가 파산되였다.

마이크로쏘프트, 롤즈 로이스, 씨멘스, 도시바 등 미국과 영국, 도이췰란드, 일본의 많은 회사들이 여러가지 명목을 구실로 앞을 다투어 해고선풍을 일으키고있다.

일본의 제작업부문에서만도 지난해 11월 일자리가 그 전해 같은 달에 비해 29만개 줄어들었다.

미국에서는 1 280만명의 실업자대군이 거리를 메우고있다.

미국집권자까지도 지난해에 한 국정연설에서 많은 미국인들이 어렵게 살아가고있으며 여전히 직업이 없다고 자인하였다.

미국뿐이 아니다.

일본에서는 229만명, 도이췰란드에서는 약 287만명, 에스빠냐에서는 444만 7 000여명을 헤아리는 근로자들이 로동의 권리마저 잃은채 또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였다.

실업자증대와 함께 물가와 살림집가격도 껑충 뛰여올랐다.

미국에서 지난해 11월에 소비자가격이 그 전해 같은 달에 비해 1. 3% 올랐으며 일본에서는 지난해 10월까지의 1년동안에 도매가격이 2. 9% 비싸져 19개월째의 인상을 기록하였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10월까지의 1년동안에 전국적으로 살림집평균가격이 4. 5%, 영국에서는 지난해 12월에 살림집가격이 그 전해 같은 달보다 7. 2% 더 올랐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의 심각한 경제위기는 수많은 사람들을 빈궁에 몰아넣었다.

미국에서는 2013년 한해동안에만도 4 530만명이 빈궁에 시달렸다.

지난 한해동안 유럽동맹 성원국들에서는 빈궁자가 1억명계선을 넘어섰으며 오스트랄리아에서는 250만명이상이 빈궁선이하에서 살았다.

특히 갈수록 성행하는 총기류범죄를 비롯한 각종 범죄는 새해벽두부터 자본주의나라 근로자들에게 더 큰 불안과 절망을 가져다주고있다.

새해에 들어와 1일부터 8일까지의 기간에만도 미국과 서방의 여러 나라들에서 류혈적인 살인사건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 무고한 사람들에게 참혹한 피해를 주었다.

범죄의 《왕국》인 미국의 텍사스주에서 2건의 총기류범죄사건이 터져 3명이 무참히 살해되고 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로스안젤스시의 한 살림집에서는 20대의 청년이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 누이동생을 총으로 쏘아죽여 사회계의 경악을 자아냈다.

카나다 앨버타주의 캘거리시에서 연회장에 뛰여든 범죄자가 쏜 총에 맞아 8명의 사상자가 났으며 영국 잉글랜드의 데본주와 워릭셔주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여 일대 혼란이 벌어졌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펼쳐지고있는 현실은 반인민적이며 부패한 사회제도가 빚어낸 필연적인 산물로서 그러한 제도가 존재하는 한 근로대중의 처지는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

【조선중앙통신】

 

 

변변한 집이 없어 추위에 떠는 미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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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outu.be/Oz2JW1ebw3w




http://youtu.be/KBmiRgOiW1A?list=PLhgltHNBzIs1AYuVpy5z1_9-AZ_116O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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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대학원생님의 댓글

대학원생 작성일

빚더미 올라 앉은 미국이 연방예산조차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권, 민주주의 운운하는거
앞뒤가 맞지 않는 말만 하고 있습니다.

분수에 맞지 않습니다.

제 앞가림부터 해야되는 처지인데도 다른 나라 간섭하고 침략하고 약탈해 온 테러국가가 미국입니다.

노숙자들 한 계층도 해결하지 못하는 나라 미국은 저 낭떠리지로 굴러 떨어지고만 있습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북녘동포들도 자본주의국가에 가면 저렇게된다는것을 똑똑히 깨달아야한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그러니까 분수에 맞게 삽시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거기 미국에서도 그렇게 고통받고있는 사람들을 보면 남녘여성인 저도 가슴이 찢어집니다~!!!! 정그렇다면 북녘으로 가시는것이 약일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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