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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과연 현실성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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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익룡 작성일19-04-09 01:49 조회1,37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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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조선통일부가 지난해 12월에 확정한 《제3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2018-2022)에 따라 《2019년도 시행계획》이라는것을 작성하여 《국회》에 제출하였다.

이번 《시행계획》이라는데서 통일부는 《제3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에 반영된 《7대중점추진과제》라고 하는《〈북핵문제〉의 평화적해결 및 평화체제구축》, 《남북교류의 활성화 및 다양화》, 《〈한〉반도경제지도구상추진》 등을 실행하기 위한 세부과제라는것들을 장황하게 늘어놓았다.

그 내용을 면면이 뜯어보면 그야말로 아무런 현실성도 없는 말공부질에 불과하다는것이 너무도 명백하다.

지금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지지부진해지고있는것은 계획이 없어서가 아니라 미국과 남조선보수세력의 압력에 겁을 먹고 기가 눌리운 당국의 주대없는 처사때문이라는것이 남조선 각계층의 일반적평이다.

실지로 그렇다. 북남관계문제를 주관한다고 하는 통일부가 북남선언들의 리행에서 주동적인 역할은커녕 미국과 남조선보수세력의 눈치를 보며 이렇다하게 해놓은 일이 없지 않는가.

이번에 통일부가 작성하였다고 하는 《제3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에 따른 《2019년도 시행계획》 역시 아무런 가치도 없는 빈껍데기에 불과하다.

《시행계획》이라는것을 해부해보면 지난 3월에 작성한 《2019년 통일부업무계획》의 복사판으로서 민족의 기대와 념원에 맞게 자주적립장에서 북남관계를 새롭게 발전시켜나가려는 의지와 노력은 꼬물만큼도 찾아볼수 없다.

결국 《시행계획》이 《국회》에 제출되자마자 통일부가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한다는 생색이나 내여 아무것도 하는 일없는 식객이라는 비난을 면해보려고 오그랑수를 쓰고있다는 여론만 확산되고있다.

남조선통일부가 민족앞에 지닌 책무를 줴버리고 지금처럼 허송세월한다면 각계층의 더 큰 비난을 면치 못할것이며 현 당국의 《대북정책》에 대한 민심의 회의감만을 증폭시키게 될것이다.

문익룡
주체108(2019)년 4월 9일
《우리 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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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리진강님의 댓글

리진강 작성일

[초점] 또다시 말공부질, 과연 언제까지

최근 남조선의 통일부가 지난해 12월에 확정한 《제3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2018~2022)에 따라 2019년도 시행계획이라는것을 작성하여 《국회》에 제출하였다. 그런데 이 시행계획에 대한 남조선각계의 반응이 싸늘하다.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지지부진해지고있는것은 그 무슨 계획이 없어서가 아니라 미국과 남조선보수세력의 압력에 기가 눌리운 당국의 주대없는 처사때문이라는것이 각계의 일반적인 평이다.

이번 경우만 놓고봐도 그렇다. 통일부가 작성한 2019년도 시행계획 역시 실속이 없고 공연한 말치레만 많아 사실상 빈말공부에 불과하다. 이 시행계획은 지난 3월에 작성하였던 뜨뜨미지근한 《2019년 통일부업무계획》의 복사판으로서 민족의 기대와 념원에 맞게 자주적립장에서 북남관계를 새롭게 발전시켜나가려는 과감한 의지와 노력을 별로 찾아볼수 없다.

그러다나니 이 시행계획이 《국회》에 제출되자마자 통일부가 북남관계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한다는 생색이나 내여 무위도식하는 식객이라는 비난을 면해보려고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있는것이다.

도대체 이런 쓸데없는 공리공담, 말공부질을 과연 언제까지 하려는것인지 심각히 묻지 않을수 없다.

실속없는 말, 실천없는 말은 비없는 우뢰와 같다.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바라고있는 우리 겨레에게는 백마디 말보다 하나의 실천이 더없이 귀중하다.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기 위한 실천행동의 한걸음한걸음이 말만 번지르르한 백페지, 천페지의 계획보다 더 중요하고 의의가 있다는것이다.

남조선의 통일부가 민족앞에 지닌 책무를 줴버리고 지금처럼 계속 허송세월한다면 각계의 더 큰 비난을 면치 못할것이며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한 민심의 회의감만을 증폭시키게 될것이다.

리진강
주체108(2019)년 4월 9일
《메아리》

강진룡님의 댓글

강진룡 작성일

현실성없는 말공부질로 허송세월하려는가

최근 남조선에서 북남관계를 주관한다는 통일부가 미국과 보수패당의 눈살에 기를 펴지 못하고 떨떨하게 놀아대고있다.

통일부가 지난해 12월에 확정한 《제3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2018-2022)에 따라 2019년도 시행계획이라는것을 작성하여 《국회》에 제출한 사실이 그러하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것은 아무런 현실성도 없는 한갖 말공부질에 지나지 않는 빈껍데기문서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속에서는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지지부진해지고있는것은 계획이 없어서가 아니라 미국과 보수패당의 압력에 겁을 먹고 기가 눌리운 남조선당국의 주대없는 처사때문이라는것이 일반적평이다.

이번에 통일부가 작성하였다고 하는 《제3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에 따른 2019년도 시행계획이라는것은 지난 3월에 작성한 《2019년 통일부업무계획》의 복사판으로서 민족의 기대와 념원에 맞게 자주적립장에서 북남관계를 새롭게 발전시켜나가려는 의지와 노력은 꼬물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빈껍데기에 불과한것이다.

아다싶이 지난해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리정표인 북남선언들이 채택되였다.

그러나 통일부는 이러한 좋은 리정표와 통일분위기, 민족의 힘을 보지 못하고 북남관계를 저들의 구미와 리익에 복종시키려는 외세와 반통일을 생리로 한 보수패거리들의 압력에 휘둘리워 제 할바를 하지 못하고 생색내기에만 급급하고있는것이다.

《시행계획》이 《국회》에 제출되자마자 통일부가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한다는 생색이나 내여 아무것도 하는 일없는 식객이라는 비난을 면해보려고 오그랑수를 쓰고있다는 여론만 확산되고있는것이 이를 실증해주고있다.

제 손으로 제 눈을 찌르는것만큼 어리석은 짓은 없다.

통일부는 민족앞에 지닌 책무를 줴버리고 지금처럼 허송세월한다면 각계층의 더 큰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되며 나아가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민심의 회의감만을 증폭시키게 된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강진룡
주체108(2019)년 4월 8일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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