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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평화단체 대표들 3천여명 뉴욕 시내서 평화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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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0-05-02 21:59 조회5,5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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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2일 오후2시 뉴욕 타임스 스케어에서 세계 평화단체들의 3천여 대표들과
미국 평화단체 대표들 수천여명이 42가와 6가 도로에서 평화집회를 갖고 뉴욕소재 유엔건물까지 "더 이상 핵전쟁
반대한다!", "미국은 평화를 보장하라!", "히로시마, 나카사키 사건 같은 핵폭탄 사용은 절대 반대한다!",
"북미 평화협정 체결하라!", "해외주군 미군은 모두 철수하라!" 등의 구호들을 들고, 또는 외치며 시가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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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평화단체 대표들 3천여명 참석해 뉴욕 시내서 평화시위

일본 평화운동 단체서 2,700명 참가,한국서는 12명 참석해 활동



[뉴욕=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2일 오후2시 뉴욕 타임스 스케어에서 세계 평화단체들의 3천여 대표들과 미국 평화단체 대표들 수천여명이 42가와 6가 도로에서 평화집회를 갖고 뉴욕소재 유엔건물까지 "더 이상 핵전쟁 반대한다!", "미국은 평화를 보장하라!", "히로시마, 나카사키 사건 같은 핵폭탄 사용은 절대 반대한다!", "북미 평화협정 체결하라!", "해외주군 미군은 모두 철수하라!" 등의 구호들을 들고, 또는 외치며 시가행진을 벌였다.

<##IMAGE##> 이날 수천여 명의 평화시위 행진에는 남한의 5개평화단체의 12명 대표들도 참석하여 "미국은 평화협정 체결하라!", "주한미군은 즉시 철수하라!" 등의 구호를 들고, 그리고 구호를 외치며 재미동포들과 함께 시위에 참가했다.

이 시위 대열에는 유태영 박사를 위시하여 송기뢰 박사, 강은홍 목사, 최기봉 6.15동부지역 사무국장, 이준무 우륵교향악단 단장과 그의 부인, 이미일 목사, 윤길상 목사 등도 참가했다.

전 세계 평화운동 단체들의 3천여 대표들 가운데에는 특히 일본의 평화시민단체 대표들이 2천7백여 명이 참석해 "더 이상 히로시만 원폭사건은 되풀이 되어서는 안된다!" "더 이상 나가사키 사건은 안된다!" "절대로 핵전쟁은 막아야 한다!", "전쟁은 절대 반대다"라는 구호를 들고 평화구호를 외치며 반전반핵평화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절규했다.

일본서 참가한 대표들은 "우리는 지난 4월5일 일본 땅에서 9만여 명이 모여 오키나와 미군철수를 촉구하는 집회를 갖고 반전반핵평화 시위를 가졌다"고 자랑하며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 일본 평화애호가들은 오키나와 미군주둔을 철수시키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이들은 또 "미국은 북과 관계에서 절대로 핵무기를 사용하여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IMAGE##> 이날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개최된 정치집회에서는 남한에서 온 대표들이 연단에 나가 "우리는 미국과 북의 관계가 평화협정을 갖고 관계정상화 되기를 갈망한다"고 외치면서 주한 미군은 긴장조성의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미군철수로 외쳤다.

한편 4월30일과 5월1일 열린 세계 평화운동 단체 대표들은 이틀 동안 뉴욕의 리버사이드 쳐치에서 반핵워크숍에 참석하여 분과별로 반핵평화 운동의 현황과 과정을 토론하고 분석하는 단위별 토론시간을 갖고 각종 안건들을 30여개 회의실에서 별도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 참가한 남녘의 평화운동 관계 5개단체들은 평통사,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평화네트워크, 사회진보연대, 민주노동당 부설 "새세상연구소 대표들 12명도 전 세계 평화운동 단체 대표들과 함께 제8차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5월3일~28 기간)에 참가하는 세계 대표자들에게 코리아 반도 평화를 촉구하는 각종 워크숍에 참석하고 2일 오후에는 평화시위에도 참석했다. 이들은 주로 북미평화협정 및 미국의 대북평화정책을 촉구하는 여론을 환기시켰다.

