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공연 지휘한 뉴욕 필 로린 마젤 운명, 향년84세(동영상) > 국제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4월 19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국제

평양공연 지휘한 뉴욕 필 로린 마젤 운명, 향년84세(동영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7-14 09:27 조회5,336회 댓글1건

본문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뉴욕 필하모니의 평양공연(2008년 2월26일)을 지휘했던 로린 마젤 지휘자가 13일 미국 버지니아주 캐슬턴에 있는 자신의 농장에서 지병으로 운명했다. 향년 84세.

rolinmazzel.jpg


로린 마젤은 2008년 2월 뉴욕 필하모니의 평양방문 공연에서 지휘를 한 음악가이며 서울공연에서 '아리랑'을 연주하며 남녘 음악예술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세계적 음악가로서 그는 당시 남북화해와 협력의 물결과 북과 미국과의 평화의 물결에 한 몫을 하기 위해 노력한 음악인으로 알려져 있다. 

고인은 프랑스에서 태어난 미국인으로 베를린 라디오 심포니, 피츠버그 심포니,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뮌헨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등에서 정력적으로 활동해 온 미국내 유명음악인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또 작곡가로서 조지 오웰의 소설 '1984년'을 토대로 오페라를 작곡하기도 했다.

로린 마젤은 1930년 파리에서 미국인으로 태어난 마젤은 5살에 바이얼린 교습을 받았으며 재능이 인정돼 7살에는  NBC심포니의 지휘를 하도록 초청을 받았던 경력도 가지고 있다. 고인은 이미 10대초인 12살에 뉴욕 필하모닉에 들어가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있고, 15살에 미국의 중요한 오케스트라에서 지휘활동했고, 16살에 피츠버그 대학에 들어가 언어학과 철학등을 공부했으며 그 당시에 피츠버그 심포니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학비도 벌었던 경력을 갖고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7남매(4명의 딸과 3명의 아들), 그리고 4명의 손자를 두고 있다. 

*고인이 2008년 2월26일 평양공연에서 지휘하는 동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caeuS2wlrrY

http://youtu.be/QrEedoLFyfo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Jimmy Cho님의 댓글

Jimmy Cho 작성일

Renowned conductor Lorin Maazel died from complications of pneumonia at his home in Virginia on Sunday, his family said. He was 84.
Maazel conducted more than 150 orchestras in at least 5,000 opera and concert performances during his career, beginning when he was just 8, according to his official biography.
Maazel remained active as a conductor in his last year, leading 111 concerts from Oman to Munich, Germany, in 2013, the bio said. He announced last month that his health had forced him to cut back on his public engagements.
He was music director of the New York Philharmonic when he took it to North Korea to perform a concert broadcast on North Korean state television in 2008.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