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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대학총장단 최근 카나다 대학들 방문해 경영학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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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조선 소식 작성일18-10-28 03:05 조회9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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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방문했던 북 대학 총장단, MBA·산림·환경 관심 높아

 

캐나다 벤쿠버의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UBC)을 방문 했던 북의 주요 대학 총장들이 경영학 석사과정과 산림환경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0월 27일 보도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산하의 캐나다-북한 지식교류협력 프로그램’(Canda-DPRK Knowledge Partnership Program)‘의 초청으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김일성종합대학김책공업종합대학평양외국어대학인민경제대학원산경제대학평양상업종합대학 등 북의 6개 대학의 총장과 부총장들이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을 방문했다.

 

캐나다-북한 지식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의 박경애 교수는 25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북 대학 총장과 부총장들이 한꺼번에 단체로 외국대학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북 대표단은 45일 동안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학교의 장기 전략학사운영교수들에 대한 연구지원교과 과정산학 협동학생선발 과정학생 현장경험 등 대학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관심을 가진 분야는 MBA 경영학석사과정과 산림환경 분야였다고 말했다.

 

박경애 교수는 북의 대학 총장과 부총장들이 방문하는 동안 하루에 2-3시간 밖에 자지 않으면서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고 면담 때마다 질문을 많이 해 학교 측은 이들의 열정과 관심에 놀랐다고 전하며 이번 방문으로 대북 학술교류의 확대 가능성이 열렸다고 평가했다.

 

박 교수는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총장과 부총장으로 구성된 학교 대표단이 평양을 답방해 학술교류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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