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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갈 의사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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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진강 작성일19-04-17 04:03 조회8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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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조선의 《국회》에서 청와대와 통일외교안보관련부서들의 업무보고들이 진행되였는데 그 과정에 남조선당국이 추구하는 올해 대북정책방향의 전모가 다시금 낱낱이 드러났다.

여기에서 울려나온 그 무슨 긴밀한 《한미공조》유지를 통한 남북관계와 북미관계의 선순환적진전이니, 북미대화재개의 동력을 살리기 위한 《중재자》,《촉진자》역할이니, 대북제재틀내에서 남북경제협력사업을 다루어나가는 원칙이니 하고 횡설수설한것들을 보면 도대체 남조선당국에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갈 의사가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수 없게 한다. 그런가 하면 《한》미합동군사연습을 축소하는 대신 남조선군단독훈련의 질적강화, 첨단무장장비의 개발과 도입으로 굳건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겠다는 등 현 조선반도평화흐름에 배치되는 심중치 못한 소리도 울려나왔다. 지어 남조선당국은 남북관계는 북미관계와 발을 맞추지 않을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면서 사실상의 《속도조절》을 운운하는가 하면 외교부에 대북제재리행을 전담하는 별도의 기구까지 내오려 하고있다.

이것은 남조선당국이 북남선언리행에 대한 책임감도, 대화상대에 대한 례의와 도리도 다 줴버리고 미국과 보수패당의 압력에 굴복하여 그들의 비위맞추기에만 급급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금 온 겨레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철저히 리행되여 북남관계가 끊임없이 개선되여나가기를 절절히 바라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취하는 태도는 그야말로 온 민족의 실망과 혐오를 자아내는 온당치 못한 처사이고 우리의 아량과 성의를 모독하는 배신적인 행위가 아닐수 없다. 외세에 추종하고 보수패당의 눈치보기에 여념이 없는 남조선당국의 주대없고 우유부단한 처사로 하여 지금 북남관계는 침체나 다름없는 상태에 처하여있다.

남조선당국은 이에 대하여 응당한 책임을 느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지금처럼 우리의 거듭되는 충고를 외면하고 계속 외세추종에 매달리면서 북남선언리행을 회피한다면 스스로 사면초가의 신세를 불러오는 불미스러운 결과밖에 차례질것이 없을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충고가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해 심중히 생각해보아야 하며 민족적자존심과 주견을 가지고 북남관계발전에 나서야 한다.

http://arirangmeari.com/index.php?t=ring&no=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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