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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은 광적인 칼춤바람을 당장 멈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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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심한 민통 작성일19-02-20 04:41 조회5,350회 댓글9건

본문



    - 언론이라는 미명하에 이루어지는 무차별 공격, 
      그 광적인 칼춤바람을 당장 멈추어야 한다.


우리 속담에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개울물을 다 흐트린다는 말이 있다. 

바로 지금 벌어지고 있는 <민족통신>과 노길남 일파의 돌출행동을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좌경모험주의로 빠진 이들은 주석의 자서전을 내세우면서도 이를 교조적으로 해석하며 그 사상과는 정반대로 행동하고 동포대중들을 어리석다는듯이 가르치려 들며 자신들의 야욕을 숨기기 위해 발악적으로 물고 늘어지고 있다.

한마디로 미주운동권 내부의 소영웅주의 기회주의 행세주의자들의 결정판을 보는 것 같다. 아무리 눈이 멀고 귀가 멀고 이성까지 상실했다고 한들 이 엄중한 민족통일의 길모퉁이에서 한가하게도 진흙탕 싸움을 앞장서 부추기는 행동은 지독한 자가당착의 극치를 보여줄 뿐이다. 

노길남은 기본적인 자기수양 조차도 되지않은 행세주의자였던가. 
그러한 자들에게 <명망가>라는 외피가 씌여지면 그 결과가 얼마나 참혹한 것이 된다는 사실은 일제패망이후 독립운동가로 행세한 이승만의 경우에서 잘 드러난다. 
하와이와 상해 등지에서 온통 분탕질로 소일한 정상배가 권력투쟁에 혈안이 되어 그후에 <임시정부>를 말아먹고 나라를 말아먹은 장본인이 된 사실을 
우리는 잘 보았다. 운동가라고 해서 다 운동가가 아닌 것이다. 

노길남 일당의 지금 행태가 왜 위험한가. 한마디로 그들은 선과 후, 공과 사의 영역을 구분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떠한 소재라도 이용하려 든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자신들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는 그 순간까지 어떤 수단 방법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목적이란 무엇인가. 바로 개인적인 한풀이와 자신들이 바라는 그 <권력>의 탈취인 것이다. 자루속의 송곳은 끝내는 밖으로 비집고 나오게 되어 있는 법. 저런 종파주의자들의 말로는 결국 시간과 함께 드러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는 조국과 동지들이 자신에게 부여해준 크나 큰 믿음을 배신하고 민족해방운동의 한 주역으로서 해외운동 노정에서 있을 수 없는 광란의 칼춤바람을 제국의 심장부안에서 벌여 놓음으로써 급기야는 소영웅주의자로서의 본인의 본색을 단단히 드러내 놓고야 말았다. 


<재미동포전국연합>이 어떤 조직이고 <뉴욕주재 조선대표부>가 어떤 곳이란 말인가. 또 <해외동포원호위원회>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해외동포들에게는 올바른 조국으로 다가가는 길, 올바른 생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길 그 자체이다. 그런 단체들을 싸잡아 부정부패한 집단으로 몰아가면서 이 참에 모두 <개혁>해야 한다는 것이 소위 <개혁파> 시카고 모임 준동자들을 앞세운 노길남의 망동인 것이다. 

나는 이미 1차로 작성한 문건을 통해 노길남이 과연 누구이고 그가 무엇을 추구하는 인물이라는 것을 조명한 바 있다. 

노길남이라는 인물뒤에는 소위 통일운동 <원로>라는 탈을 쓴 일부 행세주의자들과 각 처에 할거한 기회주의적 소영웅주의자들이 아직도 과거의 망령과 자기필요에 매달려 그의 어설픈 칼춤뒤에 숨어서 분탕질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한마디로 자본주의적 자유주의 사조에 함몰된 인간들만이 고안해 낼수 있는 참을 수 없는 망동인것이다. 

