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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통신사: "세계최악의 인권유린국 미국정체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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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3-08 15:53 조회9,4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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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관영통신인 조선중앙통신사는 최근 미국이 북을 향해 '악의 소굴'이니 뭐니 하며 인권사각지대처럼 비난하자 이에 대해 북 언론들은 일제히 미국을 향해 "세계 최악의 인권유린국가가 미국"이라고 지적하며 각계 북녘동포들의 분노들을 반영하는 한편 미국의 인권문제가 세계에서 가장 열악하다고 조목 조목 폭로하는 글을 발표했다. 오늘날 미국을 향해 강도높게 혹평하고 규탄하는 나라는 북조선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4년 3월7일자 조선중앙통신사가 발표한 글을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조선중앙통신사 세계최악의 인권유린국가 미국의 정체를 폭로

(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사는 7일 세계최악의 인권유린국가 미국의 정체를 폭로단죄하는 고발장을 발표하였다.

고발장은 인간의 모든 권리가 여지없이 유린말살되는 인간생지옥이 다름아닌 미국사회라고 폭로하였다.

고발장에 의하면 미국인구조사국은 지난해 9월 17일 통계자료를 발표하여 2012년에 전국적으로 빈궁자수가 그 전해에 비해 30만명 더 늘어나 4 650만명에 달하였다고 밝혔다.

같은 해 3월 26일 미국의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이 발표한 전국적인 여론조사결과에 의하면 응답자의 43%가 기아위기와 살림집문제를 엄중한 사회적문제들중 하나로 꼽았다.

지난해 9월 17일에 발표된 미국인구조사국의 자료에 의하면 2012년에 의료보험에 들지 못해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 주민들의 수는 약 4 800만명이였다.

미련방수사국은 2012년에 전국적으로 121만 4 464건의 강력범죄가 감행되였다고 발표하였다.

계속되는 경제위기로 올해 1월까지 미국의 실업자수가 1 020만명에 달하였으며 그중 360만명이 장기실업자들이다.(미로동성 2014년 2월 21일)

2012년에 진행된 미국대통령선거에서 투표률은 57. 5%에 불과하였다.

미국에서 선거는 돈뿌리기경쟁으로 되고있다.

2012년에 재선을 노리고 민주당후보로 나섰던 현 집권자 오바마와 공화당후보였던 이전 마싸츄세쯔주 지사 롬니가 벌린 대통령선거경쟁에서 그해 10월말경에 벌써 20여억US$가 탕진된것으로 하여 미국력사상 돈이 가장 많이 든 선거로 기록되였다.(미련방선거위원회에 제출된 선거깜빠니야비용에 관한 최종보고서 2012년 12월 6일)

미국가안전보장국은 2011년까지의 지난 4년동안에 총 5만 6 000건에 달하는 주민들의 전자우편과 인터네트통신정보를 비법적으로 감시, 탈취하였다.(미국법원 문건 2013년 8월 21일)

사법당국이 인권침해행위에 앞장서고있다.

신성한 교정이 전장을 방불케 하고 청소년들이 알콜람용 등으로 정신육체적불구자로 굴러떨어지고있는 현실은 미국식《자유》와 《민주주의》, 《문명》이 낳은 사회적비극이다.

미국에서는 피부색과 민족별, 성별, 나이에 따르는 차별행위가 극심한것으로 하여 정치, 경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불평등이 만연되고있다.

《보스톤개관》 2013년 1~2월부에 의하더라도 미국에서는 보통 200만명이상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선거할 권리를 빼앗기고있다.

미로동성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2년 10월에 백인들의 실업률이 7%인데 비해 아프리카계와 라틴아메리카계 미국인들인 경우 실업률이 각각 14. 3%, 10%에 달하였다.

지난해 7월 14일 플로리다주법원은 집으로 가던 무방비상태의 흑인소년을 총으로 쏘아 살해한 백인경찰에게 무죄를 선언하였다.

2011년 한해동안에 뉴욕시에서 경찰에 단속당한 미국인들의 수는 68만 5 000명에 달하였는데 그들중 85%이상이 아프리카 및 라틴아메리카계 주민들이였다.(영국의 로이터통신사웹싸이트 2012년 7월 3일)

지난해 4월에 이 나라에서 발표된 조사자료에 의하면 성폭력범죄로 매일 6만 7 000명이상의 녀성들이 피해를 입고있다.

지어 군대내에서까지 녀성들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이 우심해지고있다.

전국적으로 어린이빈궁자가 2012년말까지 약 1 610만명을 헤아렸다.(미국인구조사국 2013년 9월 17일)

2012년 한해동안에 유괴된 어린이수가 670여명에 달하였으며 해마다 10만명의 어린이들이 인신매매의 희생물로 되고있다.(미국신문 《유에스에이 투데이》 2012년 9월 27일)

미국은 세계의 80여곳에 도청시설들을 꾸려놓고 불법무도한 정탐행위를 감행하였다.

《반테로》의 간판을 내걸고 미국이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벌린 침략과 간섭은 인권유린행위를 동반한 최악의 국가테로범죄이다.

미국은 다른 민족의 종교와 신앙의 자유도 가혹하게 유린하고있다.

2012년 9월 미국의 인터네트상에 반이슬람교영화가 올라 전세계이슬람교도들의 분노를 폭발시켰다.

다른 나라들을 반대하는 미국의 경제제재소동과 정부전복책동은 그야말로 악랄한 국권침해, 인권유린행위이다.

제반 사실은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 인권말살국인 미국이야말로 인권피고석에 서야 할 범죄국가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고발장은 강조하였다.

고발장은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여론화, 국제화하여 주권국가들을 압살하려는 미국의 추악한 인권모략책동에 경각성을 높이고 이를 단호히 배격, 분쇄할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하였다.


***영어 보도자료 보기: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eng_korea&wr_id=2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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