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명과 손잡은 윤길상측 동포연합 > 민족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4월 1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민족게시판

박대명과 손잡은 윤길상측 동포연합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태수 작성일19-03-19 17:31 조회2,414회 댓글1건

본문

박대명과 손잡은 윤길상측 동포연합

이전의 두 글에서 조선일보 기자출신의 박대명에 관하여 서술하였지만, 세상에는 박대명 보다 더 사악한 자들이 많은데 왜 하필이면 박대명에 대하여 비판하는 글을 쓰는가하고 여기는 독자들이 있을 수 있겠다. 이해가 될만한 질문이다.  거기 대한 답변은 지금 이곳 미국땅에서 박대명과 박대명을 이용해온 윤길상/김현환측 동포연합 만큼 통일운동을 해치는 반통일적인 인물과 조직은 없기 때문이다라고 답할 수 있겠다.  박대명과 윤길상/김현환측 동포연합은 모든 진보적인 운동가들로부터 지탄을 받아야 마땅한 일을 벌렸던 것이다.

물론 미국땅에 극우보수적인 신문들이 많다.  그렇지만 그 매체들의 주장은 이미 보수적인 독자들에게로 한정되어 있다.  통일운동가들이 그 매체들을 읽고 신뢰하며 헛갈려할 일은 절대로 없는 것이다.  그 반면에 박대명이 쓴 요상한 글들은 통일운동 진영을 크게 손상시킬 수 있는 글로써 그 글들이 바로 미국땅에서 가장 핵심적인 통일운동권 인사들에게 보내졌기 때문이다.

박대명의 글이 통일운동 진영에 파장을 일게 하였다면 어떻게 그 일이 가능하였는지를 짚어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통일운동권에서 최근까지 박대명이란 자는 요즘 말로 그야말로 '듣보잡'이었다. 그런 자가 어느날 갑자기 툭 튀어나와 민족게시판에 비난의 글을 올리나하면 동포연합 개혁진영 15여명의 핵심적인 회원들에게 2월 17일과 그 이후에 몇 차례나 민족통신과 개혁진영을 비판하는 이메일을 보내온 것이다.  

박대명이 민족통신을 비판하는 기사를 동포연합 개혁진영 회원들에게 보내온 목적이 무엇이었겠는가?  바로 민족통신의 기사가 진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민족통신을 통하여 동포연합 조직의 개혁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엘에이 총회의 부당함과 시카고 총회의 정당성을 주장해온 개혁측 회원들의 주장 또한 옳지 않은 것이라는 억지를 내포하고 있는 이메일이었다.  그런 이메일을 대다수 개혁지향의 회원들은 무시하였지만 한 두 사람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여기서 과연 누가 박대명에게 동포연합 개혁측 회원들의 이메일 주소를 주었는가 하는 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박대명이 윤길상측에 서서 개혁측 회원들을 비난하는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보아 이메일 주소를 윤길상/김현환측 동포연합 사무총국으로부터 제공받은 것이 분명하다.  박대명으로부터 받은 이메일에 너무도 황당하여 시카고의 모씨는  "누구세요? 당신은 나를 압니까?" 라고 답글을 보내서 모두가 그 답글을 받기까지 하였다.  

그렇다면 윤길상/김현환측 동포연합은 엘에이 불법총회를 한 주일 정도 앞둔 상황에서 스스로 논리적으로나 도덕 윤리적으로 엘에이 총회를 강행하는 것의 정당성이 없음에 개혁측 회원들의 주장에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가 없는 상황에서 앞뒤를 가려볼 생각도 하지 않고 박대명이를 끌어들인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박대명이 무대포로 내뱉는 글을 이용하여 개혁진영을 흐뜨려놓으려는 전략을 쓴 것이다.  

작년 내내 윤길상측 동포연합이 불법과 부정을 저질러오긴 하였지만 이렇게 전직 조선일보 기자출신의 막나가는 박대명이와 손을 잡고 개혁진영을 흔들어 놓으려 하였다는 것은 이미 그동안 통일운동 조직으로써의 도덕 윤리적인 모습을 내팽개쳐오긴 하였지만 그래도 운동가로서는 끝까지 지녀야 할 통일운동의 사상적인 면까지도 내팽개쳐버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떻게 이런 무지막지한 자에게 조직의 개혁적인 동지들의 정보를 제공하였다는 말인가?  박대명이 어떤 자이며 그의 배후에 누가 있을지 한번쯤 생각조차 하지 못하였다는 말인가? 

박대명을 기용하여 개혁측 회원들을 분열시키려고 하였던 공작 하나만으로도  김현환측 동포연합의 윤리적, 도덕적, 사상적인 토대는 이미 무너졌다고 보아야 한다.  오직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하여 개혁적인 동지를 팔아넘기고 동지를 배반하는 비열한 행위를 해오다못해 결국은 박대명이라는 요상한 인물과도 손을 잡고 동지를 배반하는 최악의 수를 두게 된 것이다.  

이렇게 통일운동 조직으로써는 절대로 해서는 안될 일을 저지른 윤길상/김현환측 동포연합에 무슨 앞날이 있으며, 어떻게 그 조직이 발전할 희망이 있겠는가? 박대명은 동포연합 엘에이 불법총회에도 초대되어 참석하였다고 전해들었다.  이미 조직에 회원으로 가입하였을 수도 있고, 그의 전력을 보아서 그를 이용만 하고 회원가입은 보류하고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박대명을 기용한 그 순간에 윤길상/김현환측 동포연합은 통일운동 조직으로써 도덕적 사상적으로 존립할 가치를 이미 상실하였다.  

윤길상의 성추행 성폭행을 해결하긴 커녕 오히려 피해자를 무고죄로 뒤집어씌우고 개혁적인 동지들을 결국 제명처분하였는가 하면, 그 와중에 도덕적으로 타락하여 온갖 부정과 불법을 저지르다 못해 박대명을 끌어들여 개혁측 회원들과 맞서도록 하였으니 이렇게 도덕 윤리적으로 바르게 서지 못하는 추악한 조직이라면 통일운동의 앞날을 위하여 해체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길이 아니겠는가?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