겉으로는 이들이 그럴듯하게 그 무슨 <개혁>이니 <미투> 여성인권이니 하면서 운동전면에다 자신들의 주장을 들이대지만 이들이 정작 추구하는 것은 자신들의 목표인 <한풀이>와 동포단체의 주도권 획득일 뿐이다. 대체 자신들이 그 주도권을 잡으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다. 

그들의 논리는 증빙되지도 않은 개인적 사안을 시작으로해서 해당단체가 썩었고 이를 <방치 두둔>하는 조선의 대표부가 썩었고 조국의 해당기관 간부 일꾼들조차도 똑같이 썩었다는 논리이다. 설사 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소위 단체에 어떤 문제가 있다고 해도 그것은 당사자주도로 해당국 법률이 허용하는 법의 심판에 맡기면 된다. 그런데 당사자들은 전혀 그런 방식을 취하지조차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노길남 일파가 나서서 계속 부추기고 있다는 사실이다. 

계단식 자가발전으로 나아가는 이들의 논리는 어처구니없이 이제는 유엔주재 대표부의 뇌물수수 혐의로까지 번지고 있다. 아무리 다급했기로서니 물증도 없이, 그것도 공개적으로 일단 들이대고 보자는 식이 아니고 또 무엇인가. 

대체 그 누가 자신들의 과녁에서 벗어날 수가 있다는 말인가. 힘이라도 없어서 다행이지만 그들에게 실질적인 칼자루라도 쥐어졌다면 그들은 항일투쟁시 혁명주체들을 모조리 작살내려한 제2의 <민생단> 사건을 미국땅에서 저지를 기세가 아닌가. 그대로 두고 볼 경우 그 결과란 결국 어떻게 될 것인가. 

그들은 물론 이를 일부 개인들의 일탈로 몰아가는 시늉을 하지만 결국은 이는 조선이 그만큼 썩은 사회라는 것을 말해주기에도 족하다. 신심이 약한 일부 동포계층에는 이 말이 어디 그저 지나치고 말 사안이란 말인가. 혁명의 순결성을 소위 <개혁>이라는 미명하에 흠집내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노길남 일파는 마치 이런 <부정부패> 현상이 일부 당일꾼들에서 나타나는 현상인것처럼 몰아가면서 그것과 싸워서 끝끝내 <극복>해 내겠다고 말하지만 사실상 그것은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마치 부정부패를 막아야 한다는 사탕발림을 내세우지만 사실상은 대중들을 현혹하면서 대중들사이에서 사회주의 조국에 대한 회의와 실망만 조장하는 위험천만한 풍조를 부추긴다는 사실을 외면하고 있다. 

그것은 동시에 이들이 사회주의 조국에 대한 신심과 혁명주체들이 피를 흘려 만들고 지켜온 체제에 대한 최소한의 믿음과 예의도 결여되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그가 지금 외투를 뒤집어 쓴 소위 미주 <미투운동>의 본질인 것이다. 

노길남은 이제 통일운동가라는 그 허울의 가면을 벗고 동포사회와 해당부문 일꾼들에게 사죄해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고 끝까지 자신만의 난폭한 칼춤을 추는 한, 그에게는 그에 따른 응당한 댓가가 치러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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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동의님의 댓글

동의 작성일

저도 받아 보았습니다.
깨어 있는 활동가들이 아직 있다는 생각에 안심이 됩니다.
도를 엄는 민족통신이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리길 바랍니다.
경의

종말 통보님의 댓글

종말 통보 작성일

민족통신 , 이름이 아깝다. 이제 닫아라. 공화국의 응징은  잔인할것이다.  다시는  공화국에 발 디딜 생각 버리라.
오늘 확인하고 경고하노라.  사과도 필요 없고, 후회도 늦었다

종말통보님의 댓글

종말통보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한심한 민통님 ! 
훌륭한 글입니다.  서로 연락하고 살고 싶네요. 존경합니다 3번 읽었습니다

하하님의 댓글

하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서로 짝짜꿍을 치고 주고 받는 모습들이
참으로 정겹소이다.
똥지애란 그렇게 옳지 않아도 서로서로 감싸주고 격려하고
냄새가 나는 일에도 서로 나서서 바람막이를 해주는 것이지라.

