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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군사적도발행위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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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광 작성일19-04-04 23:09 조회8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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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미국과 남조선군부가 전투기, 공중조기경보기, 정찰기, 직승기 등 각종 군용기들을 동원하여 유사시 《구출작전능력숙달》을 구실로 련합공중탐색구조훈련 《퍼시픽 썬더》를 강행하였다. 이러한 속에 남조선에 기여든 미국의 연안경비함은 남조선해군과 함께 지난 3월 28일 제주도해역에서 련합해상검문검색훈련을 벌렸다. 이보다 앞서 미국은 괌도에 있는 미공군기지의 전략폭격기 《B-52》편대를 조선반도주변에로 비행시켰다.

남조선에서의 무력증강과 전쟁연습은 조선반도에 평화와 안정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기를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향과 념원에 배치되는 위험천만한 도발행위가 아닐수 없다.

온 겨레의 한결같은 의사에 맞게 민족적화해와 평화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민족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자면 이 땅에서 전쟁의 위험을 말끔히 들어내야 한다. 민족의 보금자리인 조선반도를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 때에만이 우리 겨레가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누릴수 있으며 후손만대의 번영도 이룩할수 있다.

총포성이 요란하고 화약내가 짙게 풍기는 속에서 불신과 대립이 해소될수 없고 대화와 협력도 활기를 띨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남조선의 이전 보수《정권》들이 우리 공화국을 겨냥하여 끊임없이 감행한 각종 군사적도발행위들은 북남관계를 불신과 대결의 최극단에로 몰아넣었다.

상대방을 반대하고 위협하는 군사적도발행위들이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에 주되는 장애로 된다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문제해결을 《힘으로 담보》해야 한다,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떠들어대는 미국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여전히 우리와 힘으로 대결하려는 어리석은 망상을 버리지 못하고있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냈다. 최근 미군부와 남조선호전집단의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앞에서는 《평화》와 《대화》를 떠들고 뒤에서는 상대를 겨냥한 전쟁연습책동에 미쳐돌아가는것은 량면적태도의 극치로서 이는 우리 겨레와 국제사회의 커다란 분노와 강력한 항의를 불러일으키고있다.

평화의 흐름에 난관을 조성하는 군사적도발행위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온 겨레는 내외호전세력들의 북침전쟁소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진광
주체108(2019)년 4월 4일
《우리 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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