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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게시판에 가끔 새소식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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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란꽃 작성일18-11-09 01:18 조회2,07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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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사정으로 한동안 게시글을 적지못했습니다. 
가끔 참고하실만한 소식이나 흐름같은것이 있으면 여기에도 남기겠습니다.  

유학생님 해피좀비님 진실공방님 고슴도치님께, 의견및 좋은글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오랜동안 게시글적지 못했었는데도, 기억해주시고 의견주시고 좋은글 정말로 감사합니다. 

개인일상에 한참 정신없이 살다가도, 저도 민족구성원인지라, 제개인삶까지에도 영향을 미칠만한 중대이슈가 있을때는 신경을 안쓸래야 안쓸수없게되어 비록 한사람이지만 무슨말 한마디라도 하고싶고, 그래서 전체가 조금이라도 더 좋은방향으로 가는데 미미하지만 작은일조라도 됬으면 그래서 제개인삶에도 그늘이 조금이라도 덜드리워지는 계기가 됬으면 하는바람에 적게되네요. 그리고 같은민족구성원이라면 중대사에서 전혀영향받지않는 열외자는 그누구도 있을수 없으니까, 누구나 같은입장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패권국가 미국과, 오직미국편인 소수 나라들에 의해서, 제자신을 포함한 세상의 거의대다수 인류의 삶이, 오히려 예전 원시부족사회보다 더 고단하고 행복하지 않는 세상이 된거 같습니다.
인류 개개인이 원시사회때보다도 평생토록 더 중노동을 하면서 먹고살아야하는 이세상이 과연 그들이 말하는 현대적이고 문명사회인지요? 
그리고 사람들 사이의 이해와 상생은 고갈되어가며, 치열한 경쟁과 비참한 낙오자들, 그리고 저마다 삶의 불안감등, 한 인생을 살며 어쩌면 더 고단하고 피로하며 치열해진것 같습니다. 또한 세상곳곳에서 끊이지 않는 전쟁 총성과 폭음 탄압등이있고 특히 수많은 억울한 난민들 그 사람들과 그 비참한 죽음들... 
과연 이것이 그들이 말하는 현대적이고 문명사회인지요?

만약 그들이 패권으로 압력으로 이세상을 통치하고 탄압하지 않았었다면, 인류 각 민족들과 그 구성원 한사람 한사람들이 오히려 자연스럽게 더 지혜를 모으고 현명해지면서, 마치 건강한 다양한 나무들과 생명체의 울창한 숲처럼 세상이 더 풍부해지고 인류가 더 건강해지고 서로 상생해나가며, 더 평화로운 세상이 되었지 않았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그랫다면, 제 개인의 삶도 지금같지 않았을테고, 제가 더 제가좋아하는 일을할수 있었거나 조금이라도 더 편안한 마음으로 노동을 하고 있거나, 내가 일하고 싶으면 언제든 일자리가 있고 노동을 하면 조금이라도 먹을것이 주어지는 삶을 살고있지 않았었을까. 그래서 죽을때 좀 덜 억울하고, 이생에 한이 좀 덜 남고 지금보다 좀 덜 마음이 불안하고 그랫지 않았을까
 
특히, 삶의 무게와 고통으로 자신이 자신을 감당치 못할만큼 힘든 사람들의 숫자가, 지금보다는 적어서, 조금이라도 더 안전한 세상에 살고있지 않았었을까...그런생각도 들고요. 아무쪼록 나중에 게시판에서 또 뵙기로하겠습니다. 모두건강하시고요 그럼 이만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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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대학원생님의 댓글

대학원생 작성일

목란꽃님의 글을 읽으며 많은 것을 생각했습니다.
우리사회의 모순들을 떠올려 보았고,
인류사회의 모순들도 떠올려 보았습니다.
그 모순의 한 축과 다른 축이 서로 갈등과 마찰하면서
세상사가 진행되어 오지 않았습니까?
삶의 구석구석에도 같은 현상들이 일어나 오지 않았습니까?

저는 나이가 들어 대학원에 찔끔 찔끔 다니느라도 많이 늦어졌지만
세상만사는 생각대로 되어가 않는 현상을 볼때 울화통일 나고
분노가 치밀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끊고 저 세상을 가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 5천년 역사에서 지금처럼 우리민족의 일부가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는 것은
바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인것 같습니다.
그 희망때문에
오늘을 살고 있는 보람을 느낍니다.

몸부림치며 살아 온 한 늙은 대학원생 드림

해피좀비님의 댓글

해피좀비 작성일

감사합니다. 목란꽃님. 좋은 글 보내주셔서~ 힘내세요

목란꽃님의 댓글

목란꽃 작성일

나중에 기회가되면, 중국쪽에서라도 다함께 한번 뵐수있는 기회가 생기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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