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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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하 작성일19-10-07 00:49 조회1,25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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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국정원의 사기에 의해 남녘에 왔지만

오자마자 고향인 북으로 보내달라고 외치고 있는 김련희 선생의 글입니다.

여러분들은 꽃향기를 아십니까?
항상 꽃밭에 있으면 그꽃의 향기를 잘 모릅니다.
잠시 밖에 나갔다 오면 그 향기의 진미를 느낄수 있죠.
저는 북에 있을때는 내가 항시 받아오던 당의 사랑이 무엇인지 너무나 모르고 그냥 응당하게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여기 남녘에 와서야 제가 아무 생각없이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오던 내 나라의 사랑과 배려가 얼마나 소중하고 귀중한것인지 너무나 절절하게 다시 깨닫게 되였답니다.

아 꿈결에도 그리운 나의 사랑. 나의 조국. 어머니 당의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