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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칼럼]미국의 한반도 지배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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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1-17 16:15 조회4,71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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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간호원 아줌마 이인숙 칼럼니스트는 이번에   '미국의 한반도 지배전략' 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미국의 대북 침략  씨나리오인   5029작전계획을  폭로하면서  또다시  전쟁을  일으키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고 상기시키고 있다. [민족통시 편집실]

미국의 한반도 지배전략
과거 우리 민족은 만주 벌판을 달리며 중국도 쩔쩔매는 강한 민족이었다

머지않아 중국의 경제규모가 미국을 추월한다고 한다. 미국은 세계 금융경제를 틀어쥐고 산업산경제를 종속경제로 주무르기 위해서는 더욱 더 지독한 자본주의를 세계에 강요 할 것이다. 중국도 실물경제 규모가 미국을 앞서는 만큼씩 목소리를 높일 것이다. 시진평이 "우리는 패권에 관심없다"라고 공표하였으나 이 말은 '아직은 미국 눈치를 봐야 하지만 언젠가 우리가 세계 패권을 가지겠다'는 말이기도 하다.지금 미국은 미래에 있을 중국과의 세계 패권을 놓고 2가지 정책으로 갈등 - 2가지 길을 걷고 있다. 

(1) 패권은 양도 할 수도 나눠 먹을 수도 없다. 
중국과 직접 전쟁은 할 수 없으므로 중국이 북한을 도와 전쟁에 개입하는 대리 전쟁 형태 - 힘으로 중국을 찍어 누른다. 아시아로의 회귀, 중국 봉쇄 전략 강화로 나타난다. 이에 맞서 중국은 군비를 급속히 확창하고 있다. 얼마전에는 다탄두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시험했다. 

그러나 2016년도가 지나면 북핵이 뉴욕 워싱턴을 유린 할 수 있을 것은 확실하기 때문에, 만일에 아직 그만한 핵미사일이 북한에 없다면 북한을 칠 수 있는 기회는 2015년도가 마지막 기회가 된다. 그런데 그 마저도 현재 북핵이 뉴욕 까지 칠 수 있을지 없을지 정확한 정보가 부족하여 신중 할 것이다. 

어떤 경우가 되었든 초정밀 선제 핵공격으로 북핵을 먼저 파괴한다면 북한을 유린 할 수 있다고 미국 전쟁광들은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 전쟁준비로 1.탈북자 강명도가 비밀리 중국에가서 장성택을 쿠데타하도록 부추겼듯이(경향신문2013.12.13), 공작대들을 침투시켜 내부선동 "급변사태'들을 일으키려하고, 2.마녀사냥으로 '독재' '인권유린' '테러지원국' '대량살상무기' 라고 유엔과 세계여론을 몰아가며 침략전쟁의 명분을 만들고 있고, 3.최첨단 무기들과 군대들을 한반도 주위에 집결시키고 있다. 이 모든 절차가 중동 리비아 들을 침략 할 때와 너무도 같은 수순임을 볼 수 있다. 

북한도 미국의 이런 행보에 맞서 2015년을 결전의 해가 될 것으로 보고 전국이 동원되어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 김정은 제1위원장이 '2015년 통일대전을 준비하라고 조선인민군에게 지시하고, 기습공격 전면전 훈련상항을 정력적으로 점검 시찰한다고 한다(중앙일보2015.01.08). 

미국은 한반도전쟁을 통하여 중국에게 세계패권국이 아니라 제2인자임을 각인 시키면서도 상당한 이익을 주어 회유도 할 것이다. 소위 "당근과 채찍 전략"이다. 그것은 마치 냉전시대 때 소련과 미국이 대립적인 것 처럼 하면서도, 로키산맥 지하속의 ICBM 컨트롤 1급 군사비밀 시설들을 소련과 같이 시찰도 하였듯이, 뒤에서 적당히 타협과 협력으로 상대를 어느 정도 인정해 주며 패권을 일정 부분 제2인자에게 나눠 주는 식으로 하는 방법도 있다. 

미국의 <작전계획 5029>에서 보듯이, 북한을 선제핵공격으로 점령하고 막대한 지하자원과 지정학적 요충지인 북한을 중국과 미국이 적당히 직접 다스린다. 전쟁때 남한은 미국일본의 명을 받고 '돌격 앞으로' 뛰는 총알받이 희생양이지만 전쟁 끝나면 북한은 다른 나라일 뿐 어떤 권리도 없이 배제된다. 이것이 작전계획5029 부록 문서이다. "통일대박"? 말도 안되는 헛 소리하고 있네!(주1: '통일신라'라는 개소리) 

이런 각본이라면 중국도 구미가 당겨 저울질을 할 것이다. 그래서 중국도 미국 편을 들어 북핵을 반대했다. '북한경제제재'에 동참하기도 하며 북한의 자원들을 선점하고 장성택을 후원하는 등 오락가락 이중정책을 한다. 

