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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정세악화를 불러오는 위험한 군사적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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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웅달 작성일19-04-11 01:55 조회8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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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적화해와 단합의 분위기가 고조되고있는 오늘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성실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려는 온 겨레의 지향과 의지는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그런데 이러한 때에 남조선군부는 위험천만한 군사적책동에 계속 매달리며 무분별하게 놀아대고있다.

지금 남조선군부가 4월초부터 5월경에 미국과 해마다 벌려온 련합상륙훈련인 《쌍룡》과 련합공중전투훈련인 《맥스 썬더》를 저들단독으로 《강도높게》 강행하겠다고 로골적으로 떠들어대고있는 사실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그런가 하면 며칠전에는 박근혜집권시기 미국에서 구입하기로 결정한 스텔스전투기《F-35A》 40대중 2대를 충청북도 청주공군기지에 끌어들였다.

남조선군부의 이러한 망동은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바라는 겨레의 지향에 대한 우롱이며 력사적인 북남선언들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배치되는 위험한 군사적움직임이 아닐수 없다.

지난해 북과 남은 력사적인 북남선언들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통해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조치들을 적극 취해나갈것을 확약하였다.

하지만 지금 남조선군부는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일 대신 극히 도발적이며 위험한 군사적대결책동에 광분하고있다.

단독으로라도 동족을 겨냥한 침략전쟁훈련들을 벌려놓겠다고 떠들어대고 첨단전쟁장비들을 미친듯이 끌어들이며 위험한 군사적책동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남조선군부의 행위는 그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남조선군부의 무분별한 행위를 두고 지금 내외가 한결같이 《대화분위기를 깨는 비렬한 망동》, 《평화가 아니라 전쟁을 바라는 남조선군부의 검은 흉심의 집중적발로》라며 분노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남조선군부는 정세악화의 근원인 군사적도발책동들을 당장 집어치워야 한다.

온 겨레는 조선반도평화의 주인은 우리 민족이라는 자각을 안고 일치단결하여 이 땅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군사적긴장을 부추기는 일체의 행위들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김웅달
주체108(2019)년 4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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