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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에 대한 생각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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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하 작성일19-12-28 01:29 조회8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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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에서 공유함

재부에 대한 생각

 

무릇 사람들은 재부라고 하면 값있는 재산이나 그 어떤 물질적부를 생각한다.

하다면 재부에 대한 사람들의 견해가 모두 같은것이겠는가.

여기에 동유럽의 어느 한 나라 체육선수단 축구문지기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10대의 나이때부터 축구에 소질이 있어 체육선수단생활을 하였으며 국내축구경기대회에서 발휘한 재능과 기술로 마침내 문지기로서 크게 이름을 날린 그는 평소에 뭇사람들의 사랑과 칭찬을 많이 받아왔다.

이런 그가 어느 한 나라 축구팀과의 경기에서 평시에 능히 막아낼수 있었던 공을 놓친것으로 하여 그가 속한 팀은 패하게 되였다.

후에 알려진데 의하면 그는 몇푼의 돈에 현혹되여 그런 《실수》를 하였던것이다.

나라의 영예를 걸고 자기의 모든 힘과 기술을 최대로 발휘하여야 할 체육선수가 돈의 노예가 되여 자기의 존엄과 명예, 지어는 자기가 나서자란 조국과 사랑하는 인민들의 기대까지도 헌신짝처럼 차던지는것이 오늘의 체육계에서 흔히 볼수 있는 일이다.

그러면 억대의 재부를 지닌 백만장자의 견해는 어떠한가.

언제인가 한 백만장자는 《당신은 행복합니까?》라는 기자의 물음에 《세상에 행복을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나도 행복을 바란다. 때문에 나의 한생은 그 행복을 위한 치부로 흘러온 한생이라고 말할수 있다. 끊임없는 리윤과 축적은 나에게 거대한 재부를 안겨주었고 백만장자라는 명성을 지니게 해주었다. 나에게는 가질수 없는것, 누릴수 없는 향락이란 없다. 그러나 하고싶은것, 가질수 있는것을 다 이루고난 오늘 나는 내가 과연 행복한가에 대한 물음에 선뜻 대답할수 없다. 그런데 보다 큰 불행은 내가 그 리유를 딱히 알수 없다는것이다.》라고 대답하였다.

이것이 재부에 대한 견해가 돈으로밖에 달리 표현될수 없는 자본주의나라의 현실태이다.

하다면 우리 공화국의 체육인들은 과연 어떤 재부를 귀중히 여기고있는가.

이런 생각을 하느라니 몇해전 어느 한 국제경기에서 승리하고 조국으로 돌아오던 우리의 미더운 체육인들의 모습이 추억속에 돌이켜진다.

치렬한 경기의 나날 언제나 마음속에 그리며 뵙고싶었던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국땅에 도착하는 첫 순간에 제일먼저 뵈오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던 그들의 심장속에 고패친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승전의 소식을 안고 돌아오는 사랑하는 자식들을 두팔벌려 반겨맞아줄 어머니조국을 그리며 달리고달릴 때에도, 승리의 단상에 올라 조국의 하늘을 그려볼 때에도 이들의 가슴속에 성스러운 조국이라는 부름과 더불어 소중히 안겨온것은 꿈에도 그리운 위대한 어버이의 자애로운 영상이였다.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였던 영광을 받아안고 어머니조국의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환영을 받을 때 우리 체육인들은 몸소 자기들의 경기 전 과정을 보아주시고 여러차례 축하전문도 보내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다시금 되새겨보았다.




평화시기에 다른 나라의 하늘가에 공화국기를 날리는 사람들은 체육인들밖에 없다고 하시며 우리 체육인들의 영양관리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여러가지 식료품들을 더 많이 안겨주기 위하여 여러차례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을 찾아주시고 더 좋은 훈련조건을 마련해주시려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훌륭한 체육시설들을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로고를 어찌 한두마디의 말로서 다 전할수 있으랴.

우리 체육인들에게 더 좋고 훌륭한것을 안겨주시려, 이 땅우에 체육강국건설의 전성기를 펼치시려 기울이신 우리 원수님의 은정은 곳곳에 멋지게 일떠선 창조물들과 하나하나의 체육기재들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조국의 영예를 금메달로 떨치는 체육인들을 참다운 애국자, 영웅, 멋쟁이들로 값높이 내세워주시고 온 세상이 부러웁도록 영광의 단상우에 올려세워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그 사랑, 그 믿음을 안고 우리의 체육인들은 주체조선의 새로운 체육신화를 련이어 창조하며 이역의 하늘가에 람홍색공화국기를 높이 휘날리였던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사랑과 믿음에 높은 경기성과로 보답하여 그이께 기쁨과 만족을 드리는것을 가장 큰 영광으로 간직하는 공화국의 체육인들.

여기에 자본주의나라 체육인들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물질적재부와 우리 공화국의 체육인들이 심장으로 웨치는 정신적재부의 엄연한 차이가 있다.

이것은 체육인들만이 아닌 공화국의 모든 인민들의 심장속에 깊이 뿌리내린 드놀지 않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자기 령도자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이면 더 바랄것이 없고 령도자에게 기쁨과 만족을 드리는것을 이 세상 그 어디에도 비기지 못할 귀중한 재부로 안고사는 우리 인민들의 고상한 정신세계를 몇푼의 돈때문에 나서자란 조국과 인민을 서슴없이 버리고 억대의 재부를 지니고도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는 정신적기형아들의 부패한 정신세계와 어떻게 대비조차 할수 있겠는가.

절세위인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고 나라의 존엄과 영예를 떨치는 길에서 가장 큰 행복과 긍지를 찾는 우리 인민들이야말로 인생의 참된 재부의 소유자, 가장 큰 행복의 향유자들이라고 우리는 소리높이 자랑한다.

한정민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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