(2).두번째 미국의 정책은 현재와 같은, 북한을 악마로 매도하고 남한을 실질적 식민지로서 계속 다스리며 이익을 취하는 현상유지 정책이다. 미국과 쿠바가 정상 국교를 찾아간다해서 미국과 북한도 그렇게 될 것 같지는 않다. 미국에게 쿠바와 한반도는 중요성이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미국 편집인 쌔비지는 '패권 국가는 악마화한 북과 같은 불량국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다(오인동: "북미 아니고 남북평화체제로" <반드시 봐야하는 비데오 http://www.youtube.com/watch?v=mdC0eDZMVAg>). 

한국에는 MD체제를 만들어 미국 본토 핵방어를 공고히 할 수 있으며, 중러 의 턱밑에 군사기지를 가지고 중러를 압박 할 수 있으며, 주둔비까지 받아가며 온갖 상전으로써의 특권을 누리고, 유사시 미군사령관의 명령하에 한국 모든 것을 전시동원하여 마음대로 쓸 수있고, 위험한 돌격대 총알 받이는 한국군에게 시키고 자기들은 뒤에서 명령만 하면 되고, 무기 팔아 먹고, 삼성 지분의 54%가 외국 자본이듯이 한국사람들은 노예처럼 일하고 이익은 54% 지분으로 자기들이 빨아 먹고, FTA등으로 한국 경제를 주물럭 거리며 이익 남기고, 말 잘 듣는 매국노 푸들들이 먼저 알아서 충성하고 이익을 챙겨 주니 한국 같이 좋은 식민지는 이 세상에 없다. 

"중동과 한국은 유라시아에서 미국의 이익을 받쳐주는 두개의 발판이다" 라고 말한 미백악관 전보좌관 브레진스키의 말이 솔직한 표현이다. ( 참고 : 한미연합사령관의 '기막힌' 발언, 이러고도 '주권' 말하나 ; [군사주권을 빼앗긴 나라의 비극 4] 한국대통령의 국군통수권③ ; 김종대 2014.11.01 OhmyNews ) 

(1)(2) 어떠한 경우가 되던, 미국은 중국을 당근과 채찍, 협력과 견제를 하겠지만, 자기들이 직접 중국과 충돌하기 보다는 일본을 앞세워 중국을 압박하고자 한다. 이것은 또한 아시아의 맹주 노릇을 하고 싶어하는 일본의 뜻에도 부합된다. 그래서 일본이 해외 군대를 파견하고 한미일군사동맹하에서 한국이라는 쫄병을 지휘하는 장교 역할을 맡고, 총지휘 전략전술은 미국이 하는 명령체제를 갖춘다. 일본은 "우방국이 위협을 받게되면 군대를 파견한다"고 미국과 합의했다. 즉 그들의 자의적 판단하에 구한말 때 처럼 우리나라에 일본군대가 들어 온다는 말이다. 

이러한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우리가 능동적으로 우리의 운명을 우리가 혜쳐 나가지 않으면 제2의 카츠라-태프트 조약과 같은 상황에 처해지고 다시 일제치하와 같은 운명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미국이 (1) 또는 (2)를 수행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남한의 정권이 반드시 노예정권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김대중 노무현 처럼 자기 목소리를 내려하면 미국은 한반도 정책 수행에 어려움을 가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미국의 정책을 앞장서서, 그 옛날 왜왕에게 "견마지로를 다 하면서 충성하겠습니다"라고 혈서 충성 맹세한 '다카키'가 식민지 총독 역활을 해야만 한다. 그래서 작심하고 사회 전반에 걸쳐 '다카키그룹'을 중심으로 정책조직 행동조직 대중조직들로 매국노 조직들을 체계화 하였을 것이다. 

나는 일전에, 미국을 파워엘리트 집단이 주무르듯이, 한국에도 미국 그들의 하부 조직으로써 '다카키 그룹'이 형성되어 있을 것으로 한국의 한 언론에서 밝힌바 있었다. 
김대중 대통령 처럼 남북 평화 협력 통일을 지항하면 미국이 아시아의 정치 군사 경제 모든 면에서 가장 중요한 이익의 보루요 충성스런 식민지를 잃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김대중 정부때 비밀리에 준비하여 (증거; 북한의 석유개발 남북합작저지, 현대 정몽헌 암살등), 노무현때 다카키 그룹과 그 외곽 조직들을 구성하고(증거; 김대중 영향력 파괴를 위한 대북송금 특검으로 부터 노무현정부에 삼성그룹의 침투 영향력 행사 등), BBK 사건 등 전과 14범 오사카 쥐새끼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언론등 대중 조직체들을 장악하여 다카키 그룹의 지배구도를 완성한 것 같다. 

