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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4]”지구촌 문제들의 주범은 미제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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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11-06 12:35 조회11,11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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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취재진은 아리조나 투산에서 열린 '장벽을 허물어라(Tear Down The Walls)라는 이번 웍숍에 참가한 많은 참석자들과 만나 대화를 주고 받았다. 이들은 미국주류언론들과 서방언론들은 지금까지 시리아 반란군이 좋은 세력인것처럼 보도했지만 실제로는 주권을 지키려고 안간힘을 써온 시리아 정부의 입장이 옳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참석자들과 남북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도 보도한 내용과르다면서  정말이냐?” 묻는 참석자들도적지 않다. 현장취재-4를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현장-4]”지구촌 문제들의 주범은  미제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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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투산=민족통신 노길남특파원]아그네스  마리암 수녀(레바논 출신) 시리아가 자기나라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시리아 평화문제를 들고 미국에 와서 시리아가 처한 상황을 가슴으로 호소한다. 주범이 미국이기 때문에 미국의 양심세력을 향해 시리아의 평화와 시리아의 주권옹호를 강조한다.

이번 웍숍에 참가한 일부 참석자들은 미국주류언론들과 서방언론들은 지금까지 시리아 반란군이 좋은 세력인것처럼 보도했지만 실제로는 주권을 지키려고 안간힘을 써온 시리아 정부의 입장이 옳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참석자들과 남북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도  “정말이냐?” 묻는 참석자들도 적지 않다.

코리아 전쟁도 미국의 침략세력과 추종세력들이 일으켰다는 사실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참석자들이 별로 많지 않다. 미국 주류사회 언론들이 왜곡한 내용들을 그대로 갖고 있는 정도로 파악된다. 그러나  이들은 코리아 반도에 대한 내용을 간단히 설명해도 금새 알아채리는 판단력과 분석력은 아주 빠르다는 점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미전국 진보세력의 웍숍에 어느 재미동포  진보단체도 참석하지 않은 것이 무척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수많은 방에서 분과토론 웍숍들이 진행되었는데 코리아 문제를 다루는 분과가 없다. 이들이 선정한 국제문제는 남미문제와 중동문제 만이 눈에 띈다.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코리아반도가 1950~53 시기에 미국과 그추종세력 16개국에 의해 수백만명이 희생되고 북녘의 경우  완전 잿더미가 되어 1백년이 가도 재기하지 못할 피해를 입었지만 북조선의  강인한 주권쟁취 투쟁에 의해 1953 727 정전이 되어 지금까지 세월이 흘렸다고 설명하면서 그런데 남한은 아직도 군사주권을 미군에 넘겨주고 주한미군의 주둔비까지 남한 국민들의 혈세로 지원하고 있다 알려주었다. 이말을 들은 참석자들은 도저히 이해할 없는 나라다라고 반응하며 그런 소리를 처음 듣는다고 답변한다. 그리고 진보정당을 해산하려고 하는 사회가 남한이며, 국가보안법이라는 법을 만들어 수십년 국민들의 알권리를 박탈해 온 사회가 바로 남한이라고 설명하자 그럴수가 있느냐 놀라는 표정들이다. 게다가 국정원(남한 정보원=S Korea CIA) 불법적으로 대선개입해 부정선거로 대통령 자리를 차지한 사람이 박정희 군사독재의 딸이라고 설명하자 남한의 처지가 정말로 형편없군요!”라고 답변하면서 남한이야 말로 인권사각지대, 비민주주의 사회라고 세상에 폭로하여 실체를 밝혀야 한다고 분노하는 미국양심들도 적지 않다.

그런가하면 북조선에 대한 정체성과 발자취, 현주소를 설명해 주자 미국 양심인들은 그것이 우리 미국 양심세력, 진보세력이 지향하고자 하는 사회라고 동조하면서 북조선에 한번 방문해 보고 싶다고 반응하는 참석자들의 숫자가 의외로 많다는 사실도 발견한다.

 

미국경제 휘청, 미래는 어둡다

 

경제분과 토론장에 모인 참석자들은 미국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입을 모으면서 정부가 빚은 많이진 이유때문에 국정운영에 커다란 차질을 빚고 있어 오바마 미행정부의 국정운영에 구멍이 뚫린 상태라고 지적한다.

