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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외무성, 죤케리 미국무장관 망발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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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3-03 05:29 조회14,33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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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죤 케리 국무장관이 또다시 북을 향해 '악의 소굴'이라고 중상한데 대해 북 외무성 대변인은 이것은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의 또하나의 생동한 표현"이라고 지적하고 " 지금에 와서 케리가 우리 제도를 악의에 차서 헐뜯는것은 핵문제를 가지고 우리에게 아무리 압박을 가하여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하고있는데로부터 오는 좌절감의 표현이며 패배자의 넉두리에 불과하다"고 반응했다. 보도자료를 원문(우리말과 영문) 그대로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조선 외무성 대변인 미국무장관의 반공화국망발을 규탄
 

  (평양 3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최근 미국무장관이 우리를 악랄하게 헐뜯은것과 관련하여 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2월 26일 케리 미국무장관은 어느 한 인터뷰에서 감히 우리 공화국을 《악의 소굴》이라고 중상한데 이어 다음날 미국무성의 《2013년 나라별인권실태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는 자리에서도 우리를 걸고들었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또 하나의 생동한 표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정치와 그에 의해 꽃펴나고있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우리 나라 현실이 우리에 대한 적대감이 체질화되여 있는 미국무장관의 눈에는 보일리 없고 앞으로 세상사람들이 다 보아도 케리와 같은 적대분자들은 보려고 하지 않을것이다.

  지금에 와서 케리가 우리 제도를 악의에 차서 헐뜯는것은 핵문제를 가지고 우리에게 아무리 압박을 가하여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하고있는데로부터 오는 좌절감의 표현이며 패배자의 넉두리에 불과하다.

  명색이 국무장관이라면 남을 걸고들기전에 《자유》와 《민주주의》의 간판밑에 국제법도 안중에 없이 세계도처에서 피비린내나는 인간살륙만행을 감행하고있는 인권의 불모지인 제 나라 미국에 대해서는 무엇이라고 할지 생각해보아야 할것이다.

  그가 발표한 인권보고서라는것도 온갖 거짓과 위선으로 꾸며진 낡은 보따리로서 론평할 일고의 가치도 없는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위선자라 해도 우리에게는 그 어떤 압력도 통하지 않는다는것만은 똑똑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미국이 우리를 계속 적대시하는 한 조미사이에는 그 어떤 문제도 제대로 풀릴수 없으며 우리는 우리대로 계속 나아갈것이다.(끝)
 
*영문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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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삼족오님의 댓글

삼족오 작성일

궁지에 몰린 미국이 결국 <북조선 인권>이라는 낡은 칼을 빼 들었다.
아무리 달러를 마구 찍어 살포하며 경제위기를 수출하려 해도 결재 화폐를 다변화하며 차분히 대응하고 있는 대상 국가들, 미국 채권 매입을 급속히 줄이고 있는 중국(게다가 얼마 전 중국은 자신의 경제 규모가 미국을 이미 앞섰음을 공식 선언 했다). BRICs 경제 규모 및 역내 거래의 꾸준한 성장 ……등. 내일 당장 미국 발 경제 공황이 온들 누가 놀라겠는가?
그런데 옛날처럼 전쟁도 여의치 않다. 이미 작년에 시리아 사태에서 입증된 사실이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개입에 대하여 오바마가 한 일은 고작 푸틴과의 장거리 국제전화 뿐.
미국이 배후에서 조정하여온 이른바 <오렌지 혁명> 따위는 이제 각성된 전 세계 민중들에 의하여 역풍을 맞고 있다.
이른바 아시아 회귀정책(Pivot to Asia)은 미국 형님의 군국주의 지지 입장만 믿고 한일관계를 파탄시키며 미국을 딜레마에 빠뜨리는 아베 정권, 부정선거, 간첩사건 조작으로 1 년 만에 퇴진 위기에 몰린 박근혜에 의해 붕괴 직전.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막강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병진노선을 펼치며 인민 생할 수준을 상전벽해처럼 높여나가는 북조선. 이제 사상, 군사 강국에 이어 경제 강국 마저 눈앞에 둔 북조선은 미국의 발악적인 군사 도발에 차분한 평화 공세로 대응, 이산 가족 상봉을 성사 시키며 과연 누가 전쟁과 분단, 비인도적 만행의 주역인가를 전 세계에 알리며 자주와 평화, 인도주의 국가로써의 자신을 당당히 드러냈다.
이제 미국이 할 수 있는 일은 적반하장 격으로 <북조선 인권>을 들먹이며 비열한 욕지거리를 퍼붓는 것 외에 무엇이 있겠는가? 이제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 <북조선 인권> 공세는 낡았을 뿐 아니라 무디고 이빨 빠진 칼일 뿐이다.

잡초님의 댓글

잡초 작성일

삼족오님 글 짱입네다.

