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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F-35A》반입, 본심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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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청명 작성일19-04-08 04:43 조회1,0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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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9일 남조선군부가 미국에서 스텔스전투기 《F-35A》2대를 충청북도 청주공군기지에 끌어들이였다. 지난 2014년에 박근혜패당이 대북선제타격체계인 《킬 체인》을 구축하기 위해 2021년까지 미국으로부터 40대를 구입하기로 계획하였던 스텔스전투기《F-35A》로 말하면 최신형레이다와 공중대공중미싸일, 합동직격탄, 정밀유도활강폭탄 등 각종 타격무기들을 최대 8.1t까지 탑재할수 있는 첨단전쟁수단이다. 이런 전쟁장비를 남조선당국이 이번에 처음으로 2대를 끌어들인데 이어 올해에 10여대를, 2021년까지 계획된 40대를 모두 끌어들이겠다고 하고있다.

북과 남이 판문점선언을 통해 조선반도에 더이상 전쟁은 없을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였음을 8천만 겨레와 전세계에 엄숙히 천명한 오늘의 시대에 남조선당국의 스텔스전투기 《F-35A》반입은 무엇을 보여주고있는가.

이것은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는 적대행위로서 온 겨레의 념원과 우리 공화국의 평화애호적인 노력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다.

우리 공화국은 남조선당국과 손잡고 평화의 새시대를 열어나갈것을 확약하면서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격화의 근원으로 되는 합동군사연습과 외부로부터의 전쟁장비반입이 완전히 중지되여야 한다는 립장을 명백히 밝히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력사적인 북남선언들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배치되게 보수《정권》이 대결시대에 계획하였던 전쟁장비반입놀음을 고스란히 실행하고있는것은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배신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당국의 본심은 과연 무엇인가. 평화번영의 시대에 내외의 규탄배격을 받고있는 《싸드》와 같은 전쟁장비들을 하나라도 끌어내갈 대신 도리여 스텔스전투기까지 끌어들이고있는 현 당국의 처사가 《선제타격》을 떠들며 동족대결에 광분하던 박근혜《정권》과 과연 무엇이 다른지 묻지 않을수 없다.

이러한 행태는 그들이 겉으로는 《평화》와 《관계개선》을 운운하지만 속으로는 군사적대결흉심을 버리지 않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금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이 《< F-35A>가 남북관계에 <위험한 변수>로 작용할수 있다.》고 평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남조선당국은 외부로부터의 전쟁장비도입놀음이 가져올 파국적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할것이다.

고청명
주체108(2019)년 4월 8일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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