미국 오바마 행정부는 2012 예산편성을 보면 들어오는 (세입) 2.9조달러인데 분야에 편성된 예산지출은 3.8 달러가 넘는다고 한다. 이렇게 하여 매년 누적된 빚은 지금 산더미처럼 불어나고 있다 후유증으로 정부의 재정적자 상한선인 16 4천억달러를 넘어섰다. 때문에  오바마 정부가  지금  궁지에  몰려 있다.  이러한 미국 부채한도 규모는 지난 1917 법으로 정해진 이래 무려 79차례나 상향조정된바 있었다. 그러나 요즘의 상황은 미국의 공화당 중심의 하원에서 상향조정을 허용하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다가 임시방편으로 내년 봄까지 연기하는 것으로 되어 잠시 숨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 미국 정부는 1년에 빚진 이자만 2천억달러 이상을 지불해야 하는 형편이다. 미국의 경제위기는 사실상  오래전부터 예견되어 왔다. 뉴욕대학 누리엘 루비니 경제학 교수는 이미 지난 2006 IMF강당에서 발표한 논문을 통해 미국경제의 12단계 붕괴과정을 설명했는데 발표가 너무나 정확하게 들어 맞아서 경계학계의 선지자라고 불리운바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정부는 정신차리지 못하고 미정부 예산안에 국방비 예산을 엄청나게 배분했기 때문에 평화를 지향하는 노동계단체 대표들은 이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비판세력은 이번 웍숍에서도 오마바 미행정부는 미국의 2014 총예산가운데 국방비 지출에 무려 66백여달러(57%) 배당하는 한편 교육에 6%, 정부관리에 6%, 제대군 지원에 6%, 주택과 커뮤니티 지원에 5%, 건강의료에 5%, 국제관계 예산에 3%, 환경과 에너지 예산에 3%, 과학개발에 3%, 교통관계 지원에 3%, 노동자 지원에 2%, 농업과 식량개발에 1% 등으로 편성했다고 분석하면서 아직도  미국정부의 군국화 정책 때문에 미국 대중들이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지금 미국정부는 세계 1 채무국가로 전락한 실정이다미국정부가  중국 나라에만 채권을 사들인 빚이 11,699 달러(2012 3 현재) 달한다. 빚은 2002년에 1,810억달러였으나  2004년에 3,410 달러, 2006년에 6,990 달러, 2008년에 12050 달러로 넘었고, 2012년에 와서 조금 줄어들어서 11,699 달러가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밖에 일본, 남한 등에 빚도 각각 수천억 달러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시 말하면 세계 최강을 자랑해 미국이 빚더미에 올라 앉은 나라가 되고 말았다. 그래서 세계기축통화는 달러에서 유러, 위안화 등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정부는 돈이 없어 정부산하 부처들은 예산을 미리 당겨 써버린 것들과 개인, 나라들에 액수가 최소 53 달러에서 70 달러에 이른다는 경제학자들의 분석도 나오고 있어 미국의 미래는 날이 갈수록 어둡다는 것이 전문들의 예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아리조나 투손 웍숍에서 나온 미국진보 인사들의 분석은 미제국주의의 앞날은 로마제국의 멸망을 떠올리고 있는 것이 오늘날 미국의 경제현실로 반영되고 있다 것이다.(다음에 계속)


[현장-3]”지구촌 모든 문제들의 주범은 미제국주의”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internation&wr_id=5051

[현장-2]”지구촌 모든 문제들의 주범은 미제국주의”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internation&wr_id=5050


[현장-1]”지구촌 모든 문제들의 주범은 미제국주의”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internation&wr_id=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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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훌륭한 말씀에 감사합니다.
미국이라는 대 살인 집단이 생긴지 237년만에 좀 구체적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미제의 식민지 한국의 진실이 69년만에 하나 하나 구체적으로 들춰지고 있다.
미제국주의가 이 지구에 존재하는 한 민주주의도 평화는 없고 오직 분열과 전쟁만이 존재할 뿐이다. 
오늘에 이 지구의 정의는 미제를 지우는 것이고
코리아땅에서 미군이 나가고 민족평화통일을 이루는 것이다.

노길남님의 댓글

노길남 작성일

다물흙님의 격려 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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