똑 부러지는 일침 정곡이외다.

풀뿌리님의 댓글

풀뿌리 작성일

동감합니다. 더하고 보탤것 없이  사태의 본질을 찔렀습니다.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범람하는 미국의 해외판 인권유린범죄

  (평양 3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의 인권유린범죄가 국경밖을 벗어나 세계도처에 악성종양처럼 뻗치고있다.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서 자행하는 민간인학살과 수감자학대,종교탄압,도청행위 등 그 범위와 내용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
  미국이 지금도 《반테로》의 간판밑에 감행하고있는 군사적간섭과 전쟁행위는 최악의 국가테로범죄,최대의 인권유린행위이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이어 파키스탄에로까지 10년나마 확대되고있는 《반테로전》은 무고한 주민들에 대한 대량살륙전으로 화하였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최근년간 한해 평균 3 000명이상의 민간인들이 그의 희생물로 계속 죽어가고있다.
  2003년 3월 이라크침공이래 5년동안에 120만 5 000여명의 이라크인들이 목숨을 잃었다. 실종자는 100만명으로서 근 절반이 어린이들이다.
  파키스탄에 대한 무인기공습은 미국의 민간인학살만행을 폭로하는 전형적인 실례로 되고있다. 2010년 한해동안에만도 북부와지리스탄과 그 주변지역에 대한 110여차례의 무인기공습을 감행하여 2 100여명의 죄없는 파키스탄인들을 살해하였다.
  미군의 피비린내나는 살륙전은 인간백정다운 특급추행들을 동반한것으로 하여 만사람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2012년 1월 인터네트에 미해병대원 4명이 3구의 아프가니스탄인포로시체에 대고 집단적으로 오줌을 싸면서 야비한 발언을 하는 동영상이 공개되여 세인을 경악케 하였다. 3월에는 한 미군살인마가 민가들에 뛰여들어 미친듯이 총탄을 퍼부어 잠자던 녀성들과 어린이들을 포함한 16명을 무참히 살해하였다.
  근 4 000장이나 되는 살인장면사진을 찍어가지고 자랑거리로 들고다닌 미군범죄자들도 있었다.
  미국이 해외의 비밀감옥들에서 일삼고있는 수감자학대와 고문,생체실험만행은 인권과 인도주의에 관한 국제법들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다.
  2012년 1월 로씨야외무성은 웹싸이트에 관따나모미해군기지감옥에 대한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지난 10년동안 전쟁포로의 지위를 받지 못한 779명의 수인들이 특수감방에 갇혀있었다. 그중 600명이 유죄선고도 없이 장기형을 마쳤다. 8명이 죽고 171명은 의연 법적무권리와 앞으로의 운명에 대한 절망에 시달리고있다. 관따나모의 그러한 상황과 아프가니스탄에서도 류사한 조건에서 약 3 000명이 수감되여있는 현실은 미국이 국제법을 란폭하게 유린하고있다는것을 증명해주고있다.》
  2009년 유엔총회 제64차회의를 비롯한 국제회의들과 《워싱톤 포스트》,《뉴욕 타임스》 등 자국언론들에 의해 폭로된바와 같이 미국은 해외감옥들에서 강제급식고문,전기드릴고문,국제법상 엄격히 금지된 성고문 등 말로써는 표현하기 어려운 고문들을 다 들이대고있다.
  관따나모기지감옥에 8년이나 갇혀있은 모하메드 살레반 바레라고 하는 소말리아인은 프랑스 AFP통신과의 회견에서 그 감옥은 그야말로 지옥이였다,여러 사람이 수감과정에 소경이 되고 손발을 잃었으며 나중에는 정신병자로 되였다고 폭로하였다.
  엄중한것은 수감자들에 대한 인체실험만행이다.
  지난해말 미국의 한 보건전문가그루빠가 보고서를 통해 발표한것처럼 미국은 지난 10년간 관따나모를 비롯한 해외감옥들에서 소름끼치는 인체실험만행을 감행하였다.
  관따나모기지감옥에 갇혔다가 석방된 뛰르끼예계 도이췰란드공민은 도이췰란드신문 《베를리네르 짜이퉁》과의 회견에서 자기가 감옥에서 4년이상 체험한 미군의 인체실험만행을 낱낱이 고발하였다.
  프랑스신문 《빠리지앵》도 거기서 감옥생활을 한 4명의 프랑스인들의 공개진술을 인용하여 미군은 수단과 방법을 다해서 수감자들에게 약을 주입시켰는데 그후 그들속에서 여러 증세들이 나타났다고 폭로하였다.