"야당이 지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 하다는 2012년도 총선과 대선에서, 이미 다카키그룹의 외곽 조직으로 만든 정치노빠들과 국정원 언론 일베등을 동원하여, 칠푼이를 다카키 그룹의 표상으로 부정선거로 대통령을 만들었다. 

이 매국노 조직 체계를 일사분란하게 가동시키면 한국을 떡 주무르듯 마음대로 주무른다. 그 예가 부정선거, 사기공약, 간첩조작, NLL 의도적 사기논란, 그리고 세월호 학살, 비선 실세 사건, 통진당해산 헌법유린, 신은미 황선 마녀사냥 사건 까지 지구상에서 있을 수 없는 희한한 일들을 벌려도 매국노 정권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마치 반석위에 있는 것 같이 "들쥐" 국민들이 끽소리도 못한다. 

나는 이런 일들이 미CIA의 명을 받고 그 똘마니 국정원과 다카키그룹이 기획하여 전 사회를 장악하고 있는 하부 조직들을 일사분란하게 움직인 것이라 본다. 예를 들면 미국이 세계에 북한인권문제를 선동해야 되는데, 신은미 황선이 사실을 그대로 말하면 미국의 거짓이 드러나기 때문에 입다물게 하도록 한 것이고, 남한의 매국노들은 자기들이 추천까지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명령에 따라 국보법으로 입을 막으려하는 것이다. 

그리고 미국의 GMO공세 FTA 반대 등 미국의 이익을 반대하고 남북 화해 평화를 주장하며 외국 자본보다는 남한 민중들의 이익을 우선하는 통진당은 미국에게는 괴로운 존재인 것이다. 그래서 남쪽 미국의 종들은 헌법을 스스로 깨뜨리며 식민지헌법의 이름으로 통진당을 해산시킨 것이다. 

일제 매국노들이 뿌리인 다카키 추종자들은 펄쩍 뛰며 부인하지만 남한은 1945년 이후 지금 까지 명백한 미국의 식민지이다. 그래서 위와 같은 미국을 위한 정책들을 남한에서 시행 할 수 있었다. 식민지 남한의 총독 - 소위 '대한민국' 의 대통령은 김대중 노무현을 제외하고는 당연히 미국이 선정했다. 실증적 예를 딱 하나씩만 들어 보겠다. 

ㅡㅡ 다음회 <미국이 임명하는 대한민국 총독>에서 계속 ㅡㅡ 

( 주 1 ) '통일신라'라는 헛소리 : 
과거 우리 민족은 만주 벌판을 달리며 중국도 쩔쩔매는 강한 민족이었다. 중국을 통일한 수나라 양제가 고구려를 치려 했으나 쫒겨가고 그 여파로 나라까지 멸망해 버렸다. 수 나라를 이은 당 태종이 고구려를 굴복시키려 했으나 눈알마저 뽑혀버리고 두번이나 패하고 물러갔다. 
그때 신라의 선덕 사대 매국노가 직접 베를 짜고 당 태종을 찬양하는 태평송을 수 놓아 바치며, 스스로 신하라 칭하며 고구려와 백제를 멸망시켜 주십사 했다. 결국 당나라가 고구려와 백제를 멸망시키고 고구려 땅에는 안동 대도호부, 백제 공주에 웅진 대도독부, 신라 경주에는 계림 대도독부를 두어 총독 통치처럼 다스렸다. 

그러나 백제의 유민들이 끈질기게 공격하여 결국 당나라는 견디지 못하고 대동강(평양) 이북으로 물러났다. 그래서 그나마 우리 민족이 명맥을 이어오게 되었다. 어쩧든, 겨우 대동강 이남인데 <통일>신라인가? 

이 신라의 매국노 선덕 이후 우리 민족은 만주 그 넓은 땅을 잃고 쪼다 식민지 민족이 되었다. 1500여년 전과 똑같은 일을 지금 선덕의 후예 다카키 매국노가 '통일대박'이라며 진행하고 있다. <작전계획5029> 미국 말 대로하면 전쟁으로 죽기는 우리가 죽고, 전후에 남한은 배제되고...우리 민족에게는 북한 땅만 없어져 버리게 되는데 통일? 헛소리 그만하고 하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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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중님의 댓글

이원중 작성일

이인숙 선생님

속이시원합니다.
지는 통일이 대박이라 하면서 국민/인민이 통일
이야기하면 친북 종북이라 가두고 이거 근혜 정신나간소리
아닌가.

근혜 이제 그만 "통일? 헛소리 그만하고 하야하라!"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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