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을 조사한 꽃신목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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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동요 작성일18-09-08 14:19 조회1,16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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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을 조사한 꽃신목사 이야기
윤상대포 왕졸개중에
꽃신이란 자가 있었는디
정의감이 충만하야
세상 법률 통달하고
억울한자 돌봐주고
힘센 자는 징벌하려
흔티 흔한 목사 자격
터억 따고 나설라무니
정의사회 구현코자
동네연합 들어와서
윤상 대포 왕졸개 되니
이제 눈에 보이는게 없게 되었더라.
그때 마침 어사 박문수가
윤상 대포 성폭행 진상규명
책임진다 하고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정신줄 놓고 세월만 보내는 것을 보고서는
정의의 꽃신이 처억 나섰더라
맡겨주소 맡겨주소
나한테 맡겨주소
윤상대포 왕졸개중에
나보다 이 일을 잘해낼 자 없소이다
고러케 되어 어사 박문수는
꽃신목사에게 모든 것을 맡겨버렸던 것이었던 것이다.
때가 왔다 왔고나
정의를 펼칠 때가 왔고나
덩실덩실 춤추며 꽃신신고 나아간다
쌀국나라 넓은 나라
안팍으로 나다니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타
진상규명을 하리라
억울한자 누명 벗기고
악한 자를 징벌하리라
고로케 꽃신의 명예를 걸고 사건을 조사하는디
정의는 무신 나발
때는 바로 이때로다
남들이 뭐라든지 손가락질 하던말던
평소에 흠모하고 존경하던 대포윤상
왕졸개로 지냈으니
이번 일만 잘 처리하면
대포자리도 머지 않다.
눈까리가 뒤집혀지고나니
윤상대포 하는 말은 모두가 진실이요
피해자가 하는 말은 모두가 거짓이라
아무리 살펴봐도 대포영감 죄없구나
아무 죄도 없구나
밝히리라 밝히리라
윤상 대포의 억울함을 밝히리라
윤상대포 죄없으니 사건을 종결하고
피해자가 잘못이다. 무고죄를 저질렀다..
라고 성폭행사건판결문을 만들었는디~~~
나갔구나 나갔구나 너무 멀리 나갔구나
꽃신목사 정신이 홱 돌아가서 꾸민 서류를
동네연합 회의장에 내놓으면 큰일일세
생각깊은 회원들이 이 무슨 날벼락인가하고
너도나도 뛰쳐나와 난리를 칠 것이라
윤상대포에 왕졸개들이 총출동하여
부랴부랴 중앙지팽이위원회를 열어
꽃신목사가 준비한 사건판결문을 폐기처분하였으니
거동보소 거동보소
꽃신목사 거동보소
내가 곧 길이요 진리인데 내가 만든 판결문을 폐기하니
나는 동네연합을 탈퇴하노라 하고
여기 기웃 저기 기웃 탈퇴 탈퇴 탈퇴 했노라
동네방네 외치고 다녔다하더라.
그러고도 분에 차지않아
요기 조기 반기지 않는 사람들을 만나 하소연을 하였나하면
동네연합이 불법으로 판결문을 폐기했다고 소송을 한다하고
물벼락맞은 쥐새끼마냥 돌아다니며 난리를 치는 통에
동네연합 윤상대포 왕졸개들이 다시다시 뭉쳤는디
특히 사모국에서 터무니없는 방식으로 일을 만들었겠다.
받아주자 받아주자
꽃신목사 받아주자.
성질 사나운놈 달래주어야지 큰일 나겠다
진짜로 소송하면 이 일을 어떻하나
동네방네 소문나면 윤상대포가 더 위험해지겠고나
꽃신목사 탈퇴했으니 구제방법이 회칙에도 없지만은
꽃신목사야 우리편이니 얼렁뚱땅 넘어가고
꽃신목사 원하는대로 회의열고 서류 받자..
요러케
동네연합이 윤상대포 성폭행사건 때문에
암행어사 박문수의 가만히 있어라에 이어서
정신줄 놓은 꽃신목사의 지랄맞은 소동에다
사모국이 원칙 없는 갈팡질팡한 행보를 하게 되었으니
동네연합의 진짜배기 일군들이자
똑똑한 회원들이 어찌 가만히 있을 수야
탈퇴한 자를 금방 원위치에 돌려놓은데다
회칙도 따르지 않고, 원칙도 무시한 사모국의 처사에
또 다시
벌떼처럼 들고 일어났겠다..
요것이 바깥에서 본 동네연합의 현상황이더라.
이다음엔 그 진짜배기 회원들의 이야기도
기회가 되면 잘 알아보려 하오.
의인 10명만 있으면 나라도 구할 수 있다는데
아무리 동네연합 윤상대포와 왕졸개들이 판을 쳤어도
진실에 목말라하고
정의에 굶주린
진짜배기 일꾼들이 당연히 있으니
동네연합에 희망이 있다면
바로 그들이 있기 때문이 아니겠소.
기대하시라..짠~~
댓글목록
자장신님의 댓글
자장신 작성일
운동단체가 그런다는건 미친짓이네요
성폭력한자를 결사옹위하다니....
사라져야할 인간들이네
![[부고]노길남 박사](https://minjok.com:443/img/roh008_202.jpg)
