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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칼럼]<악의 축>인 미국 파워엘리트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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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2-23 14:28 조회4,1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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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가장 추악한 <악의 축>인 미국의 파워 엘리트 집단
미국과 한국만은 입이 열개라도 인권이라는 말을 할 수 없다
 
*글:이인숙(재미동포 간호원, 칼럼니스트)
소니사 해킹으로 개봉이 중지된 김정은 위원장 암살을 다룬 영화'더 인터뷰'

요즈음 세계침략중독 전쟁깡패 미국이 영화'더 인터뷰'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세계 63개국에 개봉할려고 했다가 상영중지를 발표함에 따라 미국의 온 메스컴을 장식하면서 뜨거운 열기를 부추기고 있다. 

엊그제 저녁에 일터에 도착하니 TV에서 '더 인터뷰'에 대한 말들을 떠벌리면서, 북한의 지도자 모습도 내 보이고 앵커들의 다양한 목소리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 장면을 보고 있던 나이제리아인 동료 한명이 "영화 해킹은 분명히 북한의 소행이다" 라고 말을 할 때 나는 못 들은체 했다. 나의 무관심을 살핀 나이제리아 동료는 같은 말을 3번이나 반복하기에, 나는 '북한소행이 아니다'라고 단순히 짧게 한마디 했더니 얼굴에 핏대를 올리며 큰 소리로 "네가 어떻게 아닌 것을 아느냐? 증거를 대라"고 말했다.  

나는 너무 황당하여 "그러면 너는 북한이 해킹을 했다는 증거를 대라. 네가 확실히 알지 못하는 진실에 대해 함부러 입방아를 찧지 말라. 있지도 않은 '대량살상무기'가 있다고 사기치고 이라크를 쳐들어가서 얼마나 사람들을 많이 학살했냐?"고 한마디만 했다. 

9.11 이후 이라크나 중동에 대한 미국 침략에 대해서도 미국인들 대부분은 다 이런 식이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라는 것이 겨우 매스컴에서 떠들어 주는 정보 - 그것이 전부이다. 그러기에 미국의 파워엘리트들은 부시같은 놈을 내세우고, 그런 정권은 제 멋대로 사기를 치며 세상을 어지럽히고 약탈살육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오바마 역시 미CIA에서 기른 파워엘리트 킫(아이) 라는 말이 있어서 일까, 한반도 긴장을 끊임없이 높이고 있다. 

한국 매국노 정부는 이 미국의 무뇌한들 보다 더 심하다. 양심과 진리와 평화를 위해서 일하는 100개가 넘는 해외 단체들의 인터넷 통신들을 차단하고, 궁민들의 눈과 귀를 봉하며 우리안에 가두어 넣는다. 그런데도 궁민들은 만족하다면서 우리 안에서 꿀꿀 거리고 있다. 

12월 초 미국의 로스엔젤레스에서 대형전광판에 '더 인터뷰'를 여기저기 장식하더니 이어 대형 버스에도 그림을 그려 선전을 광범위하게 펼쳐 나갔었다. 그런데 갑자기 '소니 해킹'이니 뭐니하더니 상영중지를 한다고 했다가 이제는 소니영화사에서 무료 배포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대체 이런 미국의 음모와 술수는 무엇일까? 오바마와 케리까지 나서서 이 영화에대해 북한의 공격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이 실로 국가 최고 기관에서 할 짓인가? 

애초 이 영화를 제작한 것 부터 무서운 음모와 계획이 있었음은 확실하다. 어떻게 일국의 지도자를 잔인무도하게 죽이고, 온갖 추악하고 더럽게 묘사하면서 영화를 만들어 국가를 모욕할 수 있는가 말이다. 내가 과문한 탓인지는 몰라도, 지금까지 다른 나라의 대통령을 박살내 살해하는 매스 미디아는 없었다고 들었다. 그 나라를 대표하는 수장을 무참히 박살내 죽이겠다는 것은, 곧 그 나라와 전쟁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북한이 미국과 한국에 의해 수 많은 사람들이 학살되었고 평양에 풀 한포기가 없도록 초토화 되었어도, 북한이 이렇게 더럽고 지저분한 영화를 만들어 미국을 열불나게 했던 적이 있는가? 미국은 지난 역사에 대해 반성하거나 사과를 해도 부족할 터인데 오히려 도적이 매를 드는 것이 아닌가. 

북한은 북한의 소행이 아님을 입증하기 위해 미국과 '함께 조사하자'고 제의를 했다. 그러나 미국의 대답은 '민감한 정보원천보호' 때문에 같이 할 수 없다고 함께 조사하자는 북의 제의를 거절했다. 

