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외무성, 미국이 암담한 인권유린국가 지적 > 국제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4월 19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국제

북 외무성, 미국이 암담한 인권유린국가 지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8-27 14:23 조회2,605회 댓글0건

본문

  (평양 8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에서의 심각한 인종차별문제가 국제적으로 여론화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얼마전 미국의 미주리주 퍼구슨시에서 한 흑인청년이 백인경찰의 총에 맞아 사살되고 이에 대한 항의시위에 떨쳐나선 주민들에게 경찰들이 총을 겨누고 최루탄과 연막탄을 사용하면서 무자비하게 탄압하였으며 그러한 가운데 다른 도시에서 경찰이 흑인청년을 또 쏘아죽이는 류혈사건이 발생하였다.

  미국이야말로 인종과 피부색때문에 차별과 멸시를 당하고 주민들이 언제 총에 맞아죽을지 몰라 공포에 떨어야 하는 암담한 인권유린국가이다.

  퍼구슨시를 비롯하여 미국 전역에서 벌어진 항의시위는 미국사회에 뿌리깊게 내재되여있는 인종차별과 불평등에 대한 인민들의 쌓이고 쌓였던 불만과 반항의 폭발이다.
  이번 사건으로 곪을대로 곪은 미국사회의 인권실태가 낱낱이 드러났으며 미국을 인권피고석에 끌어다 앉혀야 할 필요성이 더욱 명백해지게 되였다.

  미국은 마치 《국제인권재판관》이기라도 한듯이 해마다 다른 나라들의 《인권실태》에 대해 점수를 매기며 세계를 훈시하다가 이번에 제 집안에서 터진 일로 망신을 당하고 웃음거리가 되였다.
  남의 집일을 《걱정》하면서 간참하기보다는 광범한 국제공동체의 일치한 비난을 성근하게 받아들이고 제코나 씻는것이 바로 미국이 해야 할 일이다.

  미국은 시위자들에 대한 탄압에서 문제의 해결을 찾을것이 아니라 인권의 불모지인 미국사회의 진면모를 파헤치고 참다운 인권이란 무엇이며 진정한 인권보장이 어떤것인가에 대한 인식부터 바로 가져야 한다.

  자기 주제부터 살펴보고 제 처지에 맞게 행동하지 않다가는 봉변을 당하기 마련이라는것을 알아야 한다.(끝)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