  재정위기때문에 현 미국대통령까지 나서서 관따나모기지감옥의 페쇄를 마지못해 약속했지만 미국은 아직도 이 인간도살장을 없앨수 없으리만큼 인권유린행위에 쩌들대로 쩌들었다.
  지난해 2월 미국 시카고시의 비행장에서는 이딸리아의 로마에서 발송된것으로 되여있는 손짐에서 18개의 사람머리가 무더기로 발견되는 끔찍한 사건이 있었다.
  문제는 미국내안전성이 그를 두고 범죄와 관련된것이라기보다는 연구나 의료실험에 목적이 있는것으로 보인다면서 관련서류가 제대로 갖추어졌다면 법적으로 문제될게 없다는 결론을 내린것이다.
  어느 해외감옥의 수감자들이였는지 아니면 무고한 랍치피해자들인지 알수 없는 사람들의 머리를 놓고 《연구나 실험이 목적》이라면 마구 잘라써도 문제시되지 않는다는것이 바로 미국의 《인권》기준이다.
  미국의 비정부단체인 《어우픈 써싸이어티 좌스티스 이니쉬어티브》와 《공개사회》연구소가 각기 보고서들을 통해 폭로한것처럼 미국이 해외에서 많은 사람들을 《테로혐의자》로 몰아 랍치하고 그들을 압송하는 미중앙정보국 비행기들의 령공통과를 허가하도록 여러 나라를 강박한 사실과 프랑스,에스빠냐,뽀르뚜갈 등 54개 나라들이 미국의 랍치,고문행위들에 개입되여있다는 사실은 우의 사건에 대해 많은것을 시사해주고있다.
  미국의 《테로혐의자》랍치사건관련 유럽리사회보고서 작성자인 이전 스위스련방 상원의원 디크 마티는 제반 상황은 《법치국가》라고 자처하는 미국 등 서방나라들에 있어서 커다란 수치라고 개탄하였다.
  미국은 다른 민족의 종교와 신앙의 자유도 가혹하게 짓밟고있다.
  2012년 2월 아프가니스탄 카불교외의 바그람미공군기지에서 미군이 코란경을 불태워 쓰레기통에 처넣은 사건이 있었는가 하면 4월에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그리스도교 교회의 교주라는자가 코란경과 이슬람교창시자의 초상을 불태우는 망동을 부리였다.
  인권유린왕초 미국의 추악한 정체는 최근 계속 공개되고있는 전자도청행위를 통해서도 백일하에 드러났다.
  세계인권선언 제12조에는 누구도 사생활과 가정,주택,또는 서신에 대한 전횡적인 간섭이나 명예와 인격에 대한 침해를 받지 않는다,모든 사람들은 이러한 간섭이나 침해로부터 법의 보호를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규제되여있다.
  그러나 이전 미중앙정보국 요원 스노우덴이 폭로한것처럼 미국가안전보장국은 세계의 80여곳에 도청시설들을 설치해놓고 수많은 전화와 전자우편의 내용을 비밀리에 도청절취해왔다.
  일반주민들은 물론 수십개 나라 국가수반들과 로마법왕,다른 나라 국가기관들과 유럽동맹본부,유엔,국제원자력기구 등 국제기구들까지도 미국의 도청대상에 들었다.
  2012년 중엽에 세계적범위에서 5만여개의 콤퓨터망을 공격하여 정보를 빼냈으며 그해 12월 중순부터 약 1개월동안에는 전세계적으로 1 248억건의 전화를 도청하였다.
  미국의 동맹국들이라고 하는 도이췰란드가 3억 6 000만건,프랑스가 7 000만건,이딸리아가 4 600만건에 달하는 전화내용을 도청당했다.
  라틴아메리카,아시아에서도 맹렬한 도청행위를 감행하였다. 메히꼬,브라질 등 여러 나라 국가수반들,고위관리들까지 개인전자우편과 전화내용들을 절취당하였다.
  미국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감행한 무차별적인 전화도청 및 전자우편절취행위야말로 인류사에 류례없는 특대형인권유린행위이다.
  전대미문의 이 인권유린행위는 국제사회의 분노를 폭발시켰으며 그로하여 지금 전세계가 죽가마끓듯 하고있다.
  입만 벌리면 《인권옹호》를 부르짖는 미국이란 바로 이런 나라이다.
  인권유린범죄의 내용과 형식,도수에 있어서 력사상 최고기록을 내고있는 21세기의 특급범죄국,최악의 불량배국가인 미국은 《세계인권법관》으로 행세할 그 어떤 도덕적,정치적 및 법률적자격도 없다.
  오히려 세계인권재판정의 피고석에 꿇어앉혀야 할 주범이다.
  세상사람들이 미국의 행위만 없다면 세계에 범람하는 인권유린범죄의 거의 모든 항목들이 없어진다고 주장하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국제사회는 그 누구도 선사하지 않은 《세계인권재판관》행세를 해대며 남에 대한 인권모략소동에 매달리는 미국 등 서방나라들의 흉심을 똑바로 가려보고 그에 각성을 높여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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