<##IMAGE##>남녘 대표들 중 일부는 5월 2일: 오전10시에 인터쳐치 회의실에서 재미동포 20여 명과 함께 조국반도 비핵화 문제와 관련하여 발제하고 토론시간도 가졌다. 이 모임에는 민주노동당 부설 새세상연구소 최규엽 소장과 장창준 연구위원,그리고 함성국 목사(재미동포전국연합회)가 코리아반도 비핵화와 북미관계 문제와 핵확산금지조약 방향과 오바마 미 대통령의 역할에 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 모임에서 발제자들은 모두 조국반도의 핵문제는 미국이 <1994년 제네바협정>위반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북핵 문제라고 말하는 것 보다는 미국의 정전협정 위반과 함께 제네바협정 및 북미관계 각종 합의사항 위반이 문제가 되었다고 자세히 설명하면서 북미간의 평화협정, 북미관계 정상화 만이 핵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라고 결론 내렸다.

또한 평통사 대표들은 "핵확산금지조약" 관계 평가회의 참가국 정부 당국자들이 의무적으로 참석하게 되는 비정부기구 대표들의 발표가 있다고 밝히면서 이 모임에는 남녘의 이재원 교수가 ‘북핵 문제의 진실과 한반도 비핵화의 요건"에 관한 주제발표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는 비정부기구(NGO)가 평가회의 정부 당국자들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측면에서 평통사의 뉴욕 활동중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행사로 전해졌다.

이번 전 세계에서 참석한 비정부기구 평화운동 단체 대표들은 제8차 핵확산금지조약 평가회의가 열리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이곳을 방문하여 평화운동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녘의 비정부기구(NGO) 단체의 참가 대표들은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약칭:평통사, 공동대표 고영대 변연식)에서 고영대.변연식 공동대표와 오혜란 평화군축팀장, 박석진 무건리 훈련장 확장 반대 범국민대책위 상황실장, 이재원 시카고 맥코맥대 신학과 교수 등 5명이고, ▲평화군축센터는 이태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과 지은 간사 등 2명이고, ▲평화네트워크측에서는 김 마리아 간사 1명, ▲사회진보연대는 수열 반전팀장 1명이며, ▲민주노동당 부설 새세상연구소는 최규엽 소장과 장창준 연구위원 등 2명등 모두 5개단체 대표들 12명이다.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는 4월 29일 유엔 임시빌딩에서 비핵지대시민사회포럼과 한일 핵감축의원 네트워크(PNND) 공동 주최의한.일 NGO 동북아 비핵지대화 행사에 참가하고, 이어 5월 2일에는 한.미.일과 남태평양 여러 나라들의 NGO들이 참가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군사주의와 핵무기 철폐’를 주제로 한 워크숍에서 활동을 벌이고, 5월 3일에는 콜럼비아대에 서 평화네트워크 및 미.일 NGO들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군축을 위한 시민사회 이니셔티브 및 동아시아태평양지역 군비 경쟁과 위협 인식에서의 민주화’를 주제로 한 행사를 주관하<##IMAGE##>고,5월 6일에는 유엔본부에서 피스데포, 피스보트, 세이피스프로젝트 등 일본 NGO들 및 한국의 평화네트워크, 노틸러스 아리 등과 함께 ‘동북아 비핵지대화를 위한 시민사회 국회 지자체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한 한일공동워크숍을 개최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고 7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8차 NPT 평가회의는 지난 8일 미러 간 새로운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 체결로 인해 지난 7차 회의와는 달리 핵보유국들의 NPT 강화 목소리가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한국의 이명박 정부는 북조선의 입장을 두둔하지 못하고 핵보유국인 미국의 주장에 동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이 회의에서도 남북관계의 경색된 자세가 고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들은 최기봉 6.15동부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이 촬영하여 협조하여 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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