이번 유엔의 '북인권결의안'을 미국과 그 추종세력 끼리 모의할 때, 북한이 참여하여 북한의 입장을 말하겠다고 하였으나 거절당했다. 당사자도 없이 조작과 음모로 마녀사냥 매도를 하겠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천안함 사건도 그랬고,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도 그랬고, 리비아 시리아의 인권, 심지어 통킹만 사건등, 세계 언론매체를 장악하고 있는 패권국가의 거짓 음모 조작의 예는 무수히 많다. 

북한은 "우리는 한번도 우리의 동족인 남한에 대해서도 해킹공격을 시도하고 단행한적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번 불순한 반동영화제작에 미행정부가 깊숙이 관여하였다는 명백한 근거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 영화는 미국 정부의 지침에 따라 "북한을 반대하는 선전용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것"을 위하여 착안되고 제작된 것이라 했다. 미국무성 인권투사라는 자는 영화제작자들에게 '북한정부를 괴롭혀야 한다'고 하면서 '북한 김정은 모독 장면들을 그대로 다 살리라'고 조언했다한다. 

조선국방위원회 정책국이 낸 성명서에서 "미국이 근거없이 조선을 해킹 배후로 지목했다"면서 "오바마가 선포한 비례성 대응을 초월해 백악관과 펜타곤, 테러의 본거지인 미국 본토 전체를 겨낭한 초강경 대응전을 벌일 것이다"라 했다. 그리고 이들은 조선 해킹설은 미국 연방수사국의 성명 자체가 "새로운 날조품"이라고 비난하면서 지금까지 북이 해킹한 것으로 알려진 사건들은 모두 남측이 날조한 '요설' '모략'이었다고 말한다. 

북한은 이러한 사악한 미국의 개망나니 짓에 대해 "정의가 불의를 이기는 것은 역사 발전의 진리이며 필연이다"라고 말한다. 이 '더 인터뷰'가 얼마나 더럽고 유치하고 잔인한 영화였으면 "평화의 수호자"라고 칭하는 해커들이 소니 회사를 해킹했겠는가.  

"인권"을 그토록 떠들어대는 미국이 어찌 이토록 남의 나라의 인권을 짓밟고 죽일려고 하는가? 하기야 남의 나라를 거의 200여차례나 침략하고 초토화 시킨 미국이 인권을 말한다는 것은 지나가던 개도 배꼽을 잡고 웃을 일이다. 

미국의 인권유린에대해 말한다면 이세상에서 가장 많은 살상무기와 핵무기가 많은 만큼 인권유린이 가장 극심한 인권파괴 살인귀이다. 그 사례를 조목조목 말한다면 저 하늘에 닿고 또 닿을 것이다. 

인권에서 가장 중요한 인간의 생명을 가장 잔악하게 도살하는 것들은 빼고라도, 최근의 실례로 12월 9일에 공개된 '미국중앙정보국의 고문실태보고서'만 보아도 알수 있을 것이다. 유럽과 유엔의 동조 속에 미국이 운영하는 비밀 감옥소에서 그 얼마나 야만적인 고문을 하면서 인권을 유린 했는지 6000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에 나와있다한다. 

박근혜 야만적인 매국노정부는 이런 상전의 인권에 대해서는 찍소리 한마디 못하면서 우리 민족의 반쪽인 북한에 대해서는 없는 말까지 만들어 가면서 상전의 앞에서 춤을 추고 있다 . 부정선거와 온갖 사기협잡질에 304명 어린 생명들까지 죽음으로 몰아넣은 악귀 매국노들이, 상전 미국이 이렇게 비열하게 북한을 매도하며 죽이지 못해서 앙달복달하는 것에 앞장서서 설레발친다.  

얼마전에는 대한민국 정댱중 가장 진실하고 정의로운 정당으로써, 불의한 정통성 상실 정권에게 진실의 돌직구를 날리는 통진당을 죽였다. 가짜정권은 통진당이 가장 두려웠던 것이다.  박정희가 "한국적 민주주의'라는 말도 않되는 사기 언어를 내세우더니, 그 딸은 '방어민주주의'라는 말장난을 내세우며 진보당의 강령이 북의 주장과 동일하다는 이유를 달았다. "국민이 주인되는 세상"은 진보당의 강령이 아니더라고 민주주의의 근본을 이루는 일인데도 이 말을 왜 두려워 하는가 말이다. 

박근혜는 김정일위원장을 만나고 와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다녔는데, 이건 종북 정도가 아니라 그 이상이라는 말 까지도 있지 않는가? 정말 역겹고 더럽고 비열한 상식이하의 인간들이다. 

이세상 어느 누가 인권을 말할 수 있더라도, 미국과 한국만은 입이 열개라도 인권이라는 말을 할 수 없다. 미국과 한국 지배층의 더러움과 비열함이 하늘에도 상달되어 스스로 뿌린 덫에 결국 당할 날이 올 것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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