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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과 거짓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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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유 작성일19-08-12 13:24 조회8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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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진 선생이 배우는 학생들에게도 전해주기를 바라는 글을 여기서 공유합니다. 

폭력과 거짓의 기원.


계급사회가 있기 전, 땅과 자연환경과 생산수단은 모든 사람들이 공유했다.
한 둥지의 새들이 둥지를 공유하듯, 풀뜯는 얼룩말들이 초원을 공유하듯, 공유는 숨쉬는것처럼 자연스럽고 보편적이며 평화로운 현상이다.

공유물의 개인소유란 원래부터 없던 개념이다. 사회란 공동체요, 땅과 자원이란 누구에게나 주어진 삶의 수단이였다. 공유사회에서는 어떤 집단이 다른 집단을 억압하거나 기만할 필요가 없었다. 전혀 없었다.
그런데 농경기술이 보편화되고 공동체가 커지면서, 교활한 놈들이 땅과 자원과 생산수단을 전부 자기것이라고 주장하고 차지해버렸다.
공유물의 사유화. 기생충지배계급의 발생.
그리고 놈들은 공유물을 사유화하는것을 정당화, 기정사실화 하기 위한 별의별 궤변과 거짓과 속임수들을 쓰나미처럼 퍼부었다.
이는 근본적으로 폭력적이다. 폭력과 기만 없이 일어날수 없는 과정이다.
사유화 자체가 폭력적이며, 사유재산의 유지도 폭력적 억압적 기만적이다.
포식행위 없이 육식동물이 존재할수 없듯이, 폭력과 억압과 기만 없이 사유와 착취의 제도는 존재할수가 없다. (그래서 극우/반동들, 미제와 매국노들은 잔학하며 무차별대량학살을 일삼아왔다.)

사유는 소수가 대다수의 뜻을 꺾고 짓밟고 착취함으로써만 발생하는, 극히 부자연스럽고 부도덕한 현상이다.
근본적으로 악 그자체인 사유재산제도를 자연스럽고 당연하다고 믿고 사유재산에 반대하는 사상과 운동을 악하고 폭력적인것이라고 믿도록 인간을 세뇌하는 일체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언론 류흥 일상이 바로 미제세계의 본질이다. 수많은 사람들을 검은것이 희다고 의심없이 믿도록 세뇌하자니 얼마나 천문학적인 거짓과 기만과 우중화가 필요하겠는가! 자본주의와 기독교의 인간세뇌는 가히 천인공노할 죄악이다.

미제세상의 사람들은 사유재산제도를 폐지하자는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폭력적이고 위험한것으로 인식하는데, 실상은 정반대이다.
사유재산제도가 폭력적, 억압적, 기만적이다. 근본적으로, 폭력과 집단적기만은 사유재산제도 때문에 발생한것이다. 후날 인류는 력사를 돌아보며 사유재산제도가 얼마나 야만적이고 끔찍했는지를 말하게 될것이다.

진리는 쉽다. 정신만 똑바로 차리고 보면 진리는 명약관화하다.
이 글을 어린 학생들에게 읽게 하면 좋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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