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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원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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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하 작성일19-10-21 01:50 조회1,24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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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에서 가져왔습니다.
죽어서만 간다는 락원을 믿습니까?
락원이 여기에 있는데 또 어디서 찾겠습니까?

락원과 지옥

 

언제인가 공화국의 순천시에서는 길가던 한 녀성이 철길에서 렬차가 다가오는것도 모르고 장난에 정신이 팔려있던 어린이를 발견하고 희생적으로 구원한 사실이 있었다.

위기일발의 순간에 제몸을 서슴없이 내대여 어린이를 구원한 녀인, 더구나 사람들을 감동시킨것은 아름다운 소행의 그 주인공이 자기가 어디서 사는 누구라는 말 한마디 남기지 않고 조용히 자리를 뜬것이였다.

돌아보면 우리 공화국에는 이 녀성과 같은 아름다운 인간들이 수없이 많다.

물에 빠진 어린이들을 희생적으로 구원하고 주소도 이름도 알리지 않고 떠나간 청년대학생에 대한 이야기, 뜻밖에 일어난 화재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의식잃은 사람들을 구원해낸 청년들에 대한 이야기, 부모잃은 어린이들을 자기 집에 데려다 맡아키우고 특류영예군인의 안해와 남편이 되는 아름다운 처녀, 총각들에 대한 이야기 등 이 땅에서 날마다 꽃펴나는 미덕의 이야기는 수없이 많다.

온 사회가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 전체 인민이 친혈육과 같이 서로 돕고 이끌면서 사는 공화국에는 이처럼 언제나 아름다운 륜리도덕이 맑은 공기처럼 차넘치고있다.

하기에 우리 공화국을 다녀간 외국인들은 《조선은 인류가 그려보던 〈하느님의 나라〉가 현실로 된 나라이다.》, 《조선은 예수가 와도 할 일이 없는 인간천국이다.》, 《미담의 꽃송이들이 들꽃처럼 무수히 피여나는 나라이다.》라고 감탄의 목소리를 터치고있는것이다.




하지만 자본주의사회는 어떠한가.

- 이 세상에서 나를 제외한 그밖의 사람들은 남이며 필요없다, 이것이 자본주의사회에 만연된 생활륜리이다.

바로 이러한 극단한 개인리기주의에 기초한 자기 중심의 생활륜리가 지배하기에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이르는 곳마다에서 사람들을 경악케 하는 악행이 매일과 같이 빚어지고있다.

미국에서는 각종 폭력범죄행위로 하여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당하고있다.

여기에다 총기류범죄까지 란무하고있어 사람들의 공포와 불안은 더욱 가증되고있다. 신성한 교정이 총기류에 의한 류혈참극의 마당으로 되고있는가 하면 거리와 공원, 극장과 휴양지 그 어디에서나 매일과 같이 총소리가 끊기지 않고있다.

미국에서 총기에 의한 인명피해자수는 전쟁에 의한 인명피해자수를 훨씬 릉가하고있다. 2016년 자료에 의하더라도 미국력사에 기록된 남북전쟁과 미국-에스빠냐전쟁, 제1차, 제2차 세계대전 등 수많은 전쟁들에서 죽은 미국인수는 모두 120만명이지만 평화시기에 미국에서 총기류범죄에 의해 사망한 사람들의 수는 140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지난해 1월 일본의 가나가와현의 어느 한 시에서는 18살 난 청년이 자기 아버지를 칼로 무참히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더우기 경악을 자아내는것은 범죄자가 진술과정에 아버지가 가정불화끝에 가족들을 죽일것 같아 그를 먼저 죽였다고 하면서 뻔뻔스럽게도 자기의 살인범죄행위를 정당방위로 묘사한 발언이였다.

서로 물고뜯고 죽일내기를 하는 사회, 돈과 재산때문에 안해와 자식, 심지어 자기를 낳은 부모의 생명까지도 무참히 짓밟아뭉개는 사회가 바로 자본주의세상이다.

인간에 대한 사랑과 증오의 판이한 두 현실은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사회주의사회의 우월성에 비한 자본주의사회의 저렬성과 저속성을 보여주고 자본주의야말로 인간생지옥, 약육강식의 사람못살 세상이라는것을 깨우쳐주고있다.

교육도서출판사 김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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