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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대결과 평화는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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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일 작성일19-04-08 04:33 조회96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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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남조선군부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의 유지》와 《유사시 작전능력향상》을 떠들며 지난 시기 미국과 함께 벌려온 북침전쟁연습들을 저들단독으로 《강도높게》, 《질적으로》 강행하겠다고 떠들고있다.

남조선언론들에 의하면 미국과의 련합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훈련의 일환으로 해마다 두주일정도 실시되여온 《쌍룡》훈련이 올해에는 남조선군 단독으로 4월초에 1주일정도 진행되며 훈련강도를 높일 방도를 연구하고있다고 한다.

남조선군부는 련합공중전투훈련인 《맥스 썬더》도 지난해 12월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를 대신하여 남조선공군이 단독으로 진행한 전투준비태세종합훈련에 준하여 질적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그러되 지난해 종합훈련에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전투기들이 일부 참가하였던것만큼 이번 《맥스 썬더》훈련도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고있다.

저들의 이러한 군사적대결책동에 대한 내외의 규탄여론이 두려웠던지 지금 남조선군부세력은 《미군이 빠지면서 규모가 대폭 축소될것》이라느니, 《훈련일정이 단축될 전망》이라느니 하며 구차한 변명을 계속 늘어놓고있다.

하지만 이것이 온 민족과 세계앞에서 확약한 북남선언들을 스스로 부정하고 제손으로 뒤엎는 무분별한 행위이라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남조선군부가 《단독》, 《축소》라고 하지만 모든 전쟁연습들이 우리에 대한 무력침공을 노린것으로서 그 침략적, 도발적성격에서 달라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뒤에서는 동족을 해칠 불장난을 벌리고 앞에서는 눈감고 아웅하는 식으로 대화와 평화를 운운하는것은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온 민족에 대한 우롱이며 도전이다.

북남관계개선의 새 력사를 써나가자고 하는 시기에 한사코 단독으로라도 전쟁연습을 강행하겠다는 심보가 무엇인가 묻지 않을수 없다.

남조선당국은 군사적대결과 평화는 절대로 량립될수 없으며 전쟁불장난에 매달리다가 얻을것은 자멸뿐이라는것을 명심하고 경솔하게 놀아대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남조선군부의 불순한 군사적움직임을 결코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며 파국적후과의 책임은 전적으로 도발자들이 지게 될것이다.

장일
주체108(2019)년 4월 8일
《우리 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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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정호님의 댓글

김정호 작성일

[론평] 남조선군부의 불순한 움직임에 경종을 울린다​

최근 남조선군부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의 유지》와 《유사시 작전능력향상》을 떠들며 지난 시기 미국과 함께 벌려온 북침전쟁연습들을 저들단독으로 《강도높게》, 《질적으로》 강행하겠다고 떠들어대고있다.

남조선군부는 올해 4~5월사이에 예견되여있는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들의 규모를 축소하고 경우에 따라 저들단독으로라도 여러가지 훈련을 강도높게 진행할것이라고 떠들고있다.

이것은 온 민족과 세계앞에서 확약한 북남선언들을 스스로 부정하고 제손으로 뒤엎는 무분별한 행위가 아닐수 없다.

우리는 남조선당국과 손잡고 평화의 새시대를 열어나갈것을 확약하면서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격화의 근원으로 되는 합동군사연습과 외부로부터의 전쟁장비반입이 완전히 중지되여야 한다는 립장을 명백히 밝히였다.

지금 남조선군부는 련합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훈련대신 해마다 두주일정도 실시되여온 《쌍룡》훈련이 올해에는 저들단독으로 4월초에 1주일정도 진행되고 미해병대와 함께 벌리던 상륙훈련공정이 빠지면서 훈련규모도 축소되는 조건에서 훈련강도를 더 높일것을 획책하고있다.

또한 련합공중전투훈련인 《맥스 썬더》도 지난해 12월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를 대신하여 남조선공군이 단독으로 진행한 전투준비태세종합훈련에 준하여 질적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있다.

이것은 본질에 있어서 간판과 형식을 바꿔서라도 북침전쟁연습을 계속 강행하겠다는것으로서 대결적흉심은 절대로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그러면서도 군사훈련들에 대한 우리의 반발과 내외의 규탄여론을 피할 목적으로 《규모가 대폭 축소될것》이라느니, 《훈련일정이 단축될 전망》이라느니 하며 구차한 변명을 계속 늘어놓고있다.

뒤에서는 동족을 해칠 불장난을 벌리고 앞에서는 대화와 평화를 운운하는것은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온 민족에 대한 우롱이며 도전이다.

남조선군부의 불순한 움직임에 경종을 울린다.

남조선군부는 군사적대결과 평화는 절대로 량립될수 없으며 전쟁불장난에 매달리다가 얻을것은 자멸뿐이라는것을 명심하고 경솔하게 놀아대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남조선군부의 불순한 군사적움직임을 결코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며 파국적후과의 책임은 전적으로 도발자들이 지게 될것이다.

김정호
주체108(2019)년 4월 7일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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