한데 이런 짓거리는 주로 남녘의 보수꼴통들이 하던 짓이 아니던가요?

뭐 그래도 배운 도둑질이니 계속 하시구려. ㅎㅎㅎ핳ㅎㅎㅎㅎ

지랄하네님의 댓글

지랄하네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지랄하고 자빠젔네

정의님의 댓글

정의 작성일

위의 한심한 자가 헛소리를 길게 하였는데 그런 허튼 소리에 답변할 필요는 없겠고, 
다 줄이고 한두줄만 가져와서 반박한다.  글이란 논리적이어야 한다.  논리가 없이 장황한 글은 그저 쓰레기를 쌓아놓은 것과 다를바 없으니.


........그들은 물론 이를 일부 개인들의 일탈로 몰아가는 시늉을 하지만 결국은 이는 조선이 그만큼 썩은 사회라는 것을 말해주기에도 족하다.
신심이 약한 일부 동포계층에는 이 말이 어디 그저 지나치고 말 사안이란 말인가. 혁명의 순결성을 소위 <개혁>이라는 미명하에 흠집내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 뭐가 시늉이란 말인가?  공화국에서 지도자의 말씀대로 모든 관료들이 백프로 자신의 맡은바 일을 다 잘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안다해서 공화국의 위상이 어떻게 떨어진단 말이며 어느 누가 공화국을 썩은 사회라고 판단한다는 말인가?  오히려 정론이라는 자가 말하는대로 잘못된 것을 지적도 안하고 고치려고도 않을 경우 이후 통일운동권 전체가 공화국의 관료를 불신하는 것이 확장될 수도 있으니 지금 문제가 제기되었을 때 바로 고쳐나가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어떻게 지금까지 혁명에 걸림돌이 없었을 것이며 썩어빠진 관료주의가 여기저기 없었겠는가?  그런 것을 교육도 하고 자아반성도 하면서 개혁해온 공화국이다.  영화 한 편을 보아도 모두가 주인공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해서 아무 문제없이 모든 일을 일사천리로 해결해나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라.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에서 수정도 하고 보완도 하면서 옳고 바른 것이 인정되면 그것으로 단결해나가며 승리해나가지 않던가?  처음부터 주어진 것이 모두 옳고 정의롭다면 그대로 따르면 된다.  한데 틀린 것을 알면서도 내리먹이는 사회가 공화국이라면 이미 망했을 것이다.  절대로 한심이가 주장하는 식의 사회가 아닌 것이다. 

이제 머지 않다.  알려지지 않아서 말단 관료와 동포연합 윤길상 측근이 저지른 짓들을 모르고 있을 때와,  앞으로 모든 것이 드러났을 때 공화국에서 이 일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처리하는지 모두가 지켜보게 될 것이다.  정의는 꼭 승리할 것이고 그 길을 지금까지 공화국은 엄청난 댓가를 치루고서라도 걸어왔다는 것을 기억하라.  고난의 행군까지 하면서 정의로운 길을 걸어온 공화국이다.  너희들 속이 시커먼 악의 무리들이 설 땅은 앞으로 없을 것이다.

정의같은소리님의 댓글

정의같은소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뭔 소리인지...
논리는 당신이 없네.
불린다고 정의가 되면 정의가 참 쉽겠네. 어디서 싸구려 평가질을 하면서 논리젓인척은....

헛소리님의 댓글

헛소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헛소리는 당신이 길게 하네.
다시 읽어봐 .글은 이제 그만 써. 나처럼 댓글이나 짤막히 달던가. 북측 사지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영 불편했다.

윤길쌍님의 댓글

